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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New 푸조308, 품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다
이번에 새로나온 New 푸조308을 만나보았다. 푸조308은 10년전에 유럽자동차 여행을 할 때 푸조307을 타고 2달 동안 지내봐서 그런지 항상 볼때마다 친숙한 차량이었다. 2004년에 타던 푸조307은 그 동안 308시리즈까지 진화해 왔고, 이번에 309로 새롭게 나오나 싶었는데, New 푸조308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New푸조308이 아닌, 2015년형 푸조308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확실히 디자인적인 면에서, 기능적인 면에서 기존의 308과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space height=”200″] 일단 헤드램프부터 싹~ 바뀌었다. 푸조도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의 트랜드를 따라가는 걸까? LED 램프가 촘촘히 박힌 헤드램프는 푸조308의 디자인의 레벨을 한단계 높여 주었다. [space height=”200″] 전면 범퍼 곳곳에 박혀 있는 센서들. 요즘 나오는 차량들 대부분 달려있는 센서들이지만 내 차에는 안달려 있으니까 전면 센서들을 볼 때면 항상 부럽다. [space height=”200″] 타이어는 독일산 굳이어타이어. 사이즈는 17인치짜리다. 전체적인…
[Car] 자동차 흠집제거는 광택기를 돌려야 제맛
처음에는 유리막 코팅 후 차량 관리 때문에 다니게 된 모토폴리쉬. 그런데 사실 모토폴리쉬는 유리막코팅도 하긴 하지만 광택 전문업체다. 광택이라는 것은 차량의 울퉁불퉁한 면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난반사를 막아 차량을 더욱 반짝반짝이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수십만원에 달하는 기계를 이용해서 자동차 광택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자동차 전면을 제대로 광택작업을 하려면 하루종일 해도 쉽지 않은 게 광택이다. 그런데 광택 뿐만 아니라 광택기를 또 이용해야 할 때가 있는데, 바로 흠집을 제거할 때 광택기를 사용한다. 이번에도 차에 나 있는 수 많은 흠집들을 제거하는 데 광택기를 이용해서 작업을 진행했다. 주유구 부근에 길게 나 버린 스크래치. 나는 누군가 주차장에서 지나가면서 긁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본부장님께서 딱 한눈에 보시더니 이건 나뭇가지에 쓸린 거라고 한다. 헛.. 어떻게 한번에…
[캠핑용품] 코베아 아웃백 골드에 테스트해 본 3M 방수스프레이
지난 릭떵차 캠핑대회 때 사용해 본 3M 방수 스프레이. 장마철이 되니 텐트 방수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혹시라도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사용기를 적어본다. 3M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 워낙에 생활에 유용한 제품들을 많이 만드는 회사이고, 제품들마다 3M이 만들면 뭔가 다르다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회사다. 별별 제품들을 다 만든다는 걸로 알고 있긴 했는데.. 아웃도어용 방수 스프레이를 만들고 있을 줄이야.. 이 아웃도어용 방수 스프레이의 한 통 가격은 인터넷 판매 기준으로 약 17,500원 정도 한다. 택배비까지 감안하면 1통에 2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제품 뒤에 사용 용도를 보면 비옷이나 재킷, 스키복, 아웃도어 의류, 그리고 텐트에 사용이 가능한…
[Car] 볼보 S60 D4의 안전성, City Safety로 증명하다.
엊그제 볼보 S60 D4 시승기를 작성하면서 볼보는 참 투박하기만 하고 매력적인 점이 거의 없다는 내용을 작성했었다. 하지만 그러면서 한 마디 흘린 내용이 있는데, 바로 볼보의 안전성이었다. 볼보 S60을 시승하기 전에 기본적인 차량 스펙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가격대도 알고 있었다. 4천만원이 훌쩍 뛰어넘는 가격에 도저히 매력적인 점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차가 바로 볼보 S60이었다. (볼보 S60 D4 시승기 보러가기 – https://www.chadorri.com/?p=19715) 하지만 바로 딱 한 순간에 이 차가 매력덩어리로 변신해 버렸는데, 바로 City Safety기능 때문이었다. 아무리 차가 예쁘고 성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안전이 가장 최우선이다. 그런데 볼보 S60은 그 ‘안전’이라는 기본 필요조건을 갖추고 있는 차량이라는 점에서 내 마음에 쏙 들어왔다. [space height=”200″] 볼보의 City Safety 기능. 사실 City Safety기능은 꼭 볼보 S60 D4에만…
제주우뭇가사리로 만든 제주도특산물, 제주웰갱 시식기
이번에 우연히 제주웰갱이라는 양갱을 먹어보게 되었다. ‘제주웰갱’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양갱인데, 우뭇가사리로 만든 양갱이라고 한다. 박스하단에도 보면 제주산 우뭇가사리 100%로 만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보통 제주도 여행선물로 사 오는 아이템으로 제주감귤 초콜렛이 유명한데, 요즘에는 제주산 양갱(웰갱)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나보다. [space height=”200″] 제주웰갱을 뜯어보기 전에 뒷면을 먼저 살펴봤다. 유통기한은 제조연월일로부터 5개월. 제품 원료도 차근차근 살펴봤는데 앙금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제주산 재료들로 만들어진 양갱이다. [space height=”200″] 제주웰갱 박스를 뜯어본 모습. 총 5개들이 한박스로 양은 좀 적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제법 고급스러운 게 마음에 든다. 제주웰갱, 초콜릿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제주 특산물인가? [space height=”200″] 일단 제일 앞쪽에 있는 감귤양갱부터 집어들었다. 제주웰갱은 총 5가지의 맛이 있는데, 감귤양갱, 백년초양갱, 블루베리양갱, 녹차양갱, 그리고 자색고구마양갱맛으로…
[Car] 가족을 위한 안전한 차, 볼보 S60 D4 시승기
볼보라는 브랜드, 참으로 낯설다. 물론 그렇다고 모르는 브랜드명은 아니지만, 폭스바겐이나 아우디, BMW, 포드와 같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이름은 아니다. 스웨덴에서 물건너온 자동차 볼보, 오늘 처음으로 볼보 S60 모델을 타 보았다. [space height=”200″] 볼보 S60의 앞모습은 조금 투박한 편이다. 디자인이 정말 너무 예뻐서 홀딱 반할 정도의 그런 모습은 아니라는 말. 하지만 투박한 디자인을 수록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다. 스웨덴의 실용적인 철학이 디자인에도 그대로 담겨있는 듯 하다. [space height=”200″] 내가 시승한 차량의 휠은 17인치가 달려 있었다. 하지만 옵션에 따라서 16인치부터 시작해서 19인치까지 다양한 휠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볼보 S60에 17인치 타이어는 좀 작게 느껴졌다. 만약에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18인치나 19인치 정도가 좋을 것 같다. [space height=”200″] 사이드미러는 조금…
[Car] 여성적인 아름다움과 남성적인 강렬함을 동시에, 링컨MKZ 시승기
링컨 MKZ. 그 동안 시승해 보고 싶었던 차량중에 No.1이었던 차다. 지난번에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쌩~ 하고 내 옆을 지나가 버린 차가 바로 MKZ였기 때문이다. MKX를 3년 넘게 타고 있으면서 링컨 MKS는 별로 눈에 안들어오는데, 유독 이녀석 MKZ는 정말 볼 때마다 눈에 들어온다. 정말 디자인이 잘 빠진녀석. [space height=”200″] 링컨 MKZ의 앞모습은 MKS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물론 MKS보다는 훨씬 날렵하고 예쁘다는 느낌이 드는데, 남자가 몰아도 멋지지만, 여자들이 몰고 다니면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돈 많이 벌어서 이런 차 마눌님이 몰고 다니게 하면 참 좋을텐데.. [space height=”200″] 풀옵션 차량으로 시승을 했는데, 풀옵션 차량은 19인치 폴리시 알루미늄 휠이 장착되어 있다. 내 차가 18인치인데, 1인치나 더 큰 바퀴. 그런데…
[석모도펜션] 떡만들기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펜션, 다향펜션
이번에 석모도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해 본 떡만들기 체험. 석모도펜션중에서 떡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펜션이 몇 개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암튼 다향펜션에서는 떡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1인당 1만 5천원씩 내면 어린이들은 떡만들기 체험을, 어른들은 전통막걸리 체험이 가능한데, 어른들이라고 꼭 막걸리 만들기 체험만 해야 하는 건 아니다. 떡만들기 체험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정말 신기하고 한번쯤 해 보면 좋을만한 체험이다. 그 동안 떡은 떡집에서 사 먹기만 했는데, 떡을 어떻게 만드는 지 직접 체험해 보면서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space height=”200″] 우리가 만든 떡케이크는 단호박 떡케이크. 만드는법은 레시피에는 조금 어려워 보일지 몰라도 의외로 간단하다. 멥쌀가루를 만드는 게 조금은 귀찮을 수도 있지만 멥쌀가루만 만들면 떡만들기 50%는 끝난 셈이기 때문이다. 멥쌀가루를 채에 내리고, 내리고, 또 내리고.. 단호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