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버팔로 패밀리 돔 텐트 개봉 및 테스트 설치
나랑 생일이 똑같은 버팔로. 지난번에 캠핑 페스티벌에서 후기 쓰고 선물로 받은 버팔로 텐트를 이제서야 개봉해 본다. 원래는 서울광장 캠핑 때 간단하게 그늘막만 챙겨가려고 했었는데, 그늘막이 차 속에 들어 있는 채로 카센타에 들어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박스를 뜯었다. 언젠가는 개봉하긴 해야하겠지만, 서울광장 캠핑을 앞두고 부랴부랴 박스를 뜯어 보게 되었다. 이번에 선물받은 텐트는 5~6인용 텐트인 패밀리 스퀘어 돔 II 모델번호가 TE1389인 것 같다. [space height=”200″] 박스외관만 봐도 패밀리 스퀘어돔의 대략적인 모습을 추측할 수 있다. 사실 인터넷에서 이미 한번 찾아보긴 했지만 이렇게 박스에 그려진 모습을 보니까 더욱 설레인다. 캠핑용품을 하나씩 장만할 때마다 설레여 오는 이 마음은 아마 캠퍼라면 다 똑같은 마음일거다. 버팔로 패밀리 스퀘어 돔텐트는 그냥 돔텐트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위에 플라이를 씌워서…
[캠핑장비] 나들이용으로도 쓰기 좋은 빅텐 그늘막 텐트
이번에 써니님께 선물받은 빅텐 그늘막 텐트. 여름에는 초간단모드로 다녀야 하는데, 커다란 퀘차 텐트 하나밖에 없는 우리 가족을 위해 그늘막 텐트를 선물해 주셨다. 이제는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퀘차 텐트를 설치 안해도 된다. ^^ [space height=”80″] 빅텐 그늘막을 박스에서 꺼냈을 때의 모습. 핸드폰과 비교샷을 못찍어서 크기가 제대로 가늠이 되지 않을텐데, 크기가 정말 작다. 유모차에 간단하게 실어서 나들이 갈 때 사용해도 될 정도로 작은 크기. [space height=”80″] 가방에서 제품을 꺼냈을 때의 모습. 텐트 스킨이 끈으로 묶여 있다. 이 끈은 잘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철수할 때 사용하면 가방에 텐트를 넣기 편리하다. 가방이 넉넉한 사이즈가 아니라서 그늘막 스킨을 콤팩트하게 접어 줄 필요가 있다. [space height=”80″] 끈을 풀어 주면 안에 녹색 파우치에 폴대와 팩이 들어 있다. [space height=”80″] 폴대는 정확히 사이즈를…
난지캠핑장에서 가족들과 피크닉 즐기기
2주만에 다시 찾은 난지캠핑장. 2주 전에 포도캠핑 번개장소로 찾았던 곳. 딱 2주만에 다시 이곳을 방문했다. [space height=”80″] 난지캠핑장에는 차가 못들어간다. 일반적인 오토캠핑장은 주차를 하고, 바로 옆에 텐트를 치는 시스템이지만, 난지캠핑장은 이렇게 리어카를 이용해서 짐을 옮겨야 한다. 리어카가 생각보다 커서 짐은 한 번 정도만 옮기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오늘은 난지캠핑장에서 캠핑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늘막에서 고기만 구워먹는데 짐이 이정도다. 릴렉스체어부터 시작해서 바베큐 그릴, 배드민턴채, 테이블 등 챙기다 보니 짐이 좀 많네. [space height=”80″] 오늘 난지캠핑장 피크닉의 하이라이트. 아이들 자전거 두 개를 트렁크에 싣고 위의 짐까지 다 실으려니 트렁크가 부족하다. 이제 애들 크고 캠핑갈 때 자전거도 챙겨 다니려면 확실히 트레일러가 필요할 듯. F&F트레일러랑 오디세이 190 정도가 맘에 드는데, 요즘에는 폴딩트레일러도…
남자 세명이서 무작정 떠난 화악산 오지캠핑
8월 4일. 지정이가 친정에 가기로 계획되어 있어 나홀로 지내야 하는 주말. 마침 캠핑을 사랑하는 이 대리님도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하셔 오지캠핑을 떠나기로 약속했다. 약 2주 전부터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출발 이틀 전에야 대충 어디쪽으로 가자고 의견이 좁혀졌다. 사실 오지캠핑은 어디로 갈 지가 가장 큰 골치거리이다. 일반적인 오토캠핑은 캠핑장 예약만 하고 캠핑 가서 텐트치고 쉬다 오면 되지만 오지캠핑은 오지를 찾는 것 자체가 일. 사무실에서 틈이 날 때마다 머리를 맞대고 지도를 보고, 위성사진을 보고 캠핑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오지캠핑 장소들은 하나같이 장소를 공개를 안한다. ㅠㅠ 결국에는 마을도 많이 없고 한적해 보이는 화악산에서 캠핑을 하기로 결정했다. 8월 4일 자정. 휴가철이라서 새벽에 출발해도 차가 막힐 것 같아 아예 밤에 출발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