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먹는 로코
로코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박이라는 것을 먹었다. 처음에는 과연 잘 먹을 수 있을까? 하고 호기심에 입에 넣어줘 봤는데 의외로 좋아한다. 로코를 위한 수박 준비중. 과즙망이라는건데, 이 안에 수박을 넣고 아이가 과즙만 빨아 먹을 수 있도록 해 준다. 로코 이녀석 너무 잘 빨아 먹는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듯이 냠냠~ 한손에는 수박을, 한손에는 장난감을. 로코는 장난감의 택이 정말 좋은가보다. 장난감보다는 장난감에 붙어있는 택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로코. 먹다가 이빨이 간지러운지 망을 이빨로 깨물더니 손으로 잡아 당긴다. 로코에게는 귀여운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거.. ㅎ 조금 먹다 보니 벌써 국물은 쪽쪽 빼 먹고 건더기가 얼마 안남았다. 로코를 위해 또 Refill~ 앞으로는 수박도 자주 사 먹어여야지. ㅎㅎ
[로코탄생+162일] 로코 목욕사진
로코가 세상에 태어난 지 벌써 162일이나 지났다. 정말 태어났을 때는 너무너무 작고 이뻤는데.. 이렇게 듬직하게 커 버렸다니. ^^ (듬직하다는 단어를 쓰니까 꼭 남자애 같지만.. 여자아기라는거.. ㅋ) 162일 동안 정말 무심하게 사진도 많이 못찍어 준 것 같다. 거의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뭐가 그리도 바빴는지. ㅡㅡ;; 앞으로 남은 반년은 이쁜사진 많이 찍어줘야겠다. 로코야, 무럭무럭 자라렴~~
드디어 로코가 태어난 지 1달이 지나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지난 10월 24일 월요일. 로코가 세상에 태어난 날이다.그런데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리다니… 그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로코가 태어나자마자 일주일만에 CFP 합숙교육에 참가해서 일주일 동안은 로코 얼굴도 못 봣었고,돌아와서는 얼마 되지 않아 로코가 감기에 걸려 결국 폐렴초기증세로 병원에 입원까지.로코도 힘들었겠지만 한달동안 로코 엄마도 참 고생이 많았을게다. 이제는 로코도 안아프고, 로코 엄마도 몸살감기기운이 조금은 떨어지는 듯.이제 앞으로는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