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가정용 칼라 레이저 복합기 DocuPrint CM205b
지난 4월에 칼라 레이저 복합기를 한대 구입했다. 당시 제품 개봉기를 써 보려고 사진을 찍어두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하드디스크 속에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벌써 반년이 다 지났는데 이제서야 이 글을 올리는 건 몇일 전 받은 감동 A/S때문. 제품의 박스 모습. 비록 저가형이긴 하지만 이녀석 한 덩치 한다. 박스 상단에는 어떻게 제품을 꺼내면 되는지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쉬운 설명. ^^ 근데 무게가 14.2kg이나 된다. ㅡ.ㅡ 박스 하단에는 프린터의 제원이 나와 있다. [message_box color=”yellow” title=”DocuPrint CM205 b”] (프린터) 12ppm 컬러 / 15ppm 흑백의 빠른 인쇄 속도 1200 x 2400 dpi의 고해상도 출력 USB 2.0 인터페이스 Windows 7 / Vista / XP / Mac OS version 10.4 (복사기) 12cpm 컬러, 15cpm…
[캠핑장비] 동계용 MUSKOX 침낭
원래는 다운 침낭이 3개나 있던 우리집.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침낭은 지정이에게 뺏기고, 지정이 침낭은 호주에게.. 그리고 호주의 침낭은 로코에게 가 버렸다. ㅠㅠ 결국 나도 살아야겠기에 동계용 침낭을 하나 질렀고, 요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다운 침낭은 못 사고 솜침낭으로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MUSKOX라는 제품인데, 머스크악스는 아틱폴캐슬(ARCTIC POLE CATTLE)과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고 한다. 일종의 자회사 개념? MUSKOX 로고. 정말 듬직하게 생겼다. 택에 붙어 있는 정보들. 일단 모델명은 K-2004 사이즈는 190+30cm / 몸통 들어가는 데가 190cm이고, 머리 부분이 30cm라서 이렇게 표시한 듯. 충전재는 솜인거 알고 샀고. ㅎㅎ 이렇게 찍어놓으니까 무슨.. 제품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온 사진 같다. 포토샵 작업한 것도 아닌데 이런 사진이 가능하다. 역시 캐논 7D가 이미지의 마술사라는 별명이 괜히…
[캠핑장비] 올캠표 릴렉스 체어
지난 번 올캠핑에서 열린 초치기 + 퀴즈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올캠핑표 릴렉스체어. 사실 캠핑을 하면서 의자가 하나 더 필요했었는데, 정말 꼭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었다. ^^ 퇴근하고 집에 와 보니 이렇게 커다란 박스 하나가 현관문앞에 서 있다. 올캠핑 로고가 보이자마자 릴렉스체어가 왔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릴렉스체어를 박스에서 꺼내 놓은 모습. 박스에는 상당한 여유공간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는 2개 1세트로 판매된다고 한다. 이벤트 선물이라서 그냥 하나만 달랑 박스에 담겨온 것. 혹시라도 배송중에 비를 맞을 수도 있을까봐서인지, 제품은 박스 안에 두터운 비닐봉지에 다시한번 포장이 되어 있다. 올캠표 릴렉스체어의 전체 모습. 가운데에는 올캠핑의 로고가 떡~ 하니 박혀 있다. 뒷면에는 이동의 편리성을 위해서 끈으로 된 손잡이가 달려 있다. 제법 넓어서 어깨에 걸고 움직일 수…
[캠핑장비] 원버너히터 개봉 및 사용후기
지난번 살둔마을 캠핑장에 다녀온 이후 간절기용으로 추가 난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매한 것이 바로 원버너 히터. 원버너 히터는 말 그대로 원버너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히터이다. 가격은 일반 난로보다 훨씬 저렴한 1만원~3만원 사이. 보통 중국산 OEM제품들이 1만원 초반을 형성하고 있고 콜맨이나 메이커 제품들이 2만원~3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근데 신기하게도 콜맨 등 메이커 제품은 물량이 많이 안돌아다닌다는 사실. 찾는 사람이 많이 없나? ㅡ.ㅡ 제품을 받자마자 개봉사진부터 찍는다. ㅎㅎ 원버너 히터는 사이즈가 그다지 많이 크지 않다. 갤럭시S2보다 조금 더 큰 수준? 난로는 항상 수납이 문제인데 수납에 있어서는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어 봐도 그 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워낙에 박스가 제품에 사이즈가 딱 맞게 나온거라서.. ㅎㅎ 까만색 부분이 위로 올라가는…
[타이어 세정, 광택] 펄 에코 타이어 샤인
안녕하세요 차도리입니다. 지난번 펄 워터리스 유니버셜 클리너에 이어.. 이번에는 타이어 세정, 광택을 책임지는 펄 에코 타이어샤인을 만나보겠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택배상자를 열 때의 이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ㅎㅎ 지난번 워터리스 유니버셜과 마찬가지로 조금 커다란 박스가 이용되어서 배송이 됩니다. 아마도 여러개 사는 고객들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큰 박스만 준비하신 것 같아요. 물론 제품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건 기본이고, 그리고 제품 파손을 위해서 뽕뽕이(완충제)는 여러번 두껍게 포장되어서 배달됩니다. 택배상자에서 나온 펄 에코 타이어 샤인의 모습입니다. 이녀석.. 처음 봤을 때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냥 허옇게 우유같이 생긴 녀석이 과연 타이어를 제대로 빛나게 해 줄 수는 있을까?’ 라는 생각이 앞섰죠. 뒷면에 표시된 제품 설명서입니다. 성분은 ‘아쿠아, 워터 베이스 비휘발성 실리콘 에멀젼 콤플렉스, 고급 알코올계’ 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난…
[캠핑장비] 화로대 청소, 코베아 BBQ브러쉬
화로대 청소용품.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있으면 편한 제품이다. 지난번 불친절한 코베아 A/S 사건 이후로 코베아 제품을 안사기로 마음먹었지만, 이건 그 전에 사 놨던 제품이고.. 나름 써 보니 괜찮아서 후기를 남긴다. 그리고 소모성 물품이라서 A/S랑은 상관 없을 듯 싶다. ㅎㅎ BBQ브러쉬의 전체적인 모습. 손잡이부터 시작해서 브러쉬 부분 직전까지의 모습은 마치 주방용품을 연상시킨다. 전체적으로 스텐레스로 만들어져 있어서 기본적인 디자인은 일단 깔끔하다. 박스 포장되어 있는 모습. 박스 안에 이런식으로 BBQ 브러쉬가 들어 있다. 박스 뒷면의 모습.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다. 코베아가 자랑하는 BBQ브러쉬의 특징은.. – BBQ 요리 후 그릴 등을 깨끗히 청소할 수 있습니다. – 그릴의 기름기나 찌든때를 쉽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 스테인레스 재질로 부식에 강하고 내구성이 강합니다. 라고…
[강원도 인제군 맛집] 손두부가 맛있는 미산민박식당
지난 번 살둔마을 캠핑장 방문 때 카페 회원분의 소개로 찾게 된 미산민박식당.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던 곳. 사실 강원도 인제군 맛집이라고 써 놓긴 했지만 살둔마을이 홍천군에 있으니 홍천군 맛집이라고 해도 되겠다. ㅎㅎ 미산빈박식당은 동홍천IC에서 살둔마을을 향해 가다보면 있는데, 간판이 크지 않아서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쉽다. 미산민박식당의 간판. 사진에서는 조금 커 보이게 나왔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그다지 크지는 않다. 살둔마을쪽으로 가는 방향에서는 간판이 보지만 상남면쪽으로 가는 방향에서는 나무에 가려 간판이 안보인다. 이곳을 처음 가는 사람들은 네비가 필수! 식당의 입구 모습이다. 메뉴를 보면 매운탕, 영양탕, 토종닭, 손두부, 옥수수술, 감자전.. 이렇게 써 있는데, 산식당은 이 중에서 ‘손두부’로 유명한 집이다. (사실 다른 메뉴들은 안먹어봐서 맛있는지 안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신발장에 꽉 들어찬 신발들. 대부분이…
[캠핑장비] 콜맨 그릴 캐리케이스 프로(Grill Carry Case Pro/L)
드디어 우리 콜맨 그릴에 집이 생겼다. 물론 그 동안에도 집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제법 집 같은 집이 생긴 것이다. ㅎㅎ 바로 요녀석. 콜맨 그릴 캐리케이스 프로 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휴대폰과의 사이즈 비교샷. 처음에는 큰 그릴을 담아야 하니까 제법 부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그 크기는.. 정말 얇은 에코백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뒷면에 나와 있는 각종 설명들. 품명은 그릴 케리케이스 프로 엘(Grill Carry Case Pro/L)이라고 되어 있다. 왜 캐리케이스라고 안하고 케리케이스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외국어야 뭐 ‘캐리’로 쓰든, ‘케리’로 쓰든 상관 없으니..ㅎ 수입은 콜맨코리아에서 한 정품이지만, 원산지는 역시 중국이다. Made in China. 스티커 말고 제품 자체에는 온통 영어로 되어 있다. 한국 콜맨보다 일본 콜맨이 훨씬 규모가 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