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술집] 시원한 알탕에 소주한잔하기 좋은 곳, 일류
우리 회사 맞은편에 있는 일류. 한 번, 두 번 찾다 보니 사장님과 안면을 트면서 서비스도 잘 주시고 자연스레 자주 찾게되는 곳이다. 깔끔한 디자인에 너무 시끌벅쩍하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곳. [space height=”200″] 10시가 넘어 퇴근하면서 차마 집으로 가지 못하고 술집으로 향한 우리들. 차마 공개된 이 블로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남기지는 못하지만 정말 소주 한잔 하고 싶었던 날. 그래도 다같이 함께 이렇게 소주 한잔 할 수 있기에, 우리는 팀원이라는 걸 느낀다. [space height=”200″] 일단 빨리 나올 수 있는 안주로 타코와사비를 시킨다. 살짝 얼어 있어서 아삭아삭한 맛을 즐기기 좋은 안주. [space height=”200″] 곧 이어 모듬꼬치가 나왔다. 총 5가지 종류의 모듬꼬치들. 개인적으로는 베이컨말이 꼬치가 제일 좋다. 물론 고기맛을 많이 느낄 수 있는…
2013년 크리스마스를 추억하며
요즘 야간근무라서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집에 들어와서 자고 일어나니 밤이 다 되어 있었다. 그래도 크리스마슨데.. 하면서 아이들과 뭔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갈 준비를 한다. 어디로 가지? 하면서 열심히 생각해 보니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에 가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을 조금 더 따뜻하게 챙겨 입고, 장갑도 준비해서 시청행 버스에 탑승. [space height=”200″] 일단 애들이 저녁을 안 먹었다고 해서 쌀국수집에 잠시 들렀다. [space height=”200″] 버스에서 푹~ 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완전 좋은 로코. 게다가 저녁 먹는다고 식당까지 왔으니 애가 기분이 안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다. 먹는거라면 언제나 기분 좋은 로코니까. [space height=”200″] 나는 팟타이를 하나 시켜서 먹고, 호주와 로코는 쌀국수를 하나 시켜서 나눠먹는다. 근데… 이제 애들이 많이 컸는지,…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시간 및 가격
어제는 팀 회식이 끝나고 잠깐 시청앞 스케이트장에 들렀다. 스케이트를 탈 것도 아니면서.. 그냥 야경 사진이나 찍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들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매년 이맘때면 시청앞에 생기는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생겼다. 지난주에 개장한 스케이트장 앞을 매일 지나다니면서 한번쯤 가 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 보게 된 것이다. [space height=”200″]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시간 및 가격정보.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다.(주중에는 밤 9시 30분까지) 한 시간 운영하고, 30분 동안 스케이트장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1회 1시간 이용할 수 있는 가격은 단돈 천원~!! 스케이트랑 헬멧 대여요금까지 해서 천원이면 정말 저렴한 것 같다. 장갑은 별도로 가져와야 하는데, 안가져와도 5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고 인터넷에서 예매도 가능한데 인터넷 예매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 1000원으로 즐기는 주말데이트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에 다녀왔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 ^^호주가 방학이라서 집에만 있는 게 답답한 지 스케이트장에 간다고 하면 정말 좋아한다.시청 바로 앞 광장에 마련되어 있는 스케이트장.정식 명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다.지난 2011년 12월 16일에 오픈을 했고 2012년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요금이 시간당 1,000원 밖에 안한다. 스케이트 대여료까지 포함해서 천원이니까 정말 저렴하다.1인당 1천원이면 1시간동안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서울시청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그리고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된다.평일에도 10시까지 운영되기 떄문에 꼭 주말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주중에 연인끼리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각 보통 1시간~1시간 30분정도의 스케이팅 타임 후에는 30분정도 정빙시간을 갖는다.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타니까 30분정도 얼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밑에 사진 보면.. 우와.. 많긴 많다.사람들이 스케이트 날로 얼음을 계속…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야경
크레듀에서 주최한 CFP합격자의 밤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아빠가 오늘 교회에서 행사가 있으신가보다. ‘정동교회 성탄트리 야경’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보내왔다.이에 질세라 나도 바로 교회로 달려갔다.일단 아빠가 찍은 각도에서 똑같이 한장 찰칵~약..간 어둡게 나온 것 같다. 밤에 삼각대 없이 멋진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 정동제일감리교회의 100주년 기념탑.매년 이 기념탑에는 성탄을 축하하는 조명이 이렇게 이쁘게 달린다. 예전에는 밤에도 교회에 많이 가고 했는데, 요즘에는 밤에 교회에 갈 일이 너무 없었다.그래서인지 교회에 이렇게 이쁜 조명이 달려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다.조명의 색깔이 너무 이쁘다. 이번에는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야경.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설치한 건지 트리 아래 전광판에 여의도순복음교회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교회광고도 좋지만 순수하게 성탄을 축하하는 것도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시청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