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IT] 무선충전기와 거치대가 하나로, 무선충전거치대 슈피겐 F300W
지난번 슈피겐 S7 투명케이스 리뷰에 이어 이번에는 슈피겐 무선충전기 리뷰다. 제품명은 F300W로 무선충전기와 스마트폰거치대를 통합해 놓은 제품이다. 무선충전기와 스마트폰 거치대가 통합되어 있는 제품은 이미 많지만, 이 제품의 특징은 무선충전기에 3개의 코일이 들어 있다는 점. 무선충전은 충전기 내부에 무선충전을 가능하게 해 주는 전용코일로 인해 충전이 되는 방식인데, 보통은 1개 또는 2개의 코일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코일이 3개나 들어가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 바로 핸드폰의 위치에 대한 걱정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가로모드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무선충전기를 한 번이라도 써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무선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코일과 코일이 맞닿기 위한 정확한 위치를 찾아야만 한다. 하지만 코일이 3개나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슈피겐 F300W 무선충전기는 대충 올려 놓기만 하면 충전이 잘 된다는 장점이…
[IT] 갤럭시 S7 케이스,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투명케이스
갤럭시 S6 케이스 리뷰를 열심히 작성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갤럭시 S7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케이스를 아예 안씌우고 사용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지만, 만약 써야 한다면 튼튼한 케이스를 좋아한다. 보통 투명케이스는 튼튼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 사용해 본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는 투명케이스 중에서도 굉장히 튼튼한 편에 속하는 케이스였다. 갤럭시 S7용 슈피겐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의 겉모습이다. 사진만 봐도 투명케이스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박스의 측면부분. Something You Want! 슈피겐의 사훈인가? 고객들이 원하는 작은 부분들을 채워주려는 슈피겐의 노력이 엿보이는 문구다. 뒷면에는 케이스 사용법과 함께 다양한 언어들로 케이스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케이스 사용법이라고 해 봐야…
[Car] 디테일링닥터스 철분제거제, 익스트림 아이언 케어(Extreme Iron Care) 사용기
디테일링 닥터스 체험단 2탄, 이번에는 철분제거제 사용기다. 지난번에는 디테일링 닥터스 카샴푸와 터치리스 코팅제를 사용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또다른 제품인 철분제거제를 사용해 보았다. 셀프세차를 하면서 철분제거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도장면에 미세하게 붙어 있는 철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철분이 도장면에 붙어 있는지 여부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느냐? 아주 간단하다. 손바닥으로 도장면을 스윽~ 문질러 보기만 하면 손쉽게 알 수 있다. 뭔가 거칠거칠한 것이 느껴진다면, 거의 십중팔구 철분이 도장면에 달라 붙어있다고 보면 된다. 디테일링닥터스 익스트림 아이언케어는 원래 500ml / 1L / 4L 용량으로 판매하지만 이번에 체험단용으로는 약 200ml용기에 소분해서 배달되어 왔다. 체험단용이라서 용기가 이렇게 작은거지 실제 판매되는 제품은 사진속 제품보다는 훨씬 용량이 많다. 이번에 디테일링닥터스 철분제거제를 테스트 해보기 위해 흰색 차량도…
[캠핑용품] 손쉽게 부탄가스 구멍을 낼 수 있는 브로멧 키홀더
이제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아니, 이미 최고의 캠핑 시즌이 되어 있다고 해야 할까.) 날씨가 좋아 당장이라도 캠핑을 떠나고 싶은 오늘이다. 컴퓨터에서 사진들을 뒤지다 보니 브로멧 키홀더 사진들이 몇 장 있어 이녀석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해 보고자 한다. 말이 키홀더지, 이녀석의 본래 용도는 부탄가스에 구멍을 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녀석이다. 캠핑을 마치고나서 부탄가스를 버리기 전에 가스통에 구멍을 내어 버려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뭔가 뾰족한 것이 없으면 부탄가스에 구멍을 내기가 쉽지 않기에 가스통을 그냥 버리는 경우가 참 많다. 그런 캠퍼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 바로 브로멧 키홀더다. 브로멧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형제난로라고 한다면? 웬만큼 캠핑이나 낚시좀…
[Car] 모토폴리쉬에서 배운 셀프세차 방법
모토폴리쉬는 내가 서울에 있을 때 매달 차를 관리받던 곳이다. 어느덧 수원으로 내려온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2년 동안은 차를 내가 직접 관리해야만 했다. 내가 2년동안 스스로 차를 관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토폴리쉬에서 작업하시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계속해서 봐 왔기 때문이다. 모토폴리쉬에서 손님들의 차를 관리해 주는 방법 그대로 셀프세차에 적용하면 큰 문제없이 세차를 마무리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오랜만에 모토폴리쉬를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겨 사진 몇 장을 남겨 보았다. 셀프 세차를 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열기 배출. 세차장까지 가면서 이미 엔진과 브레이크쪽에는 어느정도 열이 받아 있는 상태가 된다. 세차에 앞서 차량의 열기를 식혀 주는 것이 1번으로 해야 할 일이다. …
[IT] 8인치 태블릿 ASUS 젠패드s 8.0 과 젠패드 7.0 비교
이번에 젠패드s 8.0을 사용해 보았다. 8인치 태블릿 중에서 가성비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젠패드s 8.0 이미 집에서 젠패드 7.0을 사용하고 있던 터라 같은 이름을 가진 젠패드 8.0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했다. 과연 두 제품간의 성능 차이는 얼마나 날까? 일단 두 젠패드를 비교하기에 앞서 ASUS 젠패드 S 8.0 박스를 열어본다. 박스에는 젠패드의 모양이 그대로 인쇄되어 있어 얼른 박스를 열어보고 싶게 만든다. 기본적인 스펙은 박스 후면에 잘 적혀 있었다. 모델번호는 Z580CA, GPS도 장착되어 있고 인텔 프로세서가 장착된 제품이다. 쿼드코어 2.3GHZ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고, 무선인터넷은 802.11ac를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공유기만 802.11ac를 지원한다면 빠른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내장메모리는 64GB 공간이 있기 때문에…
[Car] 프로스태프 CC 워터골드로 간편하게 광택내기
프로스태프 CC 워터골드는 이미 디테일러들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진 제품이다. 왁스를 바르자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이 들지만, 그냥 간단히 뿌려주고 닦아내 주기만 하면 광택이 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제품. 매번 얘기만 듣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나도 CC 워터골드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출장을 다녀온 사이 차가 많이 더러워져 있었다. CC 워터골드를 QD로 사용해도 된다는 말을 어딘가에서 본 것 같지만, 그래도 제대로 세차해 주고 워터골드를 발라보기로 한다. 세차를 마친 후의 모습. 아직 전체적인 코팅이 잘 살아 있어 비딩이 예쁘게 나오는 모습이다. 두둥~ 간단하게 드라잉까지 마친 모습.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지 뒷 차들이 너무 많아…
[Car] 디자인은 예쁘지만 풍절음이 아쉬웠던 SM6 시승기
정말 오랜만의 자동차 시승기다. 원래 신차가 나오면 시승을 종종 해 보곤 했는데, 요새 뭐가 그리도 바쁜지 신차 시승도 못하고 지낸듯. 어쨌든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시승을 한 차량은 바로 SM6다. 출근을 하고 있는데 옆에 슝~ 정말 멋진 차가 지나가서 유심히 봤더니 SM6. SM6가 초반 돌풍이 장난 아니라고는 듣긴 했지만, 실물 디자인이 저렇게 예뻤다니.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될만큼 멋진 디자인이었다. 특히 뒷태. 어찌나 뒷태가 예쁘던지… 주말에 집 근처 대리점에 시승 예약을 해 두고 아침일찍 달려가서 시승을 시작했다. 앞모습은 신형 SM5와 유사한 느낌. 전체적인 차량 디자인에 비하면 휠은 그닥 튀는 디자인은 아닌 것 같다. 이번에 시승했던 차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