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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세정, 발수, 광택을 하나로 – 카메이트 무스원

    지난 주 캠핑 이후 첫 세차다. 원래 캠핑 다녀오자마자 바로 세차를 해 줘야 하지만.. 지난주는 너무 추워서 세차를 못 해 줬다. 2주일만에 하는 세차.. 이번에는 카메이트에서 나온 무스원이라는 제품을 테스트 해 본다. 무스원이라는 제품은 스프레이형 거품식 세정제로 이거 하나면 세정과 발수, 그리고 코팅까지 한번에 된다고 한다. 무스원에서 One이라는 것이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One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듯 하다. [space height=”200″] 평상시 같았으면 엄청나게 많은 세차용품들을 들고 나갔을테지만, 오늘은 무스원 딱 하나만 챙겨 나간다. 무스원 하나면 다 되겠지 뭐.. ㅎㅎ [space height=”200″] 세차를 시작하기 전에 오염도를 살펴본다. 아무래도 캠핑을 다녀온 뒤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라 상태가 아주 안좋다. 게다가 캠핑장에 있을 때 눈까지 왔던터라.. ㅠㅠ 다행히 오늘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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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자동차 외형복원 및 자동차도장 전문점 모토폴리쉬

    얼마전에 친구녀석이 큰 사고를 냈다. 위의 두 사진이 그녀석이 낸 사고현장의 모습이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런 모습이지만.. 실제로 일어났던 사고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은 사람이 아무도 안 다쳤다는 사실. 사고가 난 건 어쩔 수 없는거고, 이제 사고난 차랑 가게를 원상복구 시켜야 하는데… 가게는 유리창 깨진거랑 안에 파손된 물품들을 모두 보험회사 대물팀에서 해결해 준다고 한다. 다행히 차는 자차보험이 들어 있어서 모두 보험처리를 하기로 했다.             자동차 외장복원 관련해서 어디에 맡길까 궁금해 하길래 모토폴리쉬를 소개해줬다. 매달 내가 차를 관리받는 곳이고, 워낙 친절하고 깔끔하게 일처리를 해 주시니까 지인까지도 소개시켜주게 되는 것 같다. 차를 맡기고 약 2주일 정도 걸렸을까? 차를 찾아가도 좋다는 말에 친구녀석과 모토폴리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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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 – 연비왕 선발대회 참가후기

    이번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왕 선발대회에 참여해 보았다. 일단은 지역별로 진행되는 예선전에 참여했는데, 여기서 지역별 1등을 하게 되면 나중에는 본선까지 나가게 되는 그런 대회이다. 본선에서 1등을 하면 무려 1000만원어치 주유상품권을 준다고 한다. ㅎㅎㅎ 유효기간이 5년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5년동안 1000만원어치 기름 넣는 거야 뭐..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니 엄청난 선물이다. [space height=”200″]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대회용 차량이라서 그런지 차량 옆면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광고가 붙어 있었다. 근데.. 하이브리드에 GDi의 파워를 더한다는 표현이 맞는건가? 내 생각에는 GDi의 파워에 하이브리드를 더해 연비를 향상시켰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현대에서는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힘이 없다고 VOC가 많이 들어온 부분을 감안해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차량의 ‘파워’를 강조하기 위해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 같다. [space height=”200″] 이제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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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처음 경험해본 스노우폼 세차 @ 동탄 실내세차장 니드포디테일

    정말 오랜만에 세차를 하러 다녀왔다. 요즘 날씨가 워낙에 추워서 집 바로 앞에 있는 셀프세차장은 꿈도 못꾸고, 수소문 끝에 동탄에 있는 실내세차장을 찾아 다녀왔다. 내가 다녀온 실내세차장의 이름은 니드포디테일. 원래는 디테일링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지만, 셀프세차도 가능하다. 비용은 1시간에 2만원, 추가 1시간당 1만 5천원.             내가 이곳을 찾아온 이유는 실내세차장에서 셀프세차를 하기 위함도 있지만, 스노우폼세차를 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일단 스노우폼세차에 앞서 고압수로 더러운 때를 벗겨낸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고압수를 너무 가까이서 쏘면 도장면이 손상될 수 있으니 약간은 거리를 두고 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신다. 아무래도 디테일링의 고수분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들이라 하나하나 주의깊게 새겨들었다. 2주 정도 됐나? 세차를 안한지 조금 됐는데도 불구하고 본네트에 맺히는 비딩은 그나마 좀 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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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타이어뱅크 신갈점 /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던 타이어뱅크

    자동차가 굴러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 앞으로 미래의 자동차가 변화해 나갈텐데, 그 변화 속에서도 오랜시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정답은 바로 ‘타이어’다. 엔진은 점차 모터로 변화되어 가고 있고, 프레임도 다양한 소재로 변화되어 가고 있지만, 고무로 된 타이어는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운전을 하면서 항시 제일 중요한 것이 안전인데, 타이어야말로 안전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space height=”200″] 위에서 말한 것처럼, 타이어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기에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타이어가 꼭 펑크가 나지 않았더라도 교체를 해 주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타이어 점검은 어디서 받으면 되는가?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자동차 서비스센터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종합적으로 자동차의 문제점을 봐 줄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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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포드 삼성전시장에서 만나본 신형 머스탱

    포드 머스탱, 1964년부터 만들어져 아직까지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포드의 자부심이다. MUSTANG이라는 이름을 듣기만 해도, 나는 가슴이 콩닥콩닥한다. 그런 머스탱이 이번에 신형으로 새로 나왔다. 무엇보다도 국내에 GT버젼이 들어온다는 사실이 머스탱을 사랑하는 국내 차 애호가들에게 아주 멋진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GT버젼은 배기량만 4,951cc. GT버젼이 아닌 일반 버젼은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되어 들어온다. 진정한 머슬카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GT버젼이 맞을 거라 생각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나쁜 건 아니다. 이미 포드에서는 몇 년 전부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본격적으로 밀고 있고, 그 사이 큰 문제가 없었기에 이번에 신형 머스탱에도 에코부스트 엔진이 달려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세계 10대 엔진에 꼽히는 에코부스트 엔진은 포드의 다수 차량을 비롯해서 랜드로버의 이보크에도 장착이 되고 있다. [space height=”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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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가성비 좋은 차, 포드 퓨전 시승기

    정말 오랜만에 자동차 시승기를 작성한다. 요즘엔 놀러 다니느라 주말에 따로 자동차 시승도 못해보고..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듯 하다. 이번에 타 본 차는 포드 퓨전. 제목을 어떻게 지어볼까 하다가 퓨전에는 가성비 좋은 차라는 수식어를 붙여 주었다. 그 이유는 포드 퓨전에 에코부스트 엔진이 들어가는데, 에코부스트 엔진이 들어있는 차량 중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이기 때문이다.         포드의 에코부스트 엔진은 기본적으로 가솔린 버젼으로만 나온다. 가솔린 엔진이기에 디젤엔진보다 훨씬 정숙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가솔린엔진은 디젤엔진대비 순간적으로 치고나가는 힘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물론 가솔린엔진도 배기량이 높으면 힘이 넘쳐나겠지만, 동일 배기량으로 비교했을 때는 가솔린 엔진이 디젤엔진에 비해 토크가 많이 낮다. 그런 단점을 보완해 낸 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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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부드럽고 편안한 차, 아슬란 시승기 (아슬란 가격 포함)

    지난 주말, 1박 2일 동안 아슬란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어떤 차량이든 새로 나온 차에 대해서는 항상 호기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아슬란이야말로 꼭 타 보고 싶었던 차였다.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짬뽕으로 만들어진 아슬란. 일부 사람들은 아슬란에 사용되는 부품들이 너무 여기저기에서 똑같은 부품들을 가져다 쓴 거 아니냐고 하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 공용화된 부품을 사용하는 것은 독일의 폭스바겐으로부터 시작해서 전세계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플랫폼을 공유하고, 부품을 서로 공유하면서 그 자동차만이 가질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요즘 트렌드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어쨌든 1박 2일 아슬란 시승기의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제목처럼 굉장히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랜저 디젤을 타면서 소음 때문에 무지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아슬란은 정말 조용하고 안락한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