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첫 발레 발표회
호주가 발레를 배운 지 6개월 정도 지났나?어느 새 발레학원에서 발표회를 한다고 안내장이 날아왔다.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발표회.순서가 앞쪽에 있는만큼 늦으면 안되기에.. 5시 칼퇴근에 택시까지 타고 공연장으로 달려갔다.오늘의 공연 장소는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대극장.네이버에서 검색이 안되어서 좀 더 찾아보니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나온다.칼퇴근 후에 꽃다발을 사들고 택시까지 타고 달려가니 도착시간은 6시 15분.늦지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혹여나 좋은 자리를 못 잡을까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다른쪽 문을 하나 더 열어주는 바람에 제일 앞줄에 앉을 수 있었다.제일 앞줄 유모차에 자리잡은 우리 로코.조용해야 하는 걸 아는지.. 울먹거리지도 않고 얌전히 유모차에 앉아 있었다.‘성북구민과 함께하는 무용예술 축제 – 김성림쥬니어 무용단 정기공연’김성림 무용학원의 2012년 공연, 6시 30분이 되자 그 막이 올랐다.6시 40분.오프닝 공연이 시작되었다.원래 예정시간보다는…
집에가는 길
2011년 12월 30일야간근무를 마치고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172번 버스 안에서…
캐논7D의 고감도 사진이 너무 좋다
어제 장인이랑 한잔 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제법 어두운 술집이었는데도 역시 캐논7D.워낙에 어두워서 셔터스피드 확보차 감도를 높여서 찍었는데 와우.. ^^ ISO 5000으로 찍은 사진 ISO 3200으로 찍은 사진캐논7D가 이렇게 좋은데 풀바디로 가면 과연 얼마나 더 좋을까?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법…. ㅡㅡ;;스페인 가서 이쁜 사진 많이 찍고 와야겠다.
캐논7D에 집이 생겼어요~ 캐논 550DG
그동안 가방이 없어서 방 한 구석에서 굴러다니던 캐논 7D.우리집에서 마티즈 다음으로 비싼 물건인데 가방도 없이 2주일을 지냈다.무슨가방을 살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Canon Deluxe Gadget Bag 550DG당첨!!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Canon로고가 한눈에 들어온다. 캐논이 원래 가방만드는 회사는 아니라 가방으로서의 전문성은 좀 떨어진다고들 하는데 이상하게 캐논 가방이 좋다.비닐로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고, 제품의 장점이 잘 설명이 되어있다.내부사이즈는 가로28cm, 높이 16cm, 두께 14cm라고 써 있다.음… 1~2개의 DSLR 바디와 2~3개의 렌즈 및 악세사리를 수납 가능하다고 하는데…일단 높이 16cm는 조금 낮은감이 있다.캐논7D에 16-35mm를 마운트해서 그대로 가방에 넣으면 완전 꽉~찬다.2cm정도만 더 높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550DG의 앞모습이다.캐논가방중에 제일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는 놈은 550DG밖에 없었다.사진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보면 디자인이 괜찮은듯.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뚜껑(?)을 열고 닫을때 나름…
캐논 EF 16-35mm F2.8L II USM 도착!!!
서울에서 11시 30분차를 타고 진해까지 달려가서 이것저것 짐을 챙겨달려왔다. 4시 30분쯤 진해에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까 6시가 훨씬 넘었다. 일찍 출발하나, 늦게 출발하나 막히기는 마찬가지.. T.T 집에 와 보니 캐논 EF 16-35mm F2.8L II USM이 날 기다리고 있네? ^^* 차에 실어놓았던 짐들을 집에 올려놓고는 바로 박스개봉을 시작했다. 렌즈는 뽕뽕이에 잘 포장되어서 박스에 담겨 왔다. 11번가에서 구입했는데, 방문수령은 안된다고 한다. 현대택배를 이용하여 무사히 집에 도착한 나의 첫 L렌즈. ㅋ… 이건 뭐지? 이런걸 다석쿠키라고 하나? 판매자분의 센스다. 맛있게 먹어야쥐~~~ 박스 옆면이다. EF-16-35mm f/2.8L II USM이라고 써 있다. 그리고 제품 추가구성품으로 렌즈케이스(LP1319)와 렌즈후드(EW-88)이 들어있다고 씌여 있다. (사실 인터넷 쇼핑몰에 보면 렌즈케이스와 후드를 판매자가 특별히 추가로 서비스로 주는 것 같이 써 있는데, 알고보니 원래 이 렌즈를…
캐논 16-35mm 구입완료!
캐논 50mm 쩜사를 쓰다가 느끼는 것은 화각의 답답함.(하지만, 분명 쩜사만의 밝고, 선명함은 최고!)50mm가 표준렌즈이긴 하지만, 실제로 7D에서는 80mm로 환산되기 때문에 거의 준 망원이다.아무래도 여행할 때에는 약간의 광각과 표준화각이 더 많이 쓰이는 것을 알기에,렌즈를 하나 더 질러버렸다.처음에는 8~10정도까지도 커버되는 광각렌즈를 구입하려했으나,여행 후에도 스냅용이 아닌, 표준렌즈로 쓰려면 16-35가 더 적당하다는 판단하에.. 구입을 결정.(지정이가 36개월 할부로 사라고 했지만, 11개월까지만 무이자할부지원이 되길래 11개월로 할부구매.)다른 때는 몰랐는데, 이번에 렌즈를 구입하면서 재미있는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같은 판매자의 같은 상품이라고 해도 어떤 검색사이트를 통했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다 다르다.유명한 가격비교 사이트들은 대충 아래와 같다.1. 다나와(http://www.danawa.com)2. 에누리(http://www.enuri.com)3. 어바웃(http://www.about.co.kr)4. 네이버쇼핑검색(http://shopping.naver.com)위의 4 사이트를 모두 뒤져보니 네이버쇼핑검색을 통해 들어가니까 3만6천원까지 추가로 할인된다.거기다가 SKT추가할인까지 하니까 원래 가격에서 166,210원이나 할인되었다.더욱더 재미있는 사실을 이 할인부분을 판매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