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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펜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수영장있는펜션, 다향펜션
지난 주 릭떵차 가족여행 때 다녀온 석모도 펜션. 우리가 묵었던 곳은 다향펜션이라는 곳으로 석모도 펜션타운내에 위치하고 있다. 다향펜션도 있고 아라한펜션도 있고, 드림비취도 있고.. 다향 말고 다른 곳들을 가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모두 겉모습은 깔끔하고 깨끗한 펜션들이었다. [space height=”200″]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다향펜션. 원래 펜션입실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고 하지만 전날 손님이 없었던 방이거나 청소가 다 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조기 입실이 가능하다고 한다. 섬마을 작은 펜션이기에 입실시간이나 퇴실시간은 상식선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space height=”200″] 펜션 앞쪽으로는 작은 바베큐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다. 테이블 앞에서 고기를 굽고, 일행들은 테이블에 앉아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다. [space height=”200″] 살짝 펜션 옆쪽으로 돌아들어가면 또다른 바베큐장이 나타난다. 바베큐장은 크게 두 군데로…
[캠핑용품] 태양열충전기를 이용한 LED랜턴, 에어룩스
에어룩스 태양광 랜턴. 에어룩스는 이번에 코리아오토캠핑쇼 서포터즈를 하면서 체험제품으로 받아서 사용해 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체 태양열충전기를 갖추고 있는 태양광 LED랜턴인데, 솔직히 사용하기 전에는 반신반의 했었다. 태양광으로 충전해서 과연 얼마나 밝을 것인지? 그리고 충전은 된다고 쳐도 과연 얼마나 오래 갈지.. 처음에는 믿음이 가지 않았다. [space height=”200″]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제품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반신반의했던 나였지만 박스에 있는 제품 정보들을 보면서 제품에 대해 조금씩 기대가 생기기 시작했다. 6~8시간 충전해서 6시간~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 그것도 밝기가 무려 90루멘이다. 90루멘이면 바로 밑에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너텐트에 걸어놓고 밤에 사용하기는 딱 좋은 정도의 밝기. 게다가 500회 반복충전이 가능하다는 기본적인 스펙들만으로도 이 제품이 제법 괜찮은 제품임을 짐작할 수 있다. [space…
[Car] 아이머큐리가 만든 피톤치드 새차증후군 전문 서비스, 아이카케어
지난 주말, 아이카케어 시공을 받으러 가산디지털 단지에 있는 일여섯 매장에 다녀왔다. 아이카케어는 피톤치드를 활용한 친환경 카케어 서비스의 이름인데,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전문업체인 아이머큐리가 만든 자동차 관리 솔루션이다. 아직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된다. 나 또한 자동차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아이카케어 체험단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응모, 운좋게 당첨되어 시공을 받을 수 있었다. [space height=”200″] 아이카케어 시공은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일여섯 매장(http://www.111111.co.kr)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아이카케어 시공을 받을 수 있지만, 일여섯 매장 3층에 아이머큐리 본사가 있어서 이쪽으로 장소가 결정된 듯 싶다. [space height=”200″] 매장에 들어서니 아이카케어 홍보영상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체험단 차량에 시공될 아이카케어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이카케어 시공에 들어가는…
[Car] 자동차배터리 셀프교체 방법
자동차 배터리를 스스로 교체한다? 얼핏 생각하면 자동차 배터리는 당연히 서비스 센터에 가서 교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할 경우 교환에 따른 공임비를 지불해야만 한다. 때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공임비. 항상 서비스센터에 갈 때마다 공임비는 정말 아깝다. 그래서 이번에 자동차 배터리를 스스로 교체해 보았다. 와이퍼나 전조등 정도는 직접 갈아봤지만 자동차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일단 차량 자체가 국산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국산 배터리 제조회사들의 어떤 제품을 사용하면 될 지 몰랐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수소문 끝에 구입한 제품은 델코 DF80L이라는 제품. 배터리 가격만 57,240원이다. 거기에 배송비 6천원까지 추가하면 총 63,240원. 링컨 서비스센터에서 부품비 14만원에, 공임비까지 20만원이라고 했는데.. 6만원으로 끝낼 수 있다니, 정말 너무…
[한성대맛집] 고르곤졸라 피자가 맛있는 한성대 피자집, 피자벨
한성대 앞에 있는 피자벨 한성대점. 한성대는 회사에서 퇴근하는 길목에 있는 곳이라 찾아가는 데 그리 어렵지 않았다. [space height=”200″] 저녁시간이 아직 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홀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사실 사람이 많아서 홀이 가득 찬 건 아니고 홀이 좀 작은 편이다. 피자헛같이 커다란 피자집은 아니지만 작지만 매운 피자가게. 한성대 학생들한테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손님들이 전부 젊은 학생들이다. 하긴, 나이드신 분들이 이런데 와서 먹진 않겠지.. ㅋ [space height=”200″] You deserve a break. 요새 정말 휴식이 필요한데, 피자 한조각으로 조금이나마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다. [space height=”200″] 수많은 메뉴들이 있지만 다른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호주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로 주문~! 그런데 가격표를 보면 대부분 정말 저렴하다는 느낌이 마구 든다. 콤비네이션피자는 XL이 15,000원 밖에 안하는…
[Car] 작지만 강한차, 씨트로엥 DS3 레이싱 시승기
씨트로엥 DS3 레이싱.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씨트로엥은 정말 낯선 이름이다. 푸조는 그나마 좀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씨트로엥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자동차 메이커. 씨트로엥도 푸조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기업인데,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정말 너무 떨어지는 것 같다. 이번에 제2회 릭떵차 캠핑대회에 참가하면서 씨트로엥 DS3 레이싱을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 동안의 시승기들은 내가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그런 시승기였지만, 이번에는 바로 옆에 잠깐 타 볼 수 있는 기회만 주어졌다. 아주 잠깐이지만, DS3 레이싱을 타면서 너무나도 강렬했던 느낌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 짧게나마 시승 후기를 남긴다. [space height=”200″] DS3 레이싱은 전세계 1000대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DS3 자체가 굉장히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는데, 강력한 심장(엔진)을 넣어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
[제2회 릭떵차캠핑대회 공식건배주] 캠핑장에서 즐기는 산사춘
산사나무 열매로 빚은 술, 산사춘(Sansachun). 산사춘은 배상면주가에서 나오는 우리술로 14도의 아주아주 부드러운 고급술이다. 이런 고급술인 산사춘이 이번 제2회 릭떵차 캠핑대회의 공식 건배주가 되었다. 산사춘에서 릭떵차 캠핑대회에 공식 협찬한 건 아니지만, 릭떵차 캠핑대회에서 공식 건배주로 채택했으니.. 제2회 릭떵차 캠핑대회 공식 건배주다. ㅎㅎ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제3회 릭떵차 캠핑대회에서도 산사춘이 공식 건배주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제3회 릭떵차 캠핑대회는 언제쯤 가능할지 모르겠네. [space height=”200″] 지난 토요일, 가평에 있는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제2회 릭떵차 캠핑대회. 날이 워낙 더웠는데도 아이들끼리 정말 잘 논다. 나무 그늘에서 해먹도 타고, 모래놀이도 하고, 물총놀이도 하고.. 아이들이 이렇게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면 한 주 동안 쌓여 있던 피로가 싹~ 달아난다. [space height=”200″] 릭떵차 캠핑대회와 일정이 겹친 코베아 캠핑페스티벌. 잠깐 낮에는 짬을 내어…
[수유역 족발 맛집] 화산석에 구운 맛있는 족발, 키다리아저씨 족발집
지난 선거날, 릭떵차 캠핑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떵이님과 집 근처에서 맛벙을 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수유역 근처에 있는 키다리족발이라는 곳. 수유역 7번출구로 나와 맛집골목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이름이 왜 키다리족발일까 싶었는데 가게에 들어서면서 사장님을 딱 보자마자 이해가 됐다. 사장님 키가 얼마나 크시던지.. 사장님이 키가 커서 키다리족발인가보다. [space height=”200″] 가게로 올라가려는데 화덕속으로 족발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건 뭐냐고 물어보니 화산석이 들어있는 가마 속에서 족발을 한번 더 구워 나오는 족발인데, 이 집 대표 메뉴라고 한다. 볼카노였던가? 볼케노였던가? 아무튼 우리도 이걸로 먹기로 결정! [space height=”200″] 화덕 뚜껑(?)을 다 닫지 않으시길래 왜 다 안닫냐고 여쭤보니 문을 닫으면 불이 꺼져버린다고 한다. 갑자기 옛날에 배웠던 연소의 3요소가 떠오른다. 연료, 온도, 산소 였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