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화력좋은 가스버너, 타키 원버너 플레이트 스토브
지난 2월 타키 모닥불토크에서 선물받은 원버너 플레이트 스토브. 1월에 참가했던 모닥불토크 산천어스페셜에서 짧게나마 후기를 남겼는데 감사하게도 특별상에 선정해 주셔서 받게 된 선물이다. 원버너 플레이트 스토브는 주변 캠퍼들을 보면 다들 참 편리하게 잘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탑앤탑 액출 투버너가 있는 상황이라서 추가로 하나 더 구입하는 건 조금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에 선물을 받게 되니 정말 기쁠 따름이다. ㅎㅎㅎ 박스는 정말 심플 그 자체. 박스를 열면 예쁜 가방이 하나 나타나는데, 그 안쪽에 원버너 플레이트 스토브가 들어 있다. 박스에 붙어 있는 태그를 보니 이녀석 가격이 무려 19만원이나 한다. 하지만 현재 타키 온라인 쇼핑몰에 가면 30% 할인된 가격인 13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타키 모닥불토크 마을버스 은수 스페셜 @ 충주호 캠핑월드
지난주 주말에는 호주랑 로코를 데리고 타키 모닥불 토크에 다녀왔다. 장소는 자주 찾게 되는 충주호 캠핑월드. 정말이지 타키 덕분에 충주호는 너무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이제는 마치 우리집같이 편하게 느껴지는데, 아이들도 자주 오다보니 자기들 집같이 편하게 느끼는 것 같다. 집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출발이 늦었다. 하지만 짐이 얼마 안되다 보니 세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총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번에는 예린/예빈이네 집 문패와 릭떵차 캠핑패밀리 문패를 모두 걸어본다. 항상 옆에 있어야 할 것만 같은 릭소님과 떵이님이 안계시니 역시 좀 낯설다. 아이들이 텐트 안에서 만화영화를 보는 사이 라면을 후딱 끓인다. 집에서는 엄마 때문에 자주 먹지 못하는데 이렇게 캠핑장에 나오면 맛있는 라면을…
타키와 함께한 2016년 첫 캠핑 with 릭떵차 캠핑패밀리
지난주에는 2016년 첫 캠핑을 다녀왔다. 첫 캠핑을 떠나는 순간부터 눈이 내려 캠핑장까지의 길이 약간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일단 출발한다. 이번 캠핑은 오랜만에 릭떵차가 모두 함께 즐기는 겨울캠핑이자, 화천 산천어 축제를 후원하는 타키에서 주최하는 2016년 첫 모닥불토크이기 때문이다. 로코만 데리고 캠핑을 갈 때에는 어떻게든 차 한대에 짐을 다 싣고 떠나겠지만, 이번에는 호주까지 함께 하기에 트레일러를 끌고 간다. 옷이랑 먹을 것만 챙기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어 좋은 트레일러. 참 고마운 녀석이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아침을 해결한다. 호주는 우동 한그릇, 나랑 로코는 돈가스 정식으로 출출한 허기를 달랜다. 집에서 떠난 지 3시간만에 도착한 존스캠핑장. 도대체 릭떵차가 뭐길래, 타키 모닥불 토크가 뭐길래 집에서 3시간이나…
2015년 마지막 타키 모닥불토크 @ 충주호 캠핑월드
묵은지 캠핑후기. 이건 벌써 2주나 지난 캠핑이야기다.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는 캠핑후기지만, 그래도 짧게나마, 사진 몇장이나마 남겨놔야 나중에 기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 같아 후기를 남겨본다. 12월 12일~13일. 1박 2일로 충주호 캠핑월드로 로코랑 단둘이 캠핑을 다녀왔다. 충주호캠핑월드는 타키 덕분에 정말 자주 찾는 곳. 처음에는 주변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시설이 조금은 불편했었다. 하지만 갈 때 마다 점점 시설도 좋아지고 자주 가서 그런지 캠핑장에 정도 많이 들어가는 곳이다. 이번 캠핑의 컨셉은 로코랑 잘 놀아주기였다. 호주언니 없이, 민정이 언니도 없이 아빠랑만 단둘이 캠핑을 가기로 결심한 로코가 심심하지 않게 해 주기. 아주 잘 놀아주는 멋진 아빠는 아니지만, 그래도 로코와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가져보고 싶었다.…
타키 모닥불토크 1주년 기념캠핑 @ 충주호 캠핑월드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캠핑후기를 이제서야 작성한다. 지난 10월엔 뭐가 그리도 바빴는지.. 블로그에 포스팅을 거의 못했던 것 같다. 11월엔 조금 한가해 질테니 사진으로만 남겨놓았던 기억들을 다시한번 되새겨 봐야겠다. 지난 10월의 기억중에 제일 먼저 찾고 싶은 기억은 바로 타키 모닥불토크 1주년 기념캠핑이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려 2박 3일동안 충주호 캠핑월드에서 지낸 이야기. 충주호 캠핑월드는 뷰가 정말 멋진 곳이다. 물론 바람이 많이, 심하게 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뷰가 워낙 좋아서 바람만 이겨낼 수 있다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싶은 그런 캠핑장이다. 원래는 아침일찍 출발하는데, 2박 3일이라는 넉넉한 캠핑 일정 때문인지 늦게 출발했더니 도착도 늦게했다. 평소같으면 2시간 조금 넘으면 도착할 곳을 거의 3시간 가까이 걸려서 도착한듯.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면서…
타키 모닥불토크와 함께한 2015년 첫 캠핑 @ 충주호캠핑월드
2015년의 첫 캠핑. 이번 캠핑은 타키에서 진행하는 모닥불토크가 열리는 충주호 캠핑월드로 다녀왔다. 그러고 보니 2014년 마지막 캠핑도 충주호 캠핑월드에서 했었는데,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의미있는 것 같다. 지난 11월에 처음 와 본 충주호 캠핑월드. 캠핑장 바로 앞에 충주호가 있기에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캠핑장에서 술만 먹고 놀 게 아니라면, 정말 힐링을 할 거라면.. 이렇게 풍경이 멋진 곳에서 캠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충주호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곳에 빛의 속도로 세팅 완료!! 일찍 온 덕분에 제일 명당자리에 텐트를 칠 수 있었다. 물론 데크에 텐트를 칠 수도 있었지만, 바닥 냉기쯤은 그냥 참기로 하고 멋진 풍경을 선택한다. 그나저나 확실히…
타키와 함께한 제2회 모닥불토크 @ 충주호 캠핑월드
약 두 달만에 열리는 타키 모닥불토크. 지난 주말에는 충주호 캠핑월드에서 열린 제2회 타키 모닥불토크에 다녀왔다. (지난 제1회 모닥불 토크 이야기 바로가기 – https://www.chadorri.com/?p=20999) [space height=”200″] 아침 7시가 되기 전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집을 나오니 이제서야 해가 뜬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은 언제나 아름답다. [space height=”200″] 깊은 잠에 빠져버린 로코. 집에서 잘 때 입던 옷에 잠바만 하나 걸치고 나왔는데 눈에 눈꼽까지 그대로 달고 나왔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카시트가 주니어용이라 그런지 확실히 편안하게 잘 자는 것 같다. [space height=”200″] 충주호 근처에 다가오니 안개가 장난이 아니다. 톨게이트 직원분께 평상시에도 이러냐고 여쭤보니 충주댐 때문에 항상 이렇게 안개가 심하다고 한다. 한치 앞이 안보이는 상황. 안전히 최우선이기에 비상깜빡이에 안개등까지 켜 가면서 천천히 충주호 캠핑월드로 향한다. [space height=”200″]…
[캠핑용품] 쉘터, 헥사타프로도 사용하기 좋은 타키 에코타프
지난 주 캠핑을 다녀오면서 타키 모닥불토크에서 선물로 받았던 타키 에코타프를 사용해 보았다. 왜 이름이 에코타프일까? 친환경 캠핑을 추구하는 타키의 의지가 반영되어서 에코타프이기도 하지만, 이 타프는 버려지는 원단을 사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에코타프라고 한다. 버려지는 원단이라고 해서 뭔가 싸구려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여기서 말하는 원단은 아웃도어 의류에 사용되는 원단을 말하는 거라서 원단 자체의 재질은 일반 타프보다 훨씬 좋다고 보면 된다. 차광력도 좋고, 발수력도 좋고, 방수력도 좋은 아웃도어 의류용 원단이 생각보다 많이 버려지는데 그 원단들을 이용해서 만든 타프가 바로 에코타프인 것이다. [space height=”200″] 에코타프는 국방색 케이스에 담겨 있는데, 노란색 타키 로고가 눈에 띈다. 몽고의 야생말을 지칭하는 타키. 모든 사람이 자연 안에서 더 행복해 질 수 있게 되는 것이 타키의 목표라고 한다. [space height=”200″] 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