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캠핑장] 깨끗하고 친절하고 방방이까지 있는 용인 팡팡캠핑장
용인 팡팡캠핑장은 와우정사 근처에 있는 방방이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캠핑장이다. 방방이 외에 따로 아이들 놀이시설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방방이가 워낙 잘 되어 있어 방방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가격은 1박에 4만원이지만 연박으로 지내면 추가 1만원 할인이 되어서 2박에 7만원에 지낼 수 있다. 한 번 밖에 다녀오지 않았지만, 처음 다녀온 느낌이 굉장히 좋은 곳.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시설들도 깔끔하게 관리되는 느낌이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원래 한 번 갔던 캠핑장은 잘 가지 않는 편이지만, 딱히 뭔가 새로운 캠핑장에 도전해 보고 싶지 않을 때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그런 캠핑장이다. 즉, 제법 괜찮은 곳이라는 말. 팡팡캠핑장 명당사이트는 바로 아래사이트 용인 팡팡캠핑장은 크게 윗 사이트와 아랫사이트로 나뉜다. 위쪽 사이트는 화장실과 개수대,…
[용인캠핑장] 방방이가 신나는 용인 팡팡캠핑장 1박 2일
지난 10월 13일에 다녀온 용인 팡팡캠핑장 포스팅을 이제서야 남긴다. 거의 한달이 다 되어서야 남기는 용인 팡팡캠핑장 후기. 10월은 뭐 때문에 그리 바빴던건지, 10월에 쓴 포스팅이 딱 2개 밖에 안된다. 블로그도 계속 관심을 가져줘야 무럭무럭 자라날텐데 약간 정체기가 온 느낌. 11월부터는 다시 신경좀 써 줘야 할 것 같다. 용인 팡팡캠핑장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방방이가 잘 되어 있는 곳이다. 성인은 이용 불가 5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가능 신발 벗고 이용해야 함 덤블링 하지 말것 이용시간은 9시에서 18시 등등의 안내문구가 적혀있지만.. 이용시간은 잘 적혀져 있지 않는듯 하다. 밤 10시가 되어도 아이들은 방방이에서 신나게 뛰어논다. 뭐.. 어차피 팡팡캠핑장에 온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아이들 방방이에서 뛰놀게 하고 싶어…
[태안 캠핑장] 초대형 방방이가 있는 태안별빛캠핑장에서의 1박 2일
나에게 요즘 캠핑장을 고를 때 고민하는 1순위가 뭐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방방이라고 말할 것 같다. 물론 자연풍광도 좋고,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아이들 놀거리가 없으면 그 캠핑장은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그런 나에게 매번 가 보고 싶었던 캠핑장이 있었으니, 바로 태안에 있는 별빛캠핑장이었다. 초대형 방방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가 보게 된 태안별빛캠핑장. 9월 첫째주 주말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3시간을 달려 도착한 태안별빛캠핑장 원래 태안 별빛 캠핑장은 차가 안막힐 때 기준으로 우리집에서 2시간 조금 넘으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의 캠핑장이다. 하지만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출발하려니 차가 꽉 막혀있다. 덕분에 3시간이나 걸려 도착한 태안별빛캠핑장. 트램폴린이고 뭐고 일단 빨리 타프 치고 점심부터 먹기로…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 캠핑장, 원주 두남캠핑장
6월 초 오픈한 두남캠핑장. 강원도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캠핑장이다. 신림동에 사시는 릭소님이 1시간 20분만에 도착하셨고, 수원에 사는 나도 1시간 10분만에 도착했으니.. 수도권에서 제법 가깝다. 물론 차가 안막히는 시간 기준이고, 차가 막히는 시간에 움직이자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답 없다. 원주시 문막읍 취병분교 폐교 캠핑장 두남캠핑장은 2014년에 폐교된 학교에 만들어진 캠핑장이다. 1940년에 생긴 제법 오래된 학교지만, 시골에 학생들이 점차 없어지면서 문을 닫은 곳. 이곳에 두남캠핑장이 새롭게 들어섰다. 두남캠핑장 입구 두남캠핑장의 입구 모습이다. 티맵에서 그냥 두남캠핑장을 검색하거나 취병분교를 검색하면 정문으로 안내하는데, 사실상 정문은 잠겨있고, 취병분교 후문이 두남캠핑장의 정문이라고 보면 된다. 즉, 티맵에서 취병분교장 후문으로 검색해서 와야…
[안성캠핑장] 사장님이 너무 친절한 캠핑장, 용인 비봉산캠핑장 1박 2일
9월 2일~3일, 안성 용인 비봉산캠핑장에서의 1박 2일. 이번 캠핑은 워낙 오랜만에 다녀온 캠핑이기도 했고, 우리 가족끼리만 다녀온 캠핑이라 조금은 특별한 캠핑이었다. 항상 주변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 캠핑은 우리 가족들끼리만 다녀온 캠핑이었다. 아무래도 우리 가족만 함께 하다보니 그 동안 못 했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한 마디라도 더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 우리 가족들끼리만 온 캠핑이니까 당연히 명패는 ‘예린♡예빈이네 집’으로 걸었다. 호주와 로코가 메인이 되는 우리 가족만의 캠핑. 집에서 10시 30분쯤 출발했을까? 용인 비봉산캠핑장은 워낙에 가까운 곳이다 보니 약 1시간 만에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세팅을 모두 마치고 캠핑장 시설을 구경해 본다. 시설이라고 해 봤자 개수대와…
[펜션캠핑] 천안 다인캠핑장 펜션에서의 1박 2일
지난 어린이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펜션캠핑을 다녀왔다. 펜션이면 펜션이지, 캠핑은 또 뭔가? 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펜션 앞마당에 타프쳐 놓고 캠핑간 것처럼 놀다가 밤에는 펜션에 들어와서 잠을 자는 것을 펜션캠핑이라고 한다. 비록 캠핑장 비용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텐트를 안쳐도 되니까 편하고, 무엇보다도 캠핑을 하지 않는 다른 가족과 함께하기에 좋다. 물론 타프 대신 텐트를 치고 밖에서 자도 되긴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다인캠핑장 펜션이 워낙에 크고 넓어서 굳이 텐트까지 칠 필요는 없었다. 캠핑장에 가기 전에 잠깐 회사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매년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이번에는 작년보다 선물이 조금 별로였지만, 그래도 매년 아이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열어주는 회사에 고맙다. 어린이날 행사 덕분에 처음으로 회사에서 가장 높은곳도 가 보고, 광교쪽…
방방이와 수영장 있는 캠핑장, 제천 옛날학교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1박 2일
오랜만에 제천옛날학교 캠핑장을 다시 찾았다. 옛날학교 캠핑장은 작년 가을에도 가봤던 곳인데, 거의 반년만에 다시 찾게 된 곳. 원래 정말 좋은 곳 아니면 한번 갔던 곳은 웬만해서는 다시 가지 않는데 이곳은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좋았던 곳이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가 있어 다시 찾았다. 방방이는 4계절 이용 가능하고, 여름에는 수영장까지 이용이 가능하기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월악산 산자락에 자리잡은 옛날학교 캠핑장. 1층짜리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캠핑장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학교 안쪽에는 교실캠핑이라는 이름으로 일종의 민박도 가능하다. 텐트가 없다면 교실캠핑을 이용하며 조용하게 지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짜잔~ 내가 옛날학교 캠핑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가 운동장 한켠을 지키고 있기…
방방이 있는 캠핑장, 홍천 고길동캠핑장에서의 CBC 캠핑대회
지난 주말에는 홍천에 위치한 고길동 캠핑장으로 캠핑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는 캠핑인데, 1박 2일이면 서운할 것 같아 오랜만에 2박 3일로 다녀온 캠핑. 이번 캠핑은 CBC 캠핑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는데, CBC는 Camping&Travel – Bromet Collaboration 의 약자다. 산골지기님이 운영하시는 캠핑&트래블, 그리고 형제금속으로 유명한 브로멧이 함께 하는 CBC 캠핑. 산골지기님, 브로멧님, 그리고 릭떵차가 함께 했다. 2박 3일 캠핑을 위해 퇴근하자마자 달려간 고길동 캠핑장. 수원에서부터 정확하게 2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서울에서 출발하면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었을 것 같다. 홍천이라고 해서 당연히 영동고속도로 타고 갈 줄 알았는데, 사실상 이름만 홍천이지 춘천에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빛의 속도로 세팅을 마치고 막창과 쭈꾸미로 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