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Diary

  • 강남역미용실 헤어바이반룬하우트 굵은웨이브펌 (28)
    Open Diary

    [강남역 미용실] 뿌리볼륨이랑 굵은웨이브펌으로 가을분위기 내기

    지난 주 지정이가 머리한다고 해서 강남역까지 따라갔었다. 머리하러 강남까지 가나.. 싶기도 하지만, 어차피 비슷한 가격에 머리할 거면 좀 더 머리 잘 하는 강남쪽에서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이번에 마눌님이 머리를 한 곳은 강남역 12번 출구쪽에 위치한 헤어바이반룬하우트라는 곳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 때문에 이런날 파마를 해도 되나 약간 걱정도 되긴 했다.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요즘은 파마 약들이 워낙 잘나오기 때문에 비온다고 파마가 제대로 안된다거나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한다.) [space height=”200″] 헤어바이반룬하우트의 내부모습.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제법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우리가 첫손님인 것 같았다. 깔끔한 디자인의 실내 인테리어. [space height=”200″] 오늘의 머리 스타일링은 파마~ 원장님께서 직접 머리 상태를 체크해 주셨다. 원래는 가볍게 파마만 하려고…

  • 명동피부관리 얼짱몸짱 명동점 (16)
    Open Diary

    명동피부관리 잘하는곳 얼짱몸짱 명동점 – 남자도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어제 저녁 출근전 내가 찾아간 곳은 명동의 피부관리 전문점 얼짱몸짱. 회사에서 가까운 명동은 일본인들이 피부관리, 마사지를 받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래서 피부관리실도 정말 많은 편. 대부분의 피부관리점들이 여자들만을 위한 곳이라면, 얼짱몸짱은 남자 또는 커플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얼짱-피부(얼굴)관리, 몸짱-마사지를 모두 받을 수 있는 곳임을 알 수 있다. [space height=”200″] 얼짱몸짱은 명동 빕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가 쉽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나타나는 리셉션 데스크.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관리받는 손님도 많고, 상담받는 손님도 많아 조금 기다려야 했다. [space height=”200″] 잠깐 기다리면서 2층에 있는 방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어봤다. 그런데 기계는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한마디 하신다. 얼짱몸짱 기계 자체에 뭔가 특별한 관리비법이 숨겨져…

  •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6)
    Open Diary

    원효대교에서 즐긴 2013 여의도 불꽃축제

    어제는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에 다녀왔다. 원래는 불꽃놀이 하러 갈 생각도 없었는데, 은정이네 회사 사무실에서 불꽃축제가 잘 보인다는 말에 여의도로 향했다. 오후 5시30분쯤 종로부터 시작된 엄청난 정체. 서울시민들이 전부다 불꽃축제 보러가나보다. 엄청나게 많은 차들. [space height=”200″] 중간에 지정이랑 로코를 픽업하고, 은정이네 회사로 향하니 어느덧 불꽃축제가 시작되었다. 원래는 S타워에서 보기로 한 불꽃축제를 졸지에 원효대교에서 관람하게 되었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이 몰려 원효대교는 이미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다행히도 원효대교에 올라섰을 때 멋진 불꽃놀이 하이라이트 타이밍이라서 멋진 불꽃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space height=”200″] 여의도 불꽃놀이의 진짜 명당은 바로 원효대교가 아닐까 싶다. 원효대교 중에서도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남단이 명당이 될 수도 있고, 북단이 명당이 될 수도 있다. 일단 원효대교가 불꽃놀이 하는 곳과 제일 가깝기 때문에 명당인…

  • 정릉초등학교 가을운동회 (29)
    Open Diary

    2013 정릉초등학교 가을운동회

    2013년 10월 2일 수요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호주가 다니는 정릉초등학교에서는 이날 가을운동회를 열었다. 나야 어차피 야간근무니까 가을운동회에 참여하는 데 문제가 없었지만 아마 다른 아빠들은 휴가까지 내고 참여했을 것 같다. 대부분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운동회는 토요일에 많이 하는데.. 조금은 이상하다. [space height=”200″] 9시부터 시작된 운동회. 부모님들을 모셔놓고 전교생이 간단한 댄스로 운동회는 시작되었다. 색깔을 예쁘게 맞춰입은 초등학생들이 춤추는 모습은 정말 너무 귀엽다. 비단 호주 뿐만 아니라 아이들 전체가 잘 하든, 못하든 움직임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다. [space height=”200″] 방과후 활동 중에 과학반이 있나보다. 본격적인 운동회 시작에 앞서 물로켓 발사 시험이 있었는데, 정말 대단했다. 물로켓이 올라가는 높이가 거의 100m 에 달한다고 한다. 옛날에 내가 물로켓 만들던 시절에는 발펌프로 열심히 펌프질하고, 발사대도 따로 없었는데, 정말 시대가 많이…

  • 스타우브 쿠킹클래스 (15)
    Open Diary

    스타우브 쿠킹클래스 @ 밀레하우스

    10월의 첫날, 지정이와 손잡고 찾아간 곳. 강남의 밀레하우스라는 곳이다. 밀레는 독일 가전브랜드인데, 수입 가전좀 안다는 사람들은 다 알만한 브랜드. 특히 세탁기와 청소기가 유명한 브랜드다. [space height=”200″] 원래 수업은 11시부터 시작인데 조..금 늦게 도착했다. 아침에 호주 학교 보내랴, 로코 어린이집 보내랴 바빴던 우리 부부. 밀레하우스 2층으로 올라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신제품 소개를 듣고 계셨다. 스타우브 신제품 소개는 이미 끝난 것 같고, 밀레의 인덕션 신제품들을 소개해 주고 계시는 시간. [space height=”200″] 밀레 담당자분께서 밀레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서 신제품 인덕션 레인지에 대한 소개까지 해 주셨다. 위에서 얘기했지만 세탁기, 청소기가 유명한 브랜드지만 그만큼 주방가전도 유명하다고 한다. 약 10분 정도? 밀레의 인덕션 레인지에 대한 소개를 듣고는 바로 쿠킹클래스 시간이 시작되었다. 근데 스타우브에서 모집한 쿠킹클래스인데 늦게오는…

  • 코코몽유람선 (29)
    Open Diary

    코코몽유람선 타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나들이

    지난주 토요일, 마더페스티벌이 끝나고 아이들과 함께 잠실에 있는 코코몽유람선을 타러 다녀왔다. 코코몽유람선을 타기 위해서는 잠실선착장으로 가야 하는데, 네비게이션에서 잠실선착장을 찍으면 바로 앞 주차장까지 안내해 준다. 한강 유람선을 타는 곳은 여의도와 잠실로 크게 두 곳으로 나뉘는데, 코코몽유람선은 잠실선착장에서만 출발한다. 여의도가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가까워서 좋긴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잠실까지 달려갔다. 한 달만에 다시 타게 된 한강유람선. 지난 8월달에 타고 야경을 즐겼던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s://www.chadorri.com/?p=10354 [space height=”200″] 3시 20분에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일찌감치 도착해서 티케팅을 했다. 티케팅을 하니까 주는 예쁜 머리띠 선물. 마더페스티벌에서 페이스페인팅까지 해서 기분 좋은 호주는 예쁜 머리띠까지 선물받으니까 기분이 더 좋아진 것 같다. 평상시에는 사진도 잘 찍으려고 하지 않는 호주가 이렇게 사진을…

  • Open Diary

    [전시회] 라이프(LIFE) 사진전 @ 세종문화회관

    2013년 9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열리는 라이프 사진전. 라이프 사진전은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 [space height=”200″] 포토잇에서 진행하는 홍보 이벤트로 참여해서 선물받은 초대권 한장. 라이프 사진전 전시기간은 비록 11월 25일까지 아직 여유가 있지만 초대권 사용기한이 9월 30일까지라 부랴부랴 사진전에 다녀왔다. * 포토잇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photoit.co.kr [space height=”200″] 세종문화회관 1층에서 진행되는 라이프 사진전. 지금 지하 1층에서는 로버트카파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에 두 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space height=”200″] 라이프 사진전의 티켓박스 모습. 현장에서 바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오디오 가이드도 빌려주는데, 1인당 3천원의 요금만 내면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를 빌리고 싶지 않다면 도슨트 타임에…

  • 벤스쿠키 명동점 (12)
    Open Diary

    1주일만에 또 찾아간 벤스쿠키 명동점

    1주일만에 다시 명동을 다녀왔다. 지난번에는 명동에 일이 있어서 그랬다 치고, 이번에는 순.전.히 호주가 벤스쿠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명동까지 찾아간 거다. 사실 회사에서 10분 정도만 살살 걸어가면 나오는 명동이지만, 그래도 의외로 자주 가지 않게 된다. [space height=”200″] 명동의 입구는 항상 관광객들과 쇼핑객들로 북적북적하고, 나를 유혹하는 노점상들 또한 정말 많다. 요즘 캠핑을 못다녀서 그런지 소세지를 보니 하나 사 먹고 싶지만 9월 용돈을 생각하면 꾹 참아야만 한다. ㅠㅠ [space height=”200″] 명동 벤스쿠키. 지난주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다. 주문하는 것도 좀 기다려서 주문해야 하고, 사람들은 쇼윈도에 달라부터 무슨 맛을 먹을 지 고민하고 있다. 그냥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으니까 고민 안해도 되는데… ㅋ [space height=”200″] 벤스쿠키의 빵을 구워내는 오븐. 당일 만든 쿠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