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올캠표 릴렉스 체어
지난 번 올캠핑에서 열린 초치기 + 퀴즈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올캠핑표 릴렉스체어. 사실 캠핑을 하면서 의자가 하나 더 필요했었는데, 정말 꼭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었다. ^^ 퇴근하고 집에 와 보니 이렇게 커다란 박스 하나가 현관문앞에 서 있다. 올캠핑 로고가 보이자마자 릴렉스체어가 왔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릴렉스체어를 박스에서 꺼내 놓은 모습. 박스에는 상당한 여유공간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는 2개 1세트로 판매된다고 한다. 이벤트 선물이라서 그냥 하나만 달랑 박스에 담겨온 것. 혹시라도 배송중에 비를 맞을 수도 있을까봐서인지, 제품은 박스 안에 두터운 비닐봉지에 다시한번 포장이 되어 있다. 올캠표 릴렉스체어의 전체 모습. 가운데에는 올캠핑의 로고가 떡~ 하니 박혀 있다. 뒷면에는 이동의 편리성을 위해서 끈으로 된 손잡이가 달려 있다. 제법 넓어서 어깨에 걸고 움직일 수…
[중국투자] 홍콩 H주란 무엇인가?
중국주식을 얘기할 때 H 주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과연 H주란 무엇일까? H주는 중국본토기업 중에 홍콩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들을 일컫는 말이다. 즉, 매출은 본토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업들 중에 홍콩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가 가능한 주식들을 H주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현재 외국인 투자제한규정을 두어 마음대로 중국주식을 거래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중국에 투자하는 이유가 중국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인데, 중국주식을 못산다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이러한 투자제한규정 때문에 외국인 투자가 개방되어 있는 B주만 거래가 가능한 상황에서 H주야말로 중국에 투자하는 좋은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홍콩거래소에서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규제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홍콩거래소를 통해 중국기업에 투자가 가능하다. H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을까? 페트로차이나, 중국공상은행, 차이나텔레콤, 에어차이나 등 중국의 대표기업들이 H주로 홍콩에 상장되어…
북경의 수수시장, 그리고 중국이여 안녕…
드디어 오늘이 중국 북경에서의 마지막 날이다.너무너무 추운 북경의 날씨.확실히 겨울에 여행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옷이 훨~씬 많아지니까 짐이 산더미처럼 불어만 간다.중국에서의 마지막날, 어디로 가 볼까.. 하다가 짝퉁시장으로 유명한 수수시장에 가 보기로 결정했다.오늘 아침은 호스텔 바로 앞에 있던 국수집에서 먹기로 했다.호스텔을 왔다 갔다 할 때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던 이 국수집.중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면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고 생각했다.빨간 소스에 국수.. 정말 성의없이 만든 것 같아 보였지만 맛은 제법 있었다.이건 일종의 수제비.고기국물에 수제비하고 당면 비슷한 걸 담아서 내 준다.중국어는 한마디도 못하는지라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에서 하나씩 찍어서 겨우 주문할 수 있었다.아… 중국사람들… 1,2,3,4,5 정도 숫자는 영어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숫자도 영어로 못한다.결국에는 손짓, 발짓 다 해 가면서 주문 완료!!ㅋㅋ 셋이서…
[49일간의 가족여행] 너무나도 웅장했던 자금성
자금성. 고궁 박물관 이라고도 불린다.2박 3일의 짧은 스탑오버 기간동안 꼭 보아야 할 장소 중 한 곳.숙소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무작정 지도 하나 들고 걸어나갔다.그런데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T.T자금성 입장료는 1인당 40Yuan.인터넷에서 보니까 60Yuan이라고 되어 있던데, 비수기라서 할인하는 것 같다.한국어로 된 오디오 가이드도 있던데, 따로 자금성에 대해서 준비를 안 한 사람들에게는 좋을 듯.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가니까 정원이 먼저 나온다.정문쪽에는 커다란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반면, 후문 쪽에는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많이 있다.여기가 바로 이화원인 듯.베이징에는 자금성 내부에 있는 이화원 말고도 따로 이화원이라는 정원이 있다고 한다.일정상 가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이쁘다고 하니까 나중에 북경에 갈 때에는 꼭 가 보아야 겠다.이곳… 봄에는 정말 이쁠 것 같다.이 문고리. 과연 얼마나 되었을까?최소 100년이상은 된 것…
[49일간의 가족여행] 첫째날, 중국 북경으로 출발!!
‘중국 북경 – 덴마크 코펜하겐 – 스페인 – 모로코 – 포르투갈 – 일본 도쿄’ 49일간의 길고도 짧았던 우리 가족의 첫 해외여행.11월 26일. 여행의 첫날. 우리들의 목적지는 중국 북경이다. 북경에서의 기간이 2박 3일밖에 되지 않아서 북경으로 가는 비행기는 아침일찍 출발하는 걸로 선택했다.우리 호주. 여행을 간다고 하니 벌떡 일어나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참 많이 컸다. ^^수많은 비행기들.티켓은 SAS에서 구입했지만,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중국으로 이동한다.우리나라에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두 메이저 항공사가 있다.두 항공사 중에 유독 아시아나항공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공항에서 사 먹은 Steff Hotdog.새벽에 일찍 집을 나서다 보니 아침을 제대로 못먹었다.비행기가 이륙하면 아침밥을 주겠지만…. 그래도 배고픈 건 못 참아!! ^^예정된 스케쥴대로 비행은 순조롭게 이뤄졌고, 기내식까지 맛있게 먹고 나니 벌써 내릴 준비를 하란다.북경이 정말 가깝긴 가까운가…
중국 비자가 도착했어요~
지난주 월요일에 신청했던 중국비자가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37,000원이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발급받은 중국비자.https://chadorri.com/dori/202아직도 계속 할인해 주나 다시 들어가봤는데 이제는 40,000원이다. 그새 3천원이나 올랐네.배송비를 2천원만 냈는데, 등기비용이 2,170원이 찍혀있다.애프터7에서 170원 손해? ^^봉투를 열어보니 다시한번 비닐에 잘 쌓여있다.아무래도 비가 오면 젖지 않게 하기 위해 비닐에 한번 싼 듯.고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나. 지정이. 호주 3명 모두의 비자가 잘 발급이 되었다.비자 클로즈 업.윗쪽부터 내용을 살펴보면 Category에서 L은 관광비자를 의미.(학생비자는 X, 취업비자는 Z라고 한다.)2011년 2월 17일 전에 중국에 입국을 해야만 비자의 효력이 발생된다.Entries는 단수고, 30일밖에 중국에 체류할 수 없다.2010년 11월 26일 08시40분.아시아나항공 331편.너무너무 기대된다. ^^* 우리 온가족 여권 케이스~ ^^*
중국 비자 최저가로 신청!!
오늘은 중국 비자를 신청했다.원래 중국비자(30일 관광, 단수) 신청비용은 35,000원.하지만 여행사(대행사)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40,000원에서 60,000원까지 내야 한다.(부산 수영구청에 있는 여행사에서는 60,000원 달라고 하고, 보통 인터넷 가격은 40,000원~45,000원)그런데!!!웹서핑을 하다보니 G마켓에서 중국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것도 엄청 저렴하게…와우~!!! 대박이다. 37,000원짜리 중국비자?더 이상 최저가를 찾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고 즉시구매를 클릭했다. ^^혹시나 중국비자 신청하실 분들은여기로… (필요서류 : 여권, 사진1매)http://gmkt.kr/gKIksYAfter7이라는 곳인데, 카드결제도 되고 실제로 비자 발급기간도 거의 안걸린다고 한다.오늘 등기우편으로 보냈으니까 여행사에 내일 도착해서 발급신청 들어가면 다음주 월요일 즈음이면 발급이 완료될 것 같다.사진은 아무거나 3cm*4cm이상이면 상관없다고 한다. 지난번에 뽑아놓은 여권사진을 한장 보내드렸다.사은품으로 여권케이스까지 보내준다고 한다.(여권케이스는 있어서 보내지 말라고 했다.)아… 오늘 보낸 여권이 다시 돌아올 때 즈음이면 여행이 불과 3,4일밖에 남지 않았겠지?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