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와 함께한 모닥불토크 @ 강원도 원주 피노키오 캠핑장
타키캠프와 함께하는 모닥불토크에 다녀왔다. 장소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피노키오 캠핑장이다. [space height=”200″] 바로 이곳이 타키와 함께하는 1박2일이 진행될 캠핑장소다. 타키 덕분에 이렇게 멋지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캠핑을 다 해 본다. 사실 이곳도 원래는 캠핑장으로 사용되는 곳은 아니지만 피노키오캠핑장이 타키와 제휴를 맺은 캠핑장이어서 특별히 이번 모닥불토크 때 사용을 허락받았다고 한다. [space height=”200″] 빛의 속도로 세팅 완료~!! 옆쪽에 떵이님이랑 릭소님네 텐트가 들어올 자리를 만들어 놓고 자리를 잡았다. 그나저나 타프랑 텐트랑 색깔이 너무 안맞네.. ㅡ.ㅡ;; [space height=”200″] 텐트 설치를 다 마친후에야 본부석을 방문했다. 원래 본부석에 먼저 가서 등록(?)을 했어야 했는데 맘이 너무 급했나보다. ㅋㅋ 본부석에는 뒤쪽으로 타키 브랜드의 텐트들이 쭈욱 설치가 되어 있었다. 위쪽부터 트로이카 M, 모노, 팬텀, 그리고 XL 순이다. 개인적으로는 트로이카 시리즈보다는…
[Car] 유리막코팅 7개월째.. 유리막코팅 효과는 아직 OK
지난 주말, 오랜만에 차 관리를 받기 위해 모토폴리쉬를 찾았다. 8월에는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한 달 쉬었는데, 확실히 한 달 관리 안했더니 차량 상태가 완전히 엉망이다. 원래 2시 예약인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1시쯤 방문해서 점심을 먹고 왔을 때가 1시 30분.. 마침 전타임에 오기로 했던 오너분이 약속이 취소되어서 예정보다 30분 먼저 모토케어(모토폴리쉬의 자동차 관리 프로그램의 이름)가 시작될 수 있었다. 제일 먼저 관리받는 부분은 바로 엔진룸. 항상 모토폴리쉬를 방문할 때마다 엔진룸을 제일 먼저, 깨끗하게 관리를 해 주신다. 엔진룸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엔진룸을 통해서 실내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엔진룸이 깨끗해야만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서 마실 수 있기에, 항상 엔진룸만큼은 깨끗하게 관리하는 게 좋다. 내부청소를 마치고 외부…
[Car] 다시 타 본 그랜져 디젤, 매우 주관적인 시승기(소음관련)
지난 주말, 그랜져 디젤을 다시 시승해 보고 왔다. 지난번에 이미 시승해 본 차량이지만, 시승기에 소음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작성한 내용에 많은 항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최초에 작성했던 시승기에 대한 많은 이들의 불만사항에 대해서 확인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지난번에 작성한 그랜저 디젤 시승기 다시보러 가기 – https://www.chadorri.com/?p=20426 사실 지난 번 시승 때 탔던 차량에는 엔진 체크등이 들어와 있었다. 나는 첫 번째 시승기를 작성하기 전에 시승 담당자분께 엔진 체크등이 소음과 상관이 있는 지 문의를 했었고, 담당자분은 센서쪽 문제로 소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느낀 소음이 그 차량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 소음이 심하다고 시승기를 작성한 것이다. 그런데 그 엔진체크등이 들어온 것이 소음과 완전히 무관한 것은 아니었다. 우여곡절끝에 시승담당자분과…
[Car] 완성도 높은 차, 폭스바겐 골프 2.0 TDI
폭스바겐 하면 떠오르는 차량 중에 하나가 바로 골프다. 물론 딱정벌레차인 비틀과 요즘 잘나가는 티구안, 그리고 CC등도 떠오르긴 하지만.. ㅎㅎ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폭스바겐의 Think Blue Campaign에 참여하기 위해 대치동에 있는 폭스바겐 전시장을 찾았다. 폭스바겐 차량을 시승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록 이벤트가 풍성해 진다는데 아직까지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하다. 개인적으로는 폭스바겐 악세사리 백을 선물받으면 참 좋겠는데 지금 추세로 가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space height=”200″] 선물도 선물이지만 시승을 하면서 연비를 측정해서 연비왕을 뽑아 유럽을 보내주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중이다. 푸조 연비왕 대회에서 3등한 경력도 있고, SK엔카에서 진행하는 연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던 적이 있는터라 기대를 가지고 이번 시승에 임했다. [space height=”200″] 본격적인 연비 측정에 앞서 차량의 모습을 살펴본다. 워낙에 길에서 쉽게 만날 수…
[Car] 핸들링이 좋은 차, 푸조508 시승기
지난 주말 강남에서의 일정이 잠깐 비는 틈을 타서 푸조 508을 시승해 보았다. 물론 길게 시승을 한 건 아니지만 짧은 시간 느낀 점이 몇 가지 있기에 적어보려 한다. 푸조는 원래 국내에서 인기없는 수입차 메이커 중에 하나다. 그런데 요즘은 일부 모델이 물량이 없어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좋아졌다고 한다. 아무래도 디자인이 예전과 비교해서 점점 예뻐지고 있어서가 아닐까? [space height=”200″] 푸조 508의 앞모습이다. 전면 그릴에는 e-HDi 엔진이 탑재되어 있음을 나타내 주는 표시까지 적혀 있다. 푸조의 브로셔를 보면 엔진의 성능을 강조함과 동시에 탄소배출량을 굉장히 강조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1.6 e-HDi 엔진의 경우 104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가지고 있다. [space height=”200″] 헤드램프와 안개등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의 경우 할로겐등을, 2015년형부터는 제논등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램프를 바로 앞에서…
에버랜드가 선물해 준 31번째 생일의 추억
지난 9월 9일, 내 31번째 생일이었다. 만으로 30살.. 이제 정식으로 30대가 된 것이다. 후후훗. 20대여 영원히 안녕~ 추석연휴이기도 했지만, 생일을 기념해서 가족들과 다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가 질 때까지 에버랜드에서 지낸 이야기. 아니, 에버랜드에서 맞은 31번째 생일 이야기다. [space height=”200″] 추석 다음날 아침,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를 설치하고 있는데 하리랑 부모님이 오셨다. 원래는 에버랜드 안간다고 해 놓고는 막상 집에 있으려니 딱히 할 것도 없어 에버랜드 가려고 오셨다고 한다. 우리집에서 에버랜드까지는 차로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라 후다닥 하던 일을 마무리 하고 에버랜드로 출발~ [space height=”200″] 아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용인까지 찾아오신 엄마, 그리고 아빠. 감사합니다. [space height=”200″] 로코야, 뭘보니? ㅎㅎ 에버랜드에 가는 날이면 항상 로코는 유모차를 탄다. 평상시에는…
베란다 빨래건조대 직접 설치하기
새로 이사온 집에는 베란다에 빨래건조대가 달려있지 않다. 거실도 베란다 확장형이라서 그나마 있는 베란다라고는 안방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베란다가 전부. 이 작은 베란다에 빨래건조대도 없어서 매번 빨래 할 때마다 빨래 널기가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결국은 17,500원짜리 천정형빨래건조대를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직접 설치해 보았다. 사실 드릴만 있다면 베란다빨래건조대를 직접 설치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그런데 이번에 빨래건조대를 직접 설치하면서 한 가지 커다란(?) 문제가 발생했었고, 다른 사람들은 나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간단하게 설치후기를 남긴다. 인터넷에서 구입한 17,500원짜리 천정형 빨래건조대. 3만원정도 주면 스텐레스로 된 제품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그냥 싼 걸로 골랐다. 예전에도 이렇게 생긴 분체도장제품으로 사용했는데 5년 이상 아무 문제없이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스텐레스가 오래 쓰기에는 좋겠지만, 그냥…
인천대교, 단 한장의 사진
인천대교, 딱 한 장의 사진이다. 정말 내가 카메라 셔터를 누른 건 딱 한번 뿐. 물론 카메라 렌즈에는 더욱 아름다운 순간들이 많이 스쳐갔지만 내가 건진 순간은 딱 이 순간 뿐이다. 사진이라는 것. 정말 찰나의 순간인 것 같다. 내가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이 평생의 기억속에 남는다. 사진이라는 거.. 이래서 좋은 것 같다. * 2014년 추석연휴 중 가장 피크인 추석 당일날(9월 8일) 통영에서 용유도 이모님댁까지 가는데 무려 8시간이나 걸린 것을 추억하며… p.s. 8시간 숙성된 도미회는 정말 맛있었다. ^^ [space height=”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