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ife
차도리의 일상
제 18대 대통령선거 투표 완료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당당히 내 권리를 행사하고 덤으로 내 손에도 한방 꽝~! ^^ 오늘도 해외증시는 돌아가기에.. 출근.. 할일은 많구나.. ㅎㅎ
라온 캠핑장, 영하 17도에서의 추억
지난 주말 다녀온 라온 캠핑장,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서도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생각에 무조건 떠났다. 라온캠핑장 사무실 모습. 처음 도착했을 때 세째아빠님이 우리 가족을 반겨 주셨다. 사장님은 무슨 물건 사러 가신다고 잠시 자리를 비우셨던 시간. 항상 팬션만 다니다가 이번주는 동계캠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로코를 핑계삼아 팬션으로 들어갔다. 원래 라온캠핑장의 팬션 요금은 1박에 8만원. 하지만 아웃도어랜드마크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하록선장님의 도움으로 조금은 저렴하게 팬션을 이용할 수 있었다. ㅎㅎ 팬션에 비치되어 있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날씨가 워낙 추워서 그런지 부탄가스가 제대로 켜지지 않았다. 하지만 가스를 바꾸고, 내부 온도가 따뜻해 지니까 그제서야 화력이 좋아졌다. 우리 가족의 라온캠핑장에서의 첫 메뉴는 컵라면. 컵라면으로 속을 든든히 채우고 난 후에야 눈썰매를 타러 출발~! 라온캠핑장의 전경.…
CJ 제일제당 백설요리원 쿠킹클래스 당첨~!
캠핑&바베큐에서 진행했던 12월 이벤트. 바로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쿠킹클래스! 쿠킹 클래스는 당장 이번주 금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 배울 요리는 비프 스트로가노프와 매콤한 홍합 베이컨 스튜. 비프 스트로가노프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요리로 고기와 양파, 버섯을 버터에 볶은 후 육수와 사워크림을 넣어 끓인 정통메뉴이고, 매콤한 홍합 베이컨 스튜는 12월 제철재료인 홍합과 베이컨, 그리고 채소를 다담 육수명가 육수에 넣고 끓인 매콤하고 시원한 스튜라고 한다. 억지로 우겨서 올려놓은 ‘차도리’라는 닉네임. ㅎㅎ 이번주 금요일에 맛있는 요리를 배워서 가족들에게 멋진 아빠가 되어야지~ ^^
가을의 끝자락, 목동유원지 캠핑장에서
지난 11월 둘째 주말, 회사 동료들과 함께 다녀온 목동유원지 캠핑장. 이제는 눈도 오고 했으니 겨울이고.. 지난번 여행이 거의 가을의 끝자락이 아니었나 싶다. 가평에 위치한 목동유원지 캠핑장에서의 1박 2일. 회사 MT를 캠핑장으로 가는 게 조금은 이상하긴 하지만.. 사실은 캠핑장 안에 있는 펜션을 빌려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ㅎㅎ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일찍 집결장소로 향한다. 회사 뒷쪽 버스정거장 은행나무에 매달린 잎들이 우수수 떨어져 내린다. ‘이제 정말 가을이 거의 끝나가는구나…’ 양재동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가평 목동유원지로 향했다. 조금 늦게 출발한 터라 차가 많이 막힐 걸 걱정했는데, 의외로 금방 도착했다. 3시간을 예상에 2시간만에 도착!! 역시 요즘은 T맵이 대세. 캠핑장 바로 맞은편에 하나로 마트가 있다. 음.. 바로 맞은편이라기 보다는.. 다리 하나 건너가면 있다. 다리가 큰 다리가…
아이들과 함께한 마더 페스티벌, 그리고 유모차 퍼레이드
2012. 11. 16.(금) ~ 17.(토) 광화문에서 이틀간 열린 마더 페스티벌. 사실 그 동안 100인의 아빠단에서 주최하는 오프라인 모임을 한 번도 못 갔었는데, 이번에 100인의 아빠단이 참여하는 순서가 있다고 해서 캠핑을 포기하고 흔쾌히 모임에 참석했다.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설거지 하고 뭐 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었다. 원래는 버스타고 광화문까지 가려고 했지만.. 결국은 택시 이용. 항상 내가 앞자리에서 운전만 하다가 뒷자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게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다. 아빠는 언제나 운전기사가 아니라고.. ^^ 11시 행사인데, 10시 52분 도착. 택시를 탄 덕분에 다행히 지각은 하지 않았다. ^^ 100인의 아빠단 본부에서 명찰과 선물을 받아들고는 잠깐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나중에 보니까 선물은 르카프 패딩잠바~ 오예~) 행사장 안에는 작은 미니 동물원이 마련되어 있었다. 한켠에는 다양한…
양평수목원(칠보산수목원)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가을추억
다나와 캠지기와 함께하는 10월 테마캠핑. 이번달에는 ‘행복한가족’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열렸다. (8월 : 트래킹, 9월 : 공연, 10월: 행복한 가족… 11월에는 DSLR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토요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양평수목원에 도착, 이렇게 멋진 잔디 위에 사이트를 구성했다. 사이트 구성이라고 해 봤자 텐트 치고 짐 옮기는 게 전부. ^^ 낮에는 계속 비가 오는 바람에 텐트 속에서만 지내다가 오후 늦게 다나와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순소는 문패만들기. 마침 우리 텐트에는 문패가 없었는데, 참 잘 됐다. 재료는 나무판, 붓, 철사, 그리고 유성물감이 준비되어 있었다. 문패에 우리 가족들의 이름을 모두 쓰기로 하는데.. . ‘상빈,예린,예빈’까지 쓰고 나니 자리가 없다. ㅠㅠ 결국 엄마 이름은 구석에 아주 작..게.. ^^ (가능하면 미리 연필로 그려놓고 문패를 만들면 더 좋을…
다나와 테마캠핑 10월 이벤트 당첨~!
다나와 캠지기와 함께하는 테마캠핑. 약 9:1의 경쟁율을 뚫고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 다나와에서 진행하는 테마캠핑은 지난 8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다. 8월에는 ‘트래킹’을 주제로 테마캠핑이 진행되었고, 9월에는 ‘공연’을 주제로 테마캠핑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번달, 10월에는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테마캠핑이 진행된다고 한다. 장소는 양평 수목원 캠핑장. 양평 수목원 캠핑장은 신생 캠핑장으로 16만평의 넓은 부지에 40여팀만 받는다고 한다. 수목원 안에 있는 캠핑장이라서 더 기대가 되는 곳. 그 곳에서 이번 주말에 1박 2일간의 캠핑을 하게 된다. 강연부터 시작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게임, 그리고 각종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도 호주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그나저나 비가 온다는데.. 기상청 예보가 살~짝 빗나가 주었으면 더 좋을 듯. 양평 수목원 캠핑장 http://brand.danawa.com/yfc 다나와 캠지기와 함께하는 테마캠핑 http://event.danawa.com/120718_camping …
살둔마을 캠핑장에서의 2박3일 힐링타임
지난번 여주참숯마을 캠핑장 이후 10월의 첫 캠핑. 이번에는 살둔마을 캠핑장으로 다녀왔다. 살둔마을 캠핑장은 여름부터 가 보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사정상 못 갔었던 곳. 그래서 그런지 살둔마을 캠핑장에 대한 애착(?)은 더 커져 있었던 것 같다. 토요일 새벽 6시, 퇴근하자마자 사무실에서 바로 출발했지만 도착하니 9시가 넘었다. 서울에서 무려 3시간이 넘는 거리. 강원도 홍천이라고 해서 가깝게 생각했는데 제법 멀었다. 첫날은 밤샘근무에 따른 피곤함이 불러오는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사진을 한 장도 안찍었다. 열심히 텐트 치고, 맛있는 오리고기 BBQ 먹고, 그냥 푹 쉬었던 하루. 하루동안 열심히 쉬고 나니 그제서야 카메라를 잡을 수 있었다. ㅎㅎ 아침메뉴는 토스트 with 커피. 이번에 새로 장만한 프리머스 1.5리터 주전자가 열심히 물을 끓이고 있다. 항상 코펠에 물을 끓이는 게 조금은 번거로워서 새롭게 장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