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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코리아오토캠핑쇼에 다녀와서

    어제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코리아오토캠핑쇼에 다녀왔다. 사실 지난번에 킨택스에서 열리는 캠핑페어에 다녀왔기 때문에 코리아 오토캠핑쇼에 굳이 갈 필요는 없었지만, 이번에 코리아오토캠핑쇼 포토 콘테스트 본선에 호주와 단둘이 찍은 사진이 진출했기 때문이다. [space height=”80″] 다른 것들이야 뭐 어차피 캠핑용품이 거기서 거기.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보드게임 부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도블이라는 캠핑용(?) 보드게임이 특히 재미있었는데, 가격이 2만원이 넘어 차마 지갑을 열지는 못했다. 흑흑.. [space height=”80″] 타프 스크린모드. 항상 캠핑가면 우리 가족이 애용하는 모드다. 다 좋긴 한데 타프만 쳤을 때, 그리고 스크린만 쳤을 때에 비해서 각이 제대로 안살아나는 단점이 있다. [space height=”80″] 이번 캠핑박람회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텐트. 알록 달록 예쁜 이 텐트는 밀레에서 나온 텐트다. 색깔이 단순한 텐트촌에서 이런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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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단] 주부9단 아웃도어 그릴프랑크 출시기념 체험단

    이번에 농협 목우촌에서 아웃도어 그릴프랑크를 출시 기념해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요즘은 캠핑이 점점 인기가 많아지면서 캠핑장에서 먹기 좋은 소세지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기존에는 캠쏘나 왕쏘, 그리고 소세지야 등의 중소업체들이 시장을 차지하고 있었던 반면, 이제부터는 대형업체들이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부9단이 그 동안 햄(HAM) 계에서는 알아주던 브랜드인만큼, 아웃도어 프랑크도 분명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 얼마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될 지 모르겠지만, 가격만 적정하고 맛있다면 충분히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웃도어 그릴프랑크는 총 6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1. 바베큐맛  2.매운맛  3.갈릭맛  4.치즈맛  5.카레맛  6.허브맛 아무래도 맥주 안주로는 바베큐맛이나 매운맛이 인기가 많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Anyway.. 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단에서 꼭 뽑혔으면 좋겠다.…

  • Event

    [체험단] 주원산 오리 축제 1000명 모집

    ‘하림’ 계열의 주원산 오리에서 이번에 무려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체험을 한다고 한다. 1000명이나 뽑는데 안뽑히면 쪽팔리겠지만.. ㅋ 그래도 오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가족을 위해 신청!! 1000명에 뽑혀서 후기 잘 쓰면 10명한테는 현금 30만원까지 지급한다는데, 훈제오리를 이용한 요리는 어떤 게 있을지 미리부터 고민좀 해 봐야겠다. [space height=”80″] 주원산오리축제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 Review

    콜가이님이 직접 보내주신 콜맨 캠핑 다이어리

    캠핑의 명가, 콜맨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콜가이님께서 지난 번에 자그마한 이벤트를 진행하셨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게도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내가 당첨!! http://coleguy.blog.me/60192338539 콜가이님께서 손수 포장하신 선물이 도착했다. 콜가이님께서 보내주신 다이어리. ㅎㅎ [space height=”80″] 봉투를 열어보니 콜맨 다이어리와 작은 봉투가 하나 더 들어있었다. 와우.. 과연 봉투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콜맨 상품권이라도 넣어 주셨나? ㅎㅎ 별별 상상을 다 하면서 봉투를 열어 보았는데, 봉투의 내용은 ↓ 상품권을 기대했던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셨는지, 콜가이님의 편지의 서두는 이렇게 시작했다. “혹시나 하는 기대로 두근두근 봉투를 개봉하셨을텐데 당첨 축하 편지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 역시.. 센스쟁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캠핑용품 제조업체인 콜맨. 단순히 캠핑 용품 뿐만 아니라 이렇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분이 콜맨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다는…

  • Restaurant

    50년 전통의 시청앞 맛집, 메밀국수 전문점 유림면

    교회가 끝나고 항상 우리 가족은 점심을 어디서 먹어야 할 지 고민을 한다. 그런데 오늘은 오래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정해졌다. 시청 앞 메밀국수 전문점, 유림면으로. 교회에서 유림면까지 가는 길, 할머니가 호주에게 작은 선물을 사 주신다. 나도 어렸을 때 그랬는데.. 선물을 받을 때 기분좋게 받으면 되는데, 부끄러워서 좋다는 내색을 잘 못한다. 호주도 똑같다. 이런 건 안닮아도 되는데, 신기하지. [space height=”80″] 덕수궁 돌담길에 꽃들이 예쁘게 심겨져 있다. 이제 봄도 다 끝나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봄꽃들이 펴 있으니 느낌은 마냥 봄같다. [space height=”80″] 교회 앞 좌판에서 샀던 팔찌. 왼쪽이 할머니 꺼, 오른쪽이 호주꺼. 호주꺼는 천사모양의 예쁜 팔찌다. 이런 예쁜 팔찌를 선물해 주시는 할머니도 있고.. 호주는 참 좋겠다. [space height=”80″] 역시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 Open Diary

    정동교회 2013 예수꿈동산 야외예배

    지난 주 5월 26일. 교회 야외예배가 이화여고 운동장에서 있었다. 평상시에는 지각도 자주 하는 우리 가족이 정말 오랜만에 일찌감치 도착, 예원학교에 주차를 하고는 이화여고 운동장으로 향했다. [space height=”80″] 이화여고 운동장으로 가는 길에 한 장 찰칵~! [space height=”80″] 예꿈 야외예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드리밍스타(중고등부) 야외예배도 있나보다. [space height=”80″] 야외예배 접수하는 호주랑 엄마. [space height=”80″] 접수를 하고 나니까 로코 이름표를 받았다. 항상 야외예배때마다 받는 하트모양 스티커 이름표. 총 두 장을 받아서 한 장은 로코 등짝에, 또 다른 한장은 내 등짝에 붙였다. [space height=”80″] 날이 워낙 덥고, 이제는 햇살도 워낙 강하니까 선크림은 필수!! [space height=”80″] 2013 예★꿈 가족 야외예배 호주도 작년까지는 예★꿈 가족예배에 참석했었는데, 이제는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반이 달라졌다. [space height=”80″]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까…

  • Restaurant

    성북동에 있는 돼지불백 전문점, 쌍다리 기사식당

    지난주 주말에 다녀온 곳, 쌍다리 기사식당. 40년 전통의 연탄 돼지불백 전문점이라는데.. 그동안 말만 많이 들어보고 실제로 가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space height=”80″] 기사식당 답게 문 바로 앞에 택시 한 대가 서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대부분의 택시들은 뒤쪽에 마련된 기사님들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해 두고 계셨다. 그늘이 잘 되어 있는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식사 한 끼 하신 다음 쉬실 수 있도록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역시 “기사식당”이라는 이름을 붙일만 하다. [space height=”80″] 쌍다리 기사식당의 차림표. 돼지불백은 7천원이고, 돼지불백 특자는 11,000원이다. 일반 돼지불백과 특 돼지불백의 차이는 고기 양의 차이. 돼지불백 1인분을 먹고 고기만 더 시켜도 결국에는 7천원을 내야 한다. 그러니까 아예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처음부터 돼지불백(특)을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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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전 나들이 사진들, 풍물시장-장안문등갈비-연등축제

    벌써 3주나 된.. 굉장히 오래된 사진들을 펼쳐본다. 시험을 앞두고 놀긴 놀았는데, 차마 블로그에 사진정리까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공부를 한 것도 아닌데.. ㅋ 사실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나중에 다시 그 날을 돌아볼 수 있는 하나의 일기장으로 쓰기 위함인데 그 동안 너무 일기를 미뤄왔다. 이제는 시험도 끝났고, 좀 더 즐거운 일상을 기록해 나가야겠다. 3주전 토요일, 5월 11일이었나? 떵이님네 가족과 함께 함께 영미네 곱창에서 또다시 맛있는 곱창 흡입.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먹는 사진은 없다. ㅋ 곱창을 먹고는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어슬렁 거리는데, 바로 옆 이마트매장까지 둘러보게 되었다. 이마트 매장에서 제일 오래 있었던 곳은 역시 캠핑용품 코너. 이마트에서는 빅텐제품들이 주력으로 판매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빅텐 제품들이 좋다. 코베아 같은 업체에 납품을 하는 지 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