• 압력밥솥으로 삼계탕 백숙 끓이기 (1)
    Recipe

    칼슈미트 압력밥솥으로 닭백숙 만드는 법

    칼슈미트 압력밥솥 체험기간 동안 밥만 지어먹을 게 아니라 뭔가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끝에 백숙을 끓여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삼계탕을 끓여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만들어 먹고 나서 알아보니 내가 먹은 건 삼계탕이 아닌 백숙이라는 점. 닭이 세마리니까 삼계탕.. 맞긴 하지만 삼계탕은 닭 안에 찹쌀도 넣고 이것저것 넣어서 끓여 낸 걸 말하고, 백숙은 그냥 닭만 넣고 삶아낸 걸 백숙이라고 한다. 결국 난 닭에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삶았으니까 백숙을 해 먹은거다.           준비물은.. 뭐 없다. 영계 3마리 구입하고 삼계탕/백숙용 티백 하나, 그리고 양파랑 통마늘 정도만 준비해도 된다. 원래 삼계탕/백숙용 티백이 없었으면 이것저것 잡내를 제거해 주는 약제가 많이 필요한데 요새 정말 세상이 편해진 듯 하다. 특히 가격도 참 저렴해서…

  • 서울 보신탕 맛집 옛날 사철탕 (11)
    Restaurant

    [서울보신탕맛집] 서울대입구역 보신탕 전문점 옛날사철탕삼계탕

    맛있는 보신탕으로 유명한 옛날 사철탕집에 가기 위해 서울대입구까지 다녀왔다. 인터넷에서 한 블로거가 올린 옛날 사철탕집의 수육이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드디어 그 수육을 직접 맛보게 된 것이다. 지정이는 보신탕을 안먹고, 그렇다고 혼자  앉아서 수육을 시켜먹기도 애매해서 결국은 근처에 사시는 릭소님께 같이 먹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마침 둘째 분홍이가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된터라 출산휴가중인 릭소님,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덕분에 자리를 함께 해 주셨다. 평상시에는 엄청 바쁘신 파워블로거 릭소님과 함께 단둘이 저녁식사라.. ㅎㅎ [space height=”200″] 원래 7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살짝 늦었다. 청바지 차림으로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릭소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고는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space height=”200″] 저녁 피크타임이 살짝 지났는데도 가게 안에 테이블이 꽉 찼다. 일행끼리 와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 광화문 고려삼계탕 (7)
    Restaurant

    [광화문맛집] 광화문 고려삼계탕, 오향족발이 정말 맛있는 곳

    갑작스런 번개모임이 잡혔다. 떵이님, 그리고 릭소님과의 만남. 요즘엔 캠핑장에서 만나는 시간보다는 맛집에서 모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 이번 모임 장소는 광화문역 고려삼계탕. 고려삼계탕으로 가는 길에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광화문 광장을 지키고 서 계시는 이순신 장군님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어두운 환경에서 삼각대 없이 사진을 찍는 데는 정말 많은 제약이 따르는데 그나마 이 정도 사진이 나온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space height=”200″] 광화문 고려삼계탕을 찾아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광화문 7번출구쪽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스타벅스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려삼계탕을 찾을 수 있다. 물론 5호선을 타고 내리면 8번출구가 더 가깝기도 한데, 8번출구에서 내리면 대로변까지 나가서 우회전하면 스타벅스 간판이 바로 보인다. 8번출구쪽에서 갈 때는 스타벅스를 지나기 바로 직전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면 고려삼계탕 간판을 쉽게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