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배달] 우리집에서 배달시켜먹는 다이아몬드 생수
예전에 서울에 살 때는 집에서 거의 항상 다이아몬드 생수를 마셨다. 떨어질 때 쯤 되면 알아서 배달되는 다이아몬드 생수였는데, 용인으로 이사오면서 다이아몬드 생수를 만나기 힘들어졌다. 원래 우리집으로 생수를 배달해 주시던 떵이님이 사시는 곳은 서울이라서 용인까지 배달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떵이님이 우리집에 놀러오시면서 다이아몬드 생수를 배달해 주신 게 아닌가? ㅎㅎㅎ 서울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귀한 다이아몬드 생수를 용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니?!! 다이아몬드라는 이름 때문인지 박스에서부터 빛이 난다. 반짝반짝~~ 이 얼마만에 보는 다이아몬드 생수 박스인가? 다이아몬드 생수는 생수 중에서도 프리미엄 생수다. 기본적으로 박스에 포장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노란색 끈으로 한번 더 포장이 되는 그런 형태. 생수를 배달해 주는 업체가…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가 보내준 고마운 선물
어제 퇴근하고 집에 와 보니 캐논에서 우편이 두 개나 와 있었다. 뭐지? 생각해 보니 얼마전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 이벤트에 참여했던 게 생각났다. 그냥 사진만 올리면 셀피로 직접 사진을 인화해서 고객들에게 보내주는 그런 이벤트. 1인당 1장의 사진밖에 신청을 못해서 지정이랑 각자 하나씩 신청해서 우편이 두 개나 온 것이다. [space height=”200″] 봉투 안에는 셀피에 대한 간단한 안내자료와 인화용지 50% 할인쿠폰, 그리고 내가 요청했던 사진들이 동봉되어 있었다. 게다가 사진이 캐논 종이프레임에 예쁘게 담겨 한장한장 비닐에 담겨져 있는 모습에 완전 감동.. 확실히 사진은 직접 뽑아서 봐야 더 좋은 것 같다. [space height=”200″] 사진과 함께 들어 있는 셀피 전용 인화용지 할인쿠폰은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마도.. 8월 내에는 셀피를 구입할 일은 없을 것 같기에 쿠폰코드와…
[카드지갑 목걸이] 가성비 뛰어난 카드지갑, 루체레더 카드홀더
이번에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하나 장만했다. 작년에 호주 생일선물로 카드지갑 목걸이를 선물해 줬었는데, 호주가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유난히 요즘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카드지갑 목걸이를 많이 하고 다니는 것 같다. 회사 안에는 항상 사원증을 패용하게 되어 있는데, 사원증 케이스가 대부분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뭔가 포인트를 주기에 카드지갑 목걸이만한 게 없는 듯 하다. [space height=”200″] 이번에 장만한 카드지갑은 위메프에서 10,900원에 판매되는 제품. 물론 가격만 봐도 알겠지만 진짜 가죽은 아니고 폴리 우레탄 제질의 가죽 느낌나는 인공피혁이다. 처음에는 루체레더 카드홀더라고 해서 ‘레더’라는 말에 가죽제품인 줄 알았다. 가죽제품은 아니지만 가죽처럼 느껴지는 루체레더 카드홀더, 제품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가격이 싼 점은 정말 마음에 든다. [space height=”200″] 작은 박스가 우체국 택배에 쌓여서 왔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카드지갑이…
[캠핑음식 쇼핑몰] 사나이창의 소대창, 소막창 @ 다파라미트
대전에 대창, 막창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는데, 바로 사나이창이다. 이미 많은 블로거들에 의해 사나이창의 대창, 막창 맛은 충분히 알려진 것 같은데, 이제는 사나이창을 캠핑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다파라미트라는 쇼핑몰에서 주문만 하면 되는데, 저렴한 가격에 대창과 막창을 집, 혹은 캠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ace height=”200″] 다파라미트에서 배달되어 온 아이스박스 안에는 막창과 대창을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한 설명서도 들어 있다. 특별한 내용은 없고, 야채 넣고 맛있게 구워먹으라는 그런 내용이다. [space height=”200″] 대창과 막창 모두 500g씩으로 포장이 되어서 판매하는데, 중요한 건 두 종류 모두 국산 ‘소고기’라는 점이다.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로 500g 가격이 대창은 12,900원 / 막창은 14,900원 밖에 안한다. 난 대창하고 막창 중에서 대창이 더 좋은데, 가격은 대창이 훨씬 저렴하다. 정말 다행이다. ㅎㅎ…
서울근교 캠핑장 휴먼앤홀스랜드 캠핑장에서의 1박2일 먹자캠핑
3일간의 휴가가 끝나고 이제서야 지난주 캠핑후기를 정리해 본다. 워낙 캠핑을 자주 다녀서 휴가가 별로 휴가처럼 느껴지질 않는다. 오히려 매주 주말이 휴가다. 어쨌든, 지난주 주말에는 서울근교에 있는 캠핑장인 휴먼앤홀스랜드에 다녀왔다. 동두천 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강북에서 출발하면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사이트에서 도로가 보인다는 약간의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가깝다는 잇점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space height=”200″] 아침에 차 점검좀 받고는 떵이님을 만나 1시간 만에 동두천에 도착했다. 사이트 구축도 후다닥~ 이번에는 내 캠핑장비가 하나도 없다. 단 하나도.. 호주는 교회 수련회 가고, 지정이랑 로코는 캠핑을 안간다고 하니 나 혼자 캠핑 장비 가져오기도 좀 그렇고 해서 떵이님네에서 빈대캠핑을 하기로 했다. 어차피 떵이님네도 부자캠핑이라 텐트에 자리는 널널하다. ㅎㅎ [space height=”200″] 텐트를 다 치고…
콜맨 캠핑용품들과 함께 즐기는 콜맨 하우스캠핑
오늘도 캠핑을 다녀왔는데, 뜨거운 여름날 한번씩 떠오르는 게 바로 하우스캠핑이다. 멀리 떠나지 않고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하우스캠핑, 무더운 여름날이나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많이 생각나는 단어다. 물론 마당이 있어서 마당에다가 텐트를 치고 분위기를 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마당에 커다란 나무가 있어 시원한 그늘이 있지 않는 이상 사진속 하우스캠핑은 사실상 힘들다고 볼 수 있다. [space height=”200″] 아무리 콜맨 제품들이 너무 예뻐서 집 마당에서 이렇게 캠핑을 하고 싶다고 해도.. 꾹 참는 게 좋다. 여름에는 가급적 땡볕은 피하는 게 좋다. 무조건 그늘, 아니면 시원한 계곡이 정답이다. [space height=”200″]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하우스캠핑이란 바로 이렇게 실내에서 하는 캠핑이 제대로 된 하우스캠핑이라고 생각한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잠시 TV를 끄고 라디오를 들으며 캠핑의자에 앉아 캠핑…
호주의 9번째 생일파티
엊그제 목요일은 호주의 9번째 생일이었다. 수원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맞는 호주의 생일. 원래는 집에서 친구들도 초청해서 성대한 생일파티를 해 주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우리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하게 되었다. 장소는 회사 근처에 다엔리코라는 레스토랑. 지난번에 한번 가 봤는데 호주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맛이 괜찮아서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space height=”200″] 오늘의 주인공 호주양. 생일파티라고 해 봐야 케이크에 초 꼽아놓고 촛불 불면 끝이지만, 그래도 생일파티가 내심 기대되나보다. 조금씩 커 가면서 ‘생일’이라는 걸 더 챙기려고 하는 호주의 모습을 보면서 애가 정말 많이 컸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space height=”200″] 예쁜 왕관도 쓰고, 본격적으로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왕관은 원래 작년에 로코 생일파티때 썼던건데 아마 앞으로도 몇 년 동안은 계속 재활용해서 사용할 것 같다. 지정이가 직접 손수…
[Car] 현대차 맞나? 제네시스 시승기
지난 주 금요일, 잠시 시간이 남아 집 근처에 있는 현대차 시승센터에 가서 제네시스를 시승해 봤다. 제네시스.. 그 동안 항상 도로에서 볼 때마다 정말 멋지게 생겼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드디어 직접 타 보게 된 것이다. 물론 구형 제네시스는 몇 번 타본적이 있었지만 직접 몰아본 적은 없었다. 역시 차는 뒷자리에 잠깐 타보는거랑, 직접 운전해 보는 거랑은 천지차이다. 언제 어디서나 봐도 멋진 디자인을 가진 제네시스. 국산차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는 대형세단이다. 에쿠스보다 제네시스가 더 멋지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 심지어 국산차 뿐만 아니라 외산차들과 비교해도 디자인면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정말 묵직하고 든든해 보이는 이 제네시스를 이제서야 시승해 보다니. ㅎㅎ 내가 타 본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