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JBL E10 이어폰, 공간감이 좋은 이어폰
지난주에는 JBL E10 이어폰 개봉기를 작성했었다. 이번에는 JBL E10을 주말동안 열심히 사용해 본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사용기를 써 내려가기에 앞서 나는 음악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평범한 사람임을 먼저 밝힌다. 따라서 이 사용기에서 기술되는 내용들은 전문가들의 시선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나의 주관적인 느낌만을 담고 있음을 전제로 한다. * JBL E10 개봉기 바로가기 – https://www.chadorri.com/?p=21479 [space height=”200″] JBL E10을 사용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디자인이 예쁘다는 점이었다. 그 동안 사용해 오던 이어폰들의 디자인이 그냥 무난한 정도였다면, E10은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뭔가 나를 튀게 만들어 주는 그런 요소들이 있었다. 일단 색깔만 봐도 그렇다. 통상적인 이어폰들의 색상은 흰색이나 검정색이다. 그런데 보라돌이 JBL E10은 귀에 꼽지 않고도충분히 존재감이 느껴지는 색상이었다. 빨간색이나 파란색도 분명 강렬한 색깔로 사람들의…
[캠핑용품] 아웃웰 시티350(City350) 머미형 침낭 개봉기&사용기
아웃웰의 시티350 침낭. 사실 지난 연말에 페이스북 이벤트로 선물받은 침낭인데 이제서야 사용해 보게 되었다. 겨울에는 캠핑을 잘 가지 않아서 이제서야 사용하게 되어 후기가 늦어진점, 아웃웰 담당자분께 죄송하다는 인사부터 드리고 시작한다. [space height=”200″] 아웃웰이라는 브랜드는 지난 2013년 한 캠핑페어에서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브랜드인데, 텐트도 물론 좋은 제품들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지만 다양한 침낭 라인업이 눈에 띄는 브랜드다. 얼마나 많은 침낭 라인업이 있는지는 아웃웰 홈페이지를 잠깐만 둘러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아웃웰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oasekorea.com [space height=”200″] 본격적으로 아웃웰 침낭제품인 City 350과 만나볼 준비를 한다. 케이스는 검정색으로 되어 있는데, 가방 자체가 크게 나와서 침낭을 접을 때 많은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사실…
[IT]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뛰어넘다, 분리형 노트북 ASUS T100 리뷰
ASUS T100. 아수스에서 나온 트랜스포머북 시리즈 중의 한 제품이다. 트랜스포머북이란 노트북과 태블릿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는 제품을 말하는데, 분리형 노트북이라고도 불리운다. 화면과 도킹스테이션이 분리되는 개념인데, 화면부분에 제품 가동을 위한 대부분의 장치들이 모두 몰려 있고, 도킹스테이션은 키보드와 마우스기능을 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T100이다. 약 2주 동안 IT동아 평가단을 진행하면서 구매하고 싶었던 욕구가 마구마구 생겼던 제품. 이미 좋은 점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리뷰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 만큼, T100을 2주일 동안 사용해 보면서 아쉬웠던 점들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나에게 엄청난 구매욕구를 주었던 이 제품은 아쉬운점 보다는 좋았던 점이 더 많았던 제품이라는 점은 반드시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 다른 블로거분들의 ASUS T100 관련 포스팅 워터포르님의 사용기 : http://blog.naver.com/clubkang/10184157772 톡깽이님의 사용기 : http://blog.naver.com/der68/150183366355 귀족참치님의 사용기 : http://blog.naver.com/seohyun5959/60207441927 …
[캠핑장비] 우드스토브 실전 테스트기
꽤나 오래전에 받아서 개봉만 해 봤던 우드스토브. 그 우드스토브가 드디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날이 왔다. 지난 주 작성했던 우드스토브 개봉기 보기 https://www.chadorri.com/?p=5419 [space height=”30″] 양평 강변캠핑장에서 본격적인 실전 테스트. 우드스토브는 원래 백팩킹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장비이다. 백팩킹 할 때 별도의 연료를 챙기지 않고 산에 있는 나뭇가지, 솔방울, 나뭇잎 등을 이용해 불을 붙이는 게 포인트! [space height=”30″] 캠핑장에 있는 잔가지들과 장작 쪼가리를 넣어서 실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아무래도 나뭇잎이 없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불이 잘 붙지 않았다. 나뭇잎 찾으러 강변에 다녀와도 되지만.. 귀찮아서.. ㅎㅎ [space height=”30″] 인내를 가지고 점화를 시도. 드디어 불이 붙었다. 불을 붙이기가 어렵지.. 막상 불이 붙기 시작하니까 걷잡을 수 없다. 우드스토브 밑에 있는 공기구멍들, 그리고 상단에 있는 공기구멍들이 연소를…
캐논 EF 16-35mm F2.8L II USM 도착!!!
서울에서 11시 30분차를 타고 진해까지 달려가서 이것저것 짐을 챙겨달려왔다. 4시 30분쯤 진해에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까 6시가 훨씬 넘었다. 일찍 출발하나, 늦게 출발하나 막히기는 마찬가지.. T.T 집에 와 보니 캐논 EF 16-35mm F2.8L II USM이 날 기다리고 있네? ^^* 차에 실어놓았던 짐들을 집에 올려놓고는 바로 박스개봉을 시작했다. 렌즈는 뽕뽕이에 잘 포장되어서 박스에 담겨 왔다. 11번가에서 구입했는데, 방문수령은 안된다고 한다. 현대택배를 이용하여 무사히 집에 도착한 나의 첫 L렌즈. ㅋ… 이건 뭐지? 이런걸 다석쿠키라고 하나? 판매자분의 센스다. 맛있게 먹어야쥐~~~ 박스 옆면이다. EF-16-35mm f/2.8L II USM이라고 써 있다. 그리고 제품 추가구성품으로 렌즈케이스(LP1319)와 렌즈후드(EW-88)이 들어있다고 씌여 있다. (사실 인터넷 쇼핑몰에 보면 렌즈케이스와 후드를 판매자가 특별히 추가로 서비스로 주는 것 같이 써 있는데, 알고보니 원래 이 렌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