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링컨 MKX 주간주행등 설치기, 오스람 데이라이트 DRL-301
요즘은 새로 나오는 신차에 주간주행등(데이라이트) 설치가 의무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데이라이트가 설치 되어 있을 경우에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사고율이 10~20% 정도 낮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데이라이트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법령이 바뀌기 이전 차량들은 데이라이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채로 운행을 하고 있다. 구형 차량들은 신형 차량들보다 조금 더 안전에 취약하다고 보면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기존 차량의 범퍼 하단에 데이라이트를 설치해 주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타고 있는 차량은 2008년식 링컨 MKX. 벌써 년식이 8년이 넘어가고 있는 구형차량이라 데이라이트는 당연히 설치되어 있지 않다.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오스람에서 나오는 주간주행등 DRL 301을 설치해 보았다. 오스람 데이라이트 – DRL 301 이번에…
[Car] 링컨 MKX 2008년식 에어컨필터 교체방법
이번에 다나와 자동차에서 여름맞이 에어컨필터 무상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 다행히 이벤트에 뽑혀서 집으로 배달되어온 에어컨필터. 에어컨필터는 캐빈필터라고도 불리는데, 차량 내부의 공기를 더욱 깨끗하게 하기 위해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보통은 1년에 한번씩 갈으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면 6개월에 한 번씩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함께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세차를 하면서 차량의 외부를 멋지게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내공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어찌보면 더 중요한 것 같다. 링컨 MKX 에어컨 필터 교체방법은 간단하다. 에어컨 필터 교체를 위한 준비물은 새로운 에어컨 필터만 있으면 된다. 심지어 드라이버를 쓸 일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냥 새 에어컨 필터만 구해서 에어컨필터를 교체하면 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에어컨필터 교체를 위한 전체적인 흐름은…
[Car] 링컨 MKZ의 디자인을 계승한 링컨 MKC 시승기
지난주에 런칭행사를 통해 소개된 링컨 MKC를 직접 타 보았다. 런칭행사가 끝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시승 예약이 엄청 많이 잡혀 있다는 링컨MKC. 운이 좋게도 총 주행거리 1,000km도 되지 않는 반짝반짝한 새 차를 직접 몰아보게 되었다. 전면 헤드그릴만 보면 링컨MKZ와 너무나도 비슷하다. 이번에 새로 나온 링컨 MKC는 링컨 MKZ의 디자인 감각을 그대로 계승한 컴팩트 SUV다. (링컨MKZ 시승기 바로가기 – https://www.chadorri.com/?p=19671) (링컨MKC 런칭행사 후기 바로가기 – https://www.chadorri.com/?p=21083) [space height=”200″] 지금 내가 타고 있는 차가 MKX인데 MKC는 MKX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다. 포드의 이스케이프와 비슷한 크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국산 차종으로는 스포티지 정도의 크기? 말 그대로 컴팩트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그런 차다. [space height=”200″] 사이드미러는 요즘 나오는 차들의 디자인과 비슷하게 문짝에 달려있다. 예전에는…
[Car] 거미, 바비킴과 함께한 MKC 런칭파티
링컨의 첫번째 컴팩트 SUV, MKC 런칭파티에 다녀왔다. 지금 내가 타고 있는 차가 링컨 브랜드여서 그런지 링컨이라는 이름은 정말 친숙하다. 예전에는 링컨이라고 하면 나이든 사람들만 타는 그런 차로 느껴졌는데, 이제는 링컨도 점점 젊어지고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땅을 밟은 링컨 MKC는 링컨 MKZ를 이어 링컨 브랜드의 기대작 중 하나이다. (링컨 MKZ 시승기 바로가기 – https://www.chadorri.com/?p=19671) [space height=”200″]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런칭파티행사. 행사장에 들어서니 마치 수족관 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3차원 무대속에 펼쳐지는 멋진 미디어아트는 기다리는 동안 우리들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자동차 런칭행사장에 왔는데 무슨 공연을 보러 온 느낌? 제일 첫 순서는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space height=”200″] “Meet the Unexpected” 직역하면..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만나다.. 정도? ^^ 과연 링컨MKC는 우리가 기대하지 않았던…
[Car] 여성적인 아름다움과 남성적인 강렬함을 동시에, 링컨MKZ 시승기
링컨 MKZ. 그 동안 시승해 보고 싶었던 차량중에 No.1이었던 차다. 지난번에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쌩~ 하고 내 옆을 지나가 버린 차가 바로 MKZ였기 때문이다. MKX를 3년 넘게 타고 있으면서 링컨 MKS는 별로 눈에 안들어오는데, 유독 이녀석 MKZ는 정말 볼 때마다 눈에 들어온다. 정말 디자인이 잘 빠진녀석. [space height=”200″] 링컨 MKZ의 앞모습은 MKS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물론 MKS보다는 훨씬 날렵하고 예쁘다는 느낌이 드는데, 남자가 몰아도 멋지지만, 여자들이 몰고 다니면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돈 많이 벌어서 이런 차 마눌님이 몰고 다니게 하면 참 좋을텐데.. [space height=”200″] 풀옵션 차량으로 시승을 했는데, 풀옵션 차량은 19인치 폴리시 알루미늄 휠이 장착되어 있다. 내 차가 18인치인데, 1인치나 더 큰 바퀴. 그런데…
[Car]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다녀오다 (링컨 MKX 연비)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SK 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비록 나는 처음 참가이긴 하지만 나도 이번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는 공인연비 대비 연비상승률이 높은 운전자에게 시상을 하는 그런 대회다. 연비주행을 생활화 하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나는 이번대회에 MKX의 연비가 얼마까지 나올 수 있을 지 궁금해서 참가했다. 평상시 아무생각 없이 타면 MKX 연비는 시내주행 기준으로 대략 5km/L정도. 이번에 연비대회에도 참가하고, MKX로 어느정도 연비까지 가능한지 테스트하자는 생각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space height=”200″] 연비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차 안에 있는 불필요한 것들은 다 떼어버렸다. 로코 카시트는 물론이고 트레일러 연결용 히치까지 다 떼 버렸다. 스페어 타이어도 빼고 싶었지만 대회 규정상 스페어 타이어를 빼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스페어 타이어는 그대로 두고, 차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