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
지난 토요일, 아버지 생신파티를 위해 가족들이 용유도에 모였다. 사실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촛불 불고 식사 하면 되는데, 굳이 용유도 까지 간 이유는..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space height=”120″] 얼마전 용유도에 방문했었을 때 보다 꽃들이 제법이나 많이 자랐다. 장마가 지나는 동안 제대로 피지 못한 꽃들이 햇빛이 나니까 너도나도 꽃을 피우기 바빠 보인다. 조금은 삭막해 보이는 바닷가 보래사장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예쁜 꽃들. [space height=”120″] 신림동에서 함께 출발한 우리 가족들, 점심을 애매하게 먹은 터라 배가 많이 고프다. 일단 고기 부터 호일 위에 얹는다. 트레일러 안에 있는 차콜이랑 장작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이렇게 그냥 번개탄에 호일 깔고 고기를 굽는 것 보다는 차콜이나 장작으로 숯을 만들어서 고기 굽는 게 훨씬 맛있는데, 그런…
오늘은 엄마 생신~
오랜만에 온 서울.그리고 엄마의 생신.특별한 선물은 없었다.단지.. 생일에 함께 있어드리고 싶었을 뿐..이제 내일 다시 용평으로 돌아간다.서울을 뒤로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