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초밥집] 초밥이 맛있는 집 스시화정
시청역 근처 북창동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스시화정. 지난번에 한 번 가 본 후에 지인들과 함께 이 곳에서 모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여기서 릭떵차 모임을 갖게 되었다.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할지, 아니면 오랜만에 초밥 한 점 할 지 열심히 고민하다가 찾은 곳, 스시화정. 들어가는 입구에 간판에서부터 초밥이 맛있는 집이라고 적혀 있다. [space height=”200″] 우리가 앉은 곳은 다찌. 지난 번에 왔었을 때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는데, 다찌에서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 다찌에 앉았다. 스시화정은 대규모 회식보다는 3~4명이서 간단하게 모임하기 좋은 곳인데, 다찌는 2~3명 정도가 앉아서 이야기하며 초밥을 먹기 좋다. [space height=”200″] 메뉴는 그리 다양하지는 않다. 그냥 스시코스 “화” 가 55,000원이고, “정”이 40,000원. 물론 훨씬 비싼 메뉴도 있긴 하지만, 그냥 “화”…
[Car]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가진 SUV, 포드 익스플로러 시승기
지난 토요일, 다나와와 포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시승행사가 있어서 다녀왔다. 이번에 내가 타 볼 차량은 포드의 익스플로러. 사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금 내가 타고 있는 MKX와 상당히 유사점이 많은 차량이다. 하지만 익스플로러가 좀 더 크고 넓어보여서 과연 승차감은 어떤지 직접 운전해 보고 싶어 이번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내가 찾은 곳은 포드 삼성전시장. 코엑스 근처에 있는 삼성전시장에 도착하니 맛있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다. 기본적으로 샌드위치부터 시작해서 머핀에 과일까지, 정말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느낌이었다. 전시장 한켠에서는 옴니뷰에 대한 홍보도 진행되고 있었다. 옴니뷰라는 건 차량의 군데군데 카메라를 장착해서 화면 하나에서 차량 주위의 모든 사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시스템이다. 좁은 공간에서 주차를…
[Movie] 섹시한 왕 현빈,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영화 ‘역린’
오늘 퇴근하고 지정이랑 영화를 한 편 보고 왔다. 대학로 CGV에서 봤는데 이거 뭐 주차비를 5천원이나 받네. 이렇게 주차비 많이 받는 줄 알았으면 차라리 택시를 타지… ㅡ.ㅡ;; 어쨌든.. 이번에 본 영화는 ‘역린’이라는 영화다. 지정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현빈이 주인공. 사실 영화 내용이 좋든 안좋든, 일단 현빈이 나오니까 이 영화는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는 영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정이는 섹시한 왕 현빈한테 폭 빠져서 완전 만족스러웠다고 평하는 그런 영화. 영화 ‘역린’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를 암살하려는 스토리를 가지고 24시간동안 흘러가는 이야기를 영화속에 담았다. (‘역린’의 뜻은 용의 목에서 거꾸로 난 비늘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노여움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현빈씨가 왕 역할을 맡았고, 한지민씨가 할마마마 역할을 맡았는데, 솔직히 현빈의 연기력은 괜찮았지만 한지민은… 정말…
[Coffee]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필립스 세코 몰티오와 함께한 지난 2주일
어느덧 필립스 세코 몰티오 체험단을 시작한 지 2주가 다 지났다. 2주 동안 체험을 하면서 좋았던 점을 한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물론 앞으로도 세코 몰티오를 계속 사용하면서 에스프레소의 다양한 맛을 즐길테지만, 정식 체험단 활동 기간이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글을 남긴다. [space height=”200″] 사실 세코 몰티오의 크기가 작은 건 아니다.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들 중에도 작은 제품들이 제법 많다. 하지만 너무 작으면 찌꺼기도 자주 비워줘야 하고 빈도 자주 채워넣어줘야 하고, 물도 자주 넣어줘야 하고.. 손이 많이 간다. 비록 자리는 많이 차지하긴 하지만 그래도 제품이 크기 때문에 주는 장점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space height=”200″] 원래는 커피를 즐길 때 드립커피를 해 마시곤 했는데, 드립이랑 에스프레소랑은 맛이 또 다르다. 둘 중에 어느 게 더 좋냐고 물어본다면…
[Coffee]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 필립스 세코 몰티오로 만드는 나만의 아이스아메리카노
벌써 필립스 세코 몰티오를 만난 지 2주가 다 되어간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 뭐가 필요하냐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막상 체험단에 선정되어 직접 사용해 보니 매일 커피를 달고 산다. 사실 달고 산다는 표현은 조금 과장된 표현이고,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삶의 즐거움이 하나 더 생겼다고 해야 할까? 어쨌든 2주 동안 사용하면서 내가 제일 즐겨 마셨던 커피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레시피도 따로 필요없다. 세코 몰티오에서 COFFEE 버튼 하나만 누르면 끝~!! 아참, 나름 레시피가 있긴 있다. 먼저 각얼음을 넣어주고,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아로마(진항 정도를 맞추는 기능)를 최대로 높이거나 아니면 에스프레소로 뽑아줘야 한다. [space height=”200″] 또다른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아이스 전용으로 나오는 원두를 사용하면 맛이 더 좋다는 거!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아이스 커피…
[IT] 갖고싶은 헤드셋, 노벨뷰 블루투스 헤드셋 NVH100
노벨뷰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셋 NVH100. 지난번에 릭소님과 함께한 릭떵차 부자부녀 캠핑대회에서 우연히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캠핑장의 밤. 모두가 잠든 시간에 조용하게 음악을 듣고 싶다면.. 이어폰이나 헤드셋이 답이다. 그런데 블루투스 헤드셋 NVH100은 말 그대로 블루투스 방식이기 때문에 선이 없어 정말 편하다. 핸드폰은 사이드테이블에 살포시 올려놓고, NVH100을 끼고 모닥불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는 모습을 상상만 해 봐도 멋지다. 아니, 상상할 필요도 없이 위의 사진을 보면 된다. ㅋㄷ [space height=”200″] 이런 엄청난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헤드셋 NVH100을 갑자기 왜 포스팅 하냐면, 노벨뷰에서 이 헤드셋에 대해서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하면 3명을 뽑아 선물로 준다고 하기 때문이다. 릭소님이 가지고 있는 NVH100.. 나도 갖고 싶다. 혹시라도 이 헤드셋이 갖고 싶으신 이웃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Car] 벤츠E클래스 E220 CDI 아방가르드 시승기
벤츠 E클래스 라인업 멤버 중 하나인 E220. 이번에 한성자동차에서 진행하는 연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삼성동 전시장을 찾았다. 사실 집 주변에 벤츠 전시장이 많긴 하지만 트레일러 면허 시험도 봐야 하고 해서 삼성동으로 예약~! 그러고보니 요새 연비 관련 행사들을 참 많이 다니는 것 같다. 푸조 연비대회에도 참가했고 SK엔카 연비대회에도 참가했고 한성자동차까지.. ㅋ [space height=”200″] 이번에 내가 타 본 차량은 벤츠 E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이다. 전면 후드 디자인이 참 예쁜 E220 아방가르드. [space height=”200″] 벤츠가 좀 중후한 멋이 있는 게 특징인데, E220의 눈매는 날카로운 편이다.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눈이 향하는 곳을 따라 다니며 어두운 곳을 비춰준다는데 낮에 시승하느라 벤츠의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을 경험해 보지는 못했다. [space height=”200″] E220에는 기본 사양으로 17인치 5-트윈…
[Car]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다녀오다 (링컨 MKX 연비)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SK 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비록 나는 처음 참가이긴 하지만 나도 이번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는 공인연비 대비 연비상승률이 높은 운전자에게 시상을 하는 그런 대회다. 연비주행을 생활화 하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나는 이번대회에 MKX의 연비가 얼마까지 나올 수 있을 지 궁금해서 참가했다. 평상시 아무생각 없이 타면 MKX 연비는 시내주행 기준으로 대략 5km/L정도. 이번에 연비대회에도 참가하고, MKX로 어느정도 연비까지 가능한지 테스트하자는 생각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space height=”200″] 연비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차 안에 있는 불필요한 것들은 다 떼어버렸다. 로코 카시트는 물론이고 트레일러 연결용 히치까지 다 떼 버렸다. 스페어 타이어도 빼고 싶었지만 대회 규정상 스페어 타이어를 빼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스페어 타이어는 그대로 두고, 차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