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 칠장사 내부 모습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때 서운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다. 겨울에는 캠핑보다는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이 더 나은 것 같아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박 3일로 예약. 공공기관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확실히 일반 펜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입실은 2시, 퇴실은 12시 안성 서운산 자연휴양림의 입실 시간은 오후 2시다. 약간 일찍 도착해서 1시 30분쯤 관리실에 방문했더니 안내문을 나눠주시고는 아직 청소가 덜 끝났다면서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고 하신다. 일찍 온 내가 잘못이니.. 당연히 기다려야지. 약 15분쯤 기다렸을까? 청소가 끝났다며 입실이 가능하다고 하신다. 원래는 2시 입실이지만 약 10분 정도 빨리 입실~ ㅎㅎㅎ 서운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칠장사 외부모습 칠장사의 외부 모습이다. 실제로 통나무 건물은 아니지만 외부가 통나무집처럼 꾸며져 있다.…
2018년 마지막 가을캠핑 @ 안성 서운산 자연휴양림
지난 10월 말에 다녀온 서운산 자연휴양림 가을캠핑. 원래 전혀 캠핑 계획이 없었는데, 지정이가 낙엽이 져 버리기 전에 꼭 캠핑을 가고 싶다고 해서 바로 전날 알아보고 예약하고 다녀온 곳이다. 다행히 주말에 날씨가 안좋을(?) 거라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예약이 취소되는 사이트들이 많이 나왔고, 아침에 전화해 보니 취소된 사이트가 두 개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전화로 예약, 서운산 휴양림으로 달려갔다. (인터넷으로는 당일 예약이 안되고 전화예약만 가능하다. 결제는 도착해서 해도 무방하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의 날씨는 그나마 괜찮았다.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불긴 했지만, 비가 안와서 그나마 다행. 오잉? 사진을.. 우리 사이트가 아닌, 바로 앞에 있는 2번 사이트를 찍어놨네. 우리 사이트는 7번 사이트였다. 2번 사이트는 바로…
[안성 빙어축제] 빙어 튀김이 맛있는 안성 빙어축제
빙어축제라고 하면 일단 빙어를 잡으러 간다고 다들 생각하지만, 사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고 빙어를 잡는게 그리 쉽지 않다. 그나마 평일에 가면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조금 더 잡기가 수월할 지 모르겠지만… 주말에 가면 거의 빙어는 못잡는 다고 보는 게 맘이 편하다. 아예 빙어는 못잡는다고 생각하고 가야지 한, 두마리라도 잡았을 때 기분이 좋으니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말에는 빙어 튀김을 먹으러 안성 빙어축제에 다녀왔다. 절대로 빙어를 잡을 생각은 하지도 않고, 맛있는 빙어튀김을 먹기 위해 안성으로 나들이를 다녀온 것이다. 입장료는 1인당 5천원. 어린 아이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용품점에서 용품을 구입한 뒤에 주의사항을 한번 쭈욱 읽어주고 입장하면 된다. 참고로 안성 빙어축제 현장에서는 카드 사용이 안되고, 심지어 ATM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