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Diary
- 생초콜릿 만들기 세트로 호주와 함께만든 수제초콜릿- 호주가 방학한 지도 벌써 2주가 다 되어간다. 그런데 얼음낚시 한번 다녀온 거 말고는 마땅히 함께 한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준비한 생초콜릿 만들기 세트. 호주가 뭔가를 만드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볼까 하고 주문해 봤다. [space height=”200″] 초콜릿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모두 한꺼번에 들어 있는 세트다. 가격은 17,900원. 그냥 초콜릿 사먹는거 생각하면 가격이 조금 있긴 하지만 생초콜릿이니까.. ㅎ [space height=”200″] 안에 레시피까지 다 들어 있어서 따로 인터넷을 번거롭게 찾아볼 필요도 없다. ↓생초콜릿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생크림과 물엿을 넣고 가장자리가 끓어 오를 때까지 가열한다. 2. 커다란 볼에 초코릿을 넣고 끓인 생크림을 넣어 초콜릿을 녹인다. 3. 녹인 초콜릿에 버터를 넣어 녹인다. 4. 버터가 다 녹으면 오렌지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트레이에… 
- 양평 모꼬지마을에서 즐긴 얼음축제(얼음낚시, 얼음썰매)- 어제는 아이들과 함께 양평에 있는 모꼬지마을 얼음축제에 다녀왔다. 호주가 지난 겨울에 화천에서 얼음낚시를 한번 해 보더니 올해도 꼭 해 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 약속 지키러 떠난다. 사실 호주 핑계는 필요 없고 그 동안 너무 서울에서만 갇혀 있었던 것 같다. 차도리의 서울탈출. [space height=”200″] 바깐 온도는 영하 8도. 이번 겨울 날씨중에서 제일 추운 날씨같다. 하지만 아무리 추워도 떠나니 기분은 좋다. ㅎㅎ [space height=”200″] 약 1시간 30여분만에 도착한 얼음축제 현장. 정확한 명칭은 “양평 얼음 송어축제”다. 조현리 모꼬지 체험마을은 지금이 겨울이라서 얼음축제를 진행하지만, 1년 내내 김장체험, 송어 맨손으로 잡기 체험, 가을 수확체험, 딸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홛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space height=”200”] 여기가 축제장 입구. 현장에서 바로 돈을 내고 입장도 가능하지만, 인터넷으로… 
- 2013년 크리스마스를 추억하며- 요즘 야간근무라서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집에 들어와서 자고 일어나니 밤이 다 되어 있었다. 그래도 크리스마슨데.. 하면서 아이들과 뭔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갈 준비를 한다. 어디로 가지? 하면서 열심히 생각해 보니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에 가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을 조금 더 따뜻하게 챙겨 입고, 장갑도 준비해서 시청행 버스에 탑승. [space height=”200″] 일단 애들이 저녁을 안 먹었다고 해서 쌀국수집에 잠시 들렀다. [space height=”200″] 버스에서 푹~ 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완전 좋은 로코. 게다가 저녁 먹는다고 식당까지 왔으니 애가 기분이 안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다. 먹는거라면 언제나 기분 좋은 로코니까. [space height=”200″] 나는 팟타이를 하나 시켜서 먹고, 호주와 로코는 쌀국수를 하나 시켜서 나눠먹는다. 근데… 이제 애들이 많이 컸는지,… 
- 이지스디테일에서 배운 세차하는 방법- 벌써 한달도 넘은 불스원 행사 이야기. 이지스 디테일이라는 양천구에 있는 손세차장에서 진행된 세차이벤트에 참가했었는데, 그 후기를 이제서야 남긴다. 불스원에서 진행한 ‘내 차랑 놀자’ 라는 이벤트였는데, 세차 전문가를 초빙해서 세차방법을 알려주는 그런 행사다. 사실 세차 방법이라고 해 봤자 뭐 특별한 게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전문가가 알려주는 방법은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것 같아 참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번 셀프세차를 하면 보통 6천원~만원 정도 써야 하는데, 그 돈도 절약될까 싶어 참여했다. 생각해 보면 우리집에서 양천구까지 가는 기름값이 못해도 3~4천원은 될텐데.. ㅎㅎ [space height=”200″] 양천구에 있는 이지스 디테일이라는 셀프세차장의 모습이다. 우리동네 세차장과 비교해서 규모도 크고 세차장이 더 깔끔해 보였다. 나름 디테일링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셀프세차를 즐겨 하는 사람들은… 
- 즐거운 주말 호주와 함께 눈썰매타기- 이번 겨울 처음으로 눈이 제법 많이 왔다. 그래서 찾은 동네 뒷동산. 차로 올라갈 수도 있긴 하지만, 호주가 굳이 걸어서 가잔다. 자기는 매일 학교갈 때 걸어간다고.. 아빠도 걸어가야 한다고.. ㅋ 덕분에 거의 등산이라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경사가 심한 이 곳을 올라 동네 뒷동산으로 향했다. [space height=”200″] 우리집 바로 뒤에 있는 자연 눈썰매장이다. 봄~가을에는 여기에 꽃들이 심겨져 있지만 겨울에는 모두 베어 버리고 이렇게 아이들의 눈썰매장으로 변신하다. 대신 워낙에 양지바른곳이라서 눈썰매장이 오래가지 않는다. 이미 많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눈썰매를 타러 왔다. [space height=”200″] 동네 눈썰매장이라서 따로 돈을 낼 필요도 없고, 그냥 썰매만 있으면 바로 출발하면 된다. 우리동네 살려면 눈썰매는 필수~!! [space height=”200″] 눈썰매를 타는데 호주 학교 친구를 만났다. 이름이 정원이라고 했던가?… 
-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아이골프존 봉천점에서의 즐거운 시간- 어제는 부모님을 모시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스크린골프장에 다녀왔다. 골프장 이름은 아이골프존. 방이 10개가 있고, Hall 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space height=”200″] 흰색 바탕으로 된 깔끔한 벽에 스윙하는 모습이 디자인되어 있는 인테리어. 생긴 지 얼마 안된 것 같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게 마음에 들었다. [space height=”200″] 계산대 옆 라운지에는 잠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원하는 사이즈의 신발/장갑 등을 고를 수 있게 진열이 되어 있다. 하지만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신발이나 장갑은 사이즈를 물어본 다음 직접 가져다 주시니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과자 가격은 1개에 2천원이었는데, 라면은 얼마인지 잘 모르겠다. [space height=”200″] 아이골프존에서는 12월 가격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리얼이 22,000원 밖에 안한다. 비젼은 27,000원. 우리 회사 바로 앞에서는 리얼은 3만원, 비젼은 3만5천원인데, 아무래도 서울대입구역 근처라서 가격이… 
- 테팔 매직핸즈, 캠핑장에서 사용해 보니- 지난 번 테팔 쿠킹클래스에서 선물받은 테팔의 매직핸즈 6P제품. 이번에 캠핑을 하면서 캠핑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다. 이 후기를 쓰는 건 캠핑장에서 테팔 매직핸즈를 사용해 본 후기를 올리면 압력밥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때문만은 아니다. 좋은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 ▶ 테팔 매직핸즈 쿠킹클래스 : https://www.chadorri.com/?p=13190 ▶ 테팔 매직핸즈 6P 구성 알아보기 : https://www.chadorri.com/?p=13319 [space height=”200″] 테팔 매직핸즈를 사용해 본 건 지난 주 구룡사 오토캠핑장에서의 캠핑 때. 4박 5일간의 캠핑을 하면서 매직핸즈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었다. [space height=”200″] 매직핸즈를 캠핑장으로 가져갈 때는 새 제품이다 보니 박스에 넣어갔고, 캠핑장에서는 폴더블 쉘프 안에 넣어 보관했다. 내가 가져간 매직핸즈 제품은 후라이팬과 볶음팬, 그리고 냄비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 폴더블 쉘프 제일 밑바닥을 매직핸즈가 차지했는데,… 
- 테팔 매직핸즈와 함께한 즐거운 쿠킹클래스 @ 샘표 지미원- 지난 18일에는 호주와 함께 테팔 캠핑요리 쿠킹클래스에 다녀왔다. 캠핑&바베큐 카페(http://cafe.naver.com/campingnbbq)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 참가할 사람들을 모집했는데, 운좋게 당첨된 것이다. 그 동안 항상 키즈 쿠킹클래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하는 그런 자리라 더욱 뜻깊었던 것 같다. 특히 이번 쿠킹클래스는 온라인상으로만 인사를 주고 받던 분들과 오프라인에서의 첫 만남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space height=”200″] 마침 야간근무 기간이라 호주와 함께 집에서 손잡고 출발해 찾아간 곳은 충무로에 있는 샘표 지미원이라는 곳이다. ‘지미원’은 샘표에서 운영하는 요리학교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저녁 7시가 되기 약 10분쯤 전에 도착했더니 지미원 입구에는 “테팔 캠핑요리 쿠킹클래스” 라는 입간판이 우리 부녀를 반겨주었다. 사실 캠핑요리 관련한 쿠킹클래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예전에도 캠핑&바베큐에서 진행했던 쿠킹클래스에 뽑혀서 백설요리원에서 캠핑요리를 배웠던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