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 기자단 간담회 @ 홍대 빕스(VIPS)
빕스 홍대점에서 가진 씨티카 기자단 간담회. 전기차를 쉐어하는 씨티카에서 이번에 기자단을 모집했고 운좋게 선발되어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자단 활동기간은 2월달까지라서 그리 길지는 않지만 씨티카를 직접 체험해 보고 씨티카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그런 활동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씨티카에서 자체 모집한 기자단이다 보니 씨티카에 대해 호의적인 글들을 많이 쓰게 되겠지만, 그래도 무조건 옹호하는 그런 글을 쓰는 것 보다는 씨티카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space height=”200″] 정말 오랜만에 오는 빕스. 홍대 빕스를 오랜만에 온 게 아니라 빕스 자체를 오랜만에 왔다. 언젠가부터 빕스나 아웃백과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은 자주 안가게 되는데, 아마도 블로그를 하면서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빕스에서 가끔씩 스테이크도 썰고 해 줘야 하는데… ^^ [space height=”200″]…
[강남미용실/신논현미용실] 겨울철 두피관리는 리챠드프로헤어 신논현역점에서
얼마 전 두피관리 받으러 다녀온 리챠드 프로헤어. 강남에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두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내가 다녀온 곳은 신논현역점이다. 강남점은 10년 전부터 있었는데, 신논현역점은 1년밖에 되지 않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다. [space height=”200″]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하트. 조금은 부담스럽다. [space height=”200″] 하트를 지나 미용실 입구로 들어서면 분홍색 방이 하나가 보인다. 여기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방이라고 한다. 꼭 가족단위 고객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 함께 와서 머리하고 싶을 때, 이 방을 많이들 이용한다고 한다. 방도 분홍색으로 되어 있어서 여자들은 제법 좋아할 것 같다. [space height=”200″] 핑크빛 가족실을 지나면 대기실이 나타난다. 미용실에 온건데 무슨 호텔 로비에 와 있는 느낌이다. 가구도 그렇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굉장히 세련되게 해 놨다. [space height=”200″] 인테리어도 중요하긴 하지만 나한테는…
묵은지 갈비찜 만드는 법 with 칼슈미트 압력솥
지난번에 칼슈미트 압력밥솥으로 백숙을 만들어 먹고 난 후 이번에는 묵은지 갈비찜을 만들어 봤다. 묵은지 갈비찜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들은 묵은지와 갈비, 그리고 올리고당. 만약 집에 맛간장이 있다면 맛간장도 있으면 좋다. – 지난 번 칼슈미트 압력밥솥으로 백숙 만들어 먹은 이야기 : https://www.chadorri.com/?p=15832 [space height=”200″]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묵은지 씻어내기. 사실 묵은지를 씻어내는 건 굳이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집 묵은지는 약간 시큼한 냄새도 나고,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매운 것들을 없애고자 노력했다. 근데 이 때 너무 많이 씻어내면 맛이 싱거워질 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먹는 게 아니라면 굳이 씻어내지 않고 바로 요리해도 큰 문제는 없다. [space height=”200″] 갈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2근 정도면 적당하다. 요리 하기 전에 30분~1시간 정도는…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점 모토폴리쉬 강남점
지난주에 캠핑을 다녀온 후에 차가 너무 더러워서 세차를 하러 다녀왔다. 내가 찾은 곳은 양재동에 위치한 모토폴리쉬라는 곳. 처음에는 일반 세차장보다 조금 더 고급스런 그런 세차장인줄 알고 갔는데, 알고보니 단순히 세차를 하는 곳이 아니라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점이다. 차는 직원분이 안으로 직접 끌고 들어가시고 일반 고객들은 대기실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대기실에는 컴퓨터도 있고, 간단히 차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내 차의 현실. 워낙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다 보니 차 상태가 엉망이다. 원래 셀프세차를 즐겨하곤 했는데 요새는 추워서 엄두도 안나고.. 차한테 미안할 정도다. 직원분이 세차에 앞서 차를…
칼슈미트 압력밥솥으로 닭백숙 만드는 법
칼슈미트 압력밥솥 체험기간 동안 밥만 지어먹을 게 아니라 뭔가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끝에 백숙을 끓여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삼계탕을 끓여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만들어 먹고 나서 알아보니 내가 먹은 건 삼계탕이 아닌 백숙이라는 점. 닭이 세마리니까 삼계탕.. 맞긴 하지만 삼계탕은 닭 안에 찹쌀도 넣고 이것저것 넣어서 끓여 낸 걸 말하고, 백숙은 그냥 닭만 넣고 삶아낸 걸 백숙이라고 한다. 결국 난 닭에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삶았으니까 백숙을 해 먹은거다. 준비물은.. 뭐 없다. 영계 3마리 구입하고 삼계탕/백숙용 티백 하나, 그리고 양파랑 통마늘 정도만 준비해도 된다. 원래 삼계탕/백숙용 티백이 없었으면 이것저것 잡내를 제거해 주는 약제가 많이 필요한데 요새 정말 세상이 편해진 듯 하다. 특히 가격도 참 저렴해서…
[Movie] 액션이 화끈한 영화, 코드네임 쉐도우
1월 16일에 개봉한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지난 주말 부산에 일찍 도착해서 딱히 할일이 없어서 본 영화다. 사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가 더 보고 싶긴 했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코드네임 쉐도우를 보게 됐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 러닝타임이 얼마나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 옆자리에서 처음에 조금 졸려하던 아저씨도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두 눈을 크게 뜨고 스크린만 바라보던 모습이 떠오른다. 주인공은 케빈 코스트너, 크리스 파인, 그리고 키이라 나이틀리 3명이 나온다. 근데 이 3명 중에서 아는 사람은 케빈 코스트너 밖에 없다. ㅡ.ㅡ;; 키이라 나이틀리라는 여배우는 완전 조각같이 예쁜 얼굴은 아닌데 뭔가 모를 매력이 넘쳐나는 배우. 크리스 파인은 스타트렉이랑 디스 민즈 워에 나온 배우라는데,…
[부산대 맛집] 돼지국밥이 맛있는 진주 비봉식당
부산대학교 정문 근처에 위치한 진주 비봉식당. 지난 주말에 처제 결혼식 때문에 부산에 방문했다가 들린 곳이다. 비봉식당은 옛날에 연애할 때 자주 가던 돼지국밥집. 가끔 서울에서 지내면서 부산의 돼지국밥이 떠오를 때가 있곤 한데, 부산 돼지국밥의 추억들은 대부분 비봉식당의 것들이다. [space height=”200″] 비봉식당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보이고 안쪽으로 쭈욱 자리들이 있다. 그리 넓지는 않은 가게이고, 정말 오래된 가게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정확히 이 가게가 생긴 지 몇 년이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연애할 때 부터 있었으니 최소 10년은 된 집이다. [space height=”200″] 10년 전에도 이 멘트가 붙어 있었던 것 같은데.. 비봉은 사리도 더 주고, 밥도 더 준다. 공짜로. 그리고 양에 대한 자부심 때문인지, 적게 먹는 사람들은 남기지 않을 수 있도록 미리 말을…
케이크 만들기 세트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
지난 주 신년 캠핑 때 아이들을 위해 깜짝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작년 가을에 캠핑장에서 로코 생일 때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니 시간도 제법 잘 가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이번 부자캠핑 때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준비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지난 번 생초콜릿 만들기 세트를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했던건데 어쩌다 보니 캠핑장 까지 가져오게 됐다. 뭐 어차피 호주랑 로코 단둘이 체험하는 것 보다는 아이들 여럿이서 함께 체험하면 더 좋으니까… – 생초콜릿 만들기 체험 이야기 : https://www.chadorri.com/?p=15429 – 2014년 신년캠핑 이야기 : https://www.chadorri.com/?p=15702 [space height=”50″] 준비물은 정말 간단하다. 1. 케이크시트, 2. 생크림(원래는 생크림이 좋은데, 나는 식물성 크림으로 대체), 3. 시럽, 4. 딸기 등 토핑들(과자도 좋고 초콜릿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거라면 다 좋다.)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