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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마님죽] 몸이 허할 땐 완도산 참전복이 듬뿍 들어간 전복죽

    서울마님죽 시리즈 중에 하나, 참전복죽. 사실 마님죽 관련 포스팅을 두 개나 했으니 이제 그만해도 된다. 누가 보면 서울마님죽 서포터즈라도 되는 줄 알겠다. 하지만.. 완도산 참전복이 듬뿍 들어가 있다는 전복죽만큼은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일념하에 죽을 먹으면서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다. [space height=”120″] 내가 서울마님죽의 참전복죽을 꼭 포스팅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이 사진! ‘과연 이 사진처럼 이렇게 커다란 전복이 들어 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먹기 전부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space height=”120″] 지난 번 호박죽 먹을 때는 열탕으로 데워 먹었지만, 이번에는 전자렌지로 데워먹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그릇을 나눠 담기도 귀찮으니까 그냥 커다란 국그릇에 전복죽 한봉지를 통째로 부었다. 지난번에 열탕으로 데워먹은 호박죽 포스팅 – https://www.chadorri.com/?p=9480 [space height=”120″] 딩딩딩딩~ 전자렌지에서 3분 정도 돌리니 모락모락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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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마님죽] 단호박을 듬뿍넣어 부드럽고 달달한 호박죽

    지난 번 서울마님죽 개봉기에 이어 호박죽 시식을 해 보았다. (서울마님죽 개봉기 : https://www.chadorri.com/?p=9411) 호박죽, 전복죽, 야채죽, 닭죽.. 총 4개 중에서 제일 저렴한 호박죽. 500g 한팩에 3,000원이다. 호박 사서 이렇게 만들려면 3천원보다 더 들텐데.. [space height=”120″] 서울마님죽을 데워먹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열탕조리법, 그리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전자레인지 조리법. 열탕조리법은 냄비에 물을 넣고, 물에 죽을 봉지째로 넣어 끓이는 방식이고, 전자레인지 조리법은 죽을 전자레인지 전용용기에 담아 데워 먹는 방식이다. [space height=”120″] 내가 선택한 방법은 열탕 조리법! 아무 냄비나 상관없이 물을 넣고 끓이다가 호박죽을 넣어주면 끝이다. 그릇에 덜어서 중탕을 하는.. 뭐 이런 방법도 있을 수 있겠으나 분명히 사용설명서에 봉지째로 끓이라고 나와 있다. 아마도 포장된 비닐 자체에 열이 가해져도 아무 문제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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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마님죽] 16년간 방부제를 넣지 않고 만들어온 서울마님죽 개봉기

    문자가 하나 왔다. “택배 경비실” 맨날 택배를 경비실에 맡겨놓고 “택배 경비실” 이라고 문자 하나 휙 보내는 택배 아저씨. 집에 좀 가져다 주면 뭐가 덧나나… 하면서도 경비실까지 걸어가면서 ‘무슨 택배가 왔을까?’ 기대하며 걸어가는 그 맛이 쏠쏠하다. 이번에 온 택배는 (주)로뎀푸드의 서울마님죽 [space height=”100″]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아이스팩이 두 개나 들어서 왔다. 이거.. 포장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라고 걱정하며 아이스팩은 곧바로 냉동실로 보낸다. 캠핑갈 때 아이스박스에 별도의 아이스팩을 사용하진 않는다. 2리터짜리 물병을 1~2주 정도 얼려서 가져가면 아이스팩의 역할을 하면서 시원한 얼음물을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팩은 주로 잠깐잠깐 어디 갈 때 소프트쿨러에 넣을 때 사용한다. 그런데 소프트쿨러용 아이스팩은 이렇게 식품류가 배달될 때 오는 아이스팩을 이용하면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어찌보면 일종의 생활의 지혜.…

  • 소세지 야채볶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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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세지야] 소세지야로 간단하게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아침에 퇴근해 보니 빵과 우유로 아침을 해결하고 있는 로코 그냥 잘까, 먹고 잘까 하다가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어 보기로 결정했다. [space height=”80″] 준비물은 소세지랑 야채들. 소세지는 캠핑세상몰 체험단에서 받은 소세지야가 마침 냉장고에 있었고, 야채들도 냉장고에 조금씩 남은 야채들을 총 동원했다. [space height=”80″] 소세지야 한 봉지에는 4개가 들어있는데, 딱 두 개만 쓰고 나머지 두 개는 나중에 오븐에 구워서 맥주안주 하려고 냉장고에 다시 넣어둔다. [space height=”80″] 송송송~ 맛있는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기 위해 소세지를 먹기 좋게 썰었다. 소세지야의 속을 들여다 보니 생 야채들이 그대로 들여다 보인다. 안에 뭐가 들어 있는 지 알 수 없는 그런 소세지보다는 훨씬 건강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space height=”80″] 소세지야와 야채 모두 준비 완료~!! [space height=”80″]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기 위해…

  • 다담 부대찌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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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담]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부대찌개 요리

    백설에서 나온 부대찌개 양념. 사실 이건 지난번에 캠핑&바베큐에서 주최한 백설요리원 요리강습 때 선물로 받은거다. 냉장고에 잘 모셔뒀다가 이제서야 요리해 먹게 됐다. 벌써 두 달은 지난 것 같은데… [space height=”80″] 부대찌개를 맛있게 끓여 먹는 비법은 뒷면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백설 다담 부대찌개 양념 1팩과 냉장고에 있는 잡다한 음식들이 준비물이다. 물론 부대찌개니까 햄은 필수! 나머지는 그냥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음식들을 넣으면 된다. 물론 레시피에는 부대찌개 양념과 햄(스팸), 김치, 두부, 떡, 라면사리, 돼지고기, 소시지 등을 넣으라고 나와있지만 넣고 싶은 거 넣어서 먹으면 된다. 그게 바로 부대찌개니까! [space height=”80″] 부대찌개 양념을 냄비에 부어 놓은 모습. 빨간색 색깔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기름기가 보이는 걸로 봐서는 고추기름도 들어 있는 듯 하고.. 양파, 마늘, 소고기 다진거, 고추장, 백설탕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