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어느덧 2014년의 2월이 시작되었다. 1달 반 가량의 야간근무는 마치 2~3달 정도 야간근무를 한 것 같이 온몸에 피로가 쌓여버렸다. 예전에는 2달 정도 야간근무해도 별로 피곤한 줄 모르겠던데.. 이제 나이를 먹어가긴 하는 것 같다. 2014년, 벌써 한달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올 한 해 계획도 제대로 못 세웠다. 그냥 막무가내로 다이어트 해야지,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이런 생각만 했지 뭔가 세부적인 계획을 못 세운 것 같다. 이번 주 한 주간은 조금 늦긴 했지만 2014년 한 해 동안 내가 이뤄야 할 일들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뭔가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어야겠다. 에궁.. 그나저나 주간근무 시작하자마자 퇴근이 늦네. 얼른 퇴근해야지. [space height=”150″]
2013년 1월 1일 호주랑 눈썰매타기
2013년의 첫날.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는데 함박눈이 쏟아진다. 오랜만에 야간근무가 힘들긴 힘든가 보다. 밤새 근무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취침.. 일어나니 오후 3시. 그냥 다시 잘 수도 있었지만 집 뒷동산으로 눈썰매를 타러 고고!! 집 바로 뒤에 이런 멋진 눈썰매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ㅎㅎ [div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