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간식] 간단하게 먹기 좋은 간식, 로뎀푸드 오감찰바
요즘 엄마들은 겨울방학이 되면서 아이들 간식 차려주기가 조금은 버거울 수도 있다. 그리고 꼭 겨울방학이 아니라도 아침마다 아침상 차리는 게 그리 호락호락한 일은 아니다. 반찬만 많이 준비되어 있으면 밥 퍼서 계란후라이 정도 하면 되지만, 반찬은 없고.. 아침을 뭘 차려야 할 지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나온 것이 바로 오감찰바이다. 간단하게 전자렌지만 돌려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간식과 식사대용이 가능한 그런 식품이라고 보면 된다. [space height=”200″] 오감찰바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먹은 오감찰바는 불갈비 찰바, 잡채찰바, 고구마찰바다. 아이들과 나, 모두 각각 1개씩 먹기 위해 준비한 오감찰바. [space height=”200″] 오감찰바 3개를 전자렌지에 넣고 약 2분 정도 돌린다. 만약에 전자렌지가 없을 경우에는 후라이펜에 살짝 구워줘도 되는데, 사실…
[아이들간식] 맛있는 치킨까스, 델리퀸 야채숙성치킨까스
지난번에 소개했던 델리퀸 닭똥집 및 닭갈비가 캠핑장에서 어른들 안주거리로 먹기 좋은 음식이었다면, 이번에 소개할 야채숙성치킨까스는 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간식거리다. (사실 간식거리라기 보다는 한 끼 반찬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지도 모르겠다.) 간식이든 한끼 반찬이든,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점에서는 어차피 동일하다. 요즘같이 겨울방학에 아이들에게 뭘 차려줄 지 고민할 때 치킨까스는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다. [space height=”200″] 치킨까스를 튀기기 위해서는 기름이 필요하다. 그런데 나는 엄청나게 많은 기름이 필요할 줄 알았는데, 치킨까스가 살짝 잠길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지정이는 평상시에 내가 음식 많이 하는 것처럼 하면서 돈까스나 치킨까스 튀길 때 기름 양도 모른다고 구박.. ㅡ.ㅡ;; 그나저나 요즘 에어프라이어가 등장하면서 기름 없이 튀김을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는데, 누가 뭐래도 튀김은 기름에 튀겨야 맛있다. 물론…
오랜만에 전자렌지 청소하기 – 소다를 이용한 청소법
항상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중에 하나가 바로 전자렌지다. 하지만 막상 전자렌지를 얼마나 자주 청소하는지 돌이켜보면… 글쎄… 기억이 안난다. 정릉에 이사가면서 한 번 했던 것 같으니까 거의 3년 전에 했던 청소가 마지막인 것 같다. 오늘 설거지를 하다가 갑자기 삘 받아서는 전자렌지 청소를 결심했다. [space height=”200″] 부끄럽지만 이게 우리집 전자렌지의 실체다. 온통 찌든때가 들러붙은 우리집 전자렌지. 전자렌지 청소를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손쉽게 할 수 있는 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크게 두 가지 정도가 나온다. 한 가지는 식초를 이용한 방법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소다를 이용한 방법이다. 소다는 구하기 힘들다고 대부분의 주부님들께서 식초를 이용해 전자렌지를 청소하신 듯 하다. 식초를 이용하는 게 효과는 좋은데, 가장 큰 문제는 냄새가 심하다는 것이다. 식초:물을…
[캠핑음식] 간단하게 먹기 좋은 델리퀸 닭똥집, 닭갈비
이번에 델리퀸에서 델리퀸 제품 체험단을 모집했었다. 운좋게 당첨이 되어 받아본 체험단 세트. 아이스박스를 열자마자 깜짝 놀랬다. 내가 생각했던 양보다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우리가족 겨울여행 3박 4일동안 반찬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제목에 ‘캠핑음식’ 이라고 쓰긴 했는데, 사실 이 음식들은 모두 펜션에서 먹었다. 하지만 펜션에서 먹는 내내 다음에 캠핑장에서 먹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캠핑음식’이라는 제목을 달게 된 것이다. 특히 닭똥집과 닭갈비는 맛있는 건 기본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캠핑장에서 먹기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space height=”200″] 델리퀸 체험단 세트에 담겨진 음식들은 닭왕구이, 닭갈비, 닭똥집, 그리고 치킨가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브랜드명이 델리퀸과 에코맘이 함께 들어있다는 점. 아마도 델리퀸이랑 에코맘의 메인 회사는 동일하고 브랜드만 조금 다른것…
스노우보드 탈 땐 보드코리아 보드 양말, Celsius
10년만에 다시 찾은 스키장. 나는 10년만에 다시 스키를 타고, 지정이는 10년만에 다시 보드를 타게 되었다. 애들 키우느라고 스키장을 한 번도 못 가보다가 정말 딱 10년만에 다시 가게 된 스키장이다. 그런데 10년전에는 잘 몰랐던 게 있는데, 보드탈 땐 보드양말을 따로 신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다른 양말들보다는 길고 도톰하게 나와서 보드부츠를 신었을 때 부츠 위로 양말이 올라올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양말들과의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에 만나본 보드 양말은 보드코리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Celsius라는 여성용 양말이다. 색깔부터 핑크색. 남자가 신어도 크게 문제는 안되겠지만 사람들의 이상한 눈초리를 느껴야만 할 것이다. 보드가 아직 없는 우리 마눌님. 오크밸리 근처 렌탈샵에서 보드를 빌려서 이번에 신나게 보딩을 즐겼다. 그런데 예전과 다른…
[Coffee] 여운이 깊게 남는 맛있는원두커피, 해머스미스 스트롱 해머 블렌드
커피 맛에 대한 탐구생활이 계속되고 있는가운데 이번엔 해머스미스라는 원두커피쇼핑몰의 커피를 만나보게 되었다. 커피맛은… 뭐랄까.. 참 오묘한 것 같다. 커피나 와인이나 그 맛을 알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하는데, 커피맛에 대해 아주 조금씩 알아가면서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맛있는 커피였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해머스미스 스트롱 해머 블랜드 커피. 그 후기를 짧게나마 남겨본다. [space height=”200″] 내가 이번에 마셔본 커피는 해머스미스의 스트롱해머 블렌드 커피다. 위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바디감이 좋고 스위트한 맛이 강한 그런 커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신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이 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진한 뒷맛(바디감)이 아닐까 생각된다. [space height=”200″] 해머스미스커피에서는 자체 블랜딩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들도 판매를 하지만 기본 커피들도 물론 판매를…
오랜만에 먹은 과메기, 역시 과메기는 구룡포과메기가 최고
정말 오랜만에 과메기를 먹었다. 과메기는 포항에 살면서 겨울에는 정말 많이 먹던 음식인데 서울에 올라온 이후로 거의 못 먹고 살았던 것 같다. 특히나 포항에 있을 때는 식당에 가서 꼭 과메기를 시키지 않아도 반찬으로 과메기가 막 나올 정도였으니.. 옛날에 포항에서 먹던 과메기를 그리워하며 과메기를 택배로 받아보았다. [space height=”200″]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파래김. 과메기는 일반 김에 싸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파래김에 싸 먹으면 더 맛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김이 아닌 묵은지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이 또 일품이다. [space height=”200″] 배달받은 과메기 박스에서 내용물을 모두 꺼내어 확인해 본다. 과메기 10마리(20쪽), 야채세트, 초고추장, 그리고 김이 들어있다. 과메기는 진공포장이 되어 있고, 모두 손질이 되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되어 있다. [space height=”200″] 이번에 내가…
친절한 오크밸리 렌탈샵, 렌탈의 전설
이번에 오크밸리에 다녀오면서 나를 빼고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장비를 렌탈해야 했다. 아직은 다들 초보들이라 개인장비가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찾은 오크밸리 렌탈샵. 수많은 렌탈업체중에서 내가 렌탈의 전설을 찾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사장님과 네이버 블로그상에서 몇 번 인사를 나눴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곳을 찾게 된 것이다. 렌탈샵에 들어서면 좌측으로는 렌탈복들이, 그리고 우측으로는 보드가 전시되어 있다. 보드 데크는 자기 키에 맞춰 선택하면 되고, 발 사이즈를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부츠는 따로 챙겨다 주신다. 렌탈샵에서 보드나 스키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옷까지 다 빌려주기 때문에 이런 탈의실까지 준비가 되어 있다. 정말 아무런 준비 없이 스키장에 가도 렌탈샵에서 빌려서 사용하면 되니까 걱정할 게 없다.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