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 Diary

    국내 최대의 IKEA매장, 헤이리 아이컴퍼니

    헤이리에 있는 IKEA매장, 아이컴퍼니.지정이가 IKEA거울을 사고 싶은데 거울은 배송이 안된다고 직접 사러 가야한단다.일단, 거울이랑 화장실 물건들 조금 사러 간다는 생각으로 출발!자유로를 타고 일산을 지나 통일전망대까지 가면 영어마을빠지는 곳이 나온다.영어마을방면으로 표지판을 따라가다보면 좌측방면에 헤이리가 보인다.아이컴퍼니는 헤이리에 위치하고 있다.아이컴퍼니가 입점하고 있는 The Step 건물.헤이리 The Step에는 아이컴퍼니 말고도 쌈지아트콜렉션, 소품여행, 헤라워크 등등 많은 Shop이 있었다.작은 글씨가 보일라나?The Step에 있는 매장 안내.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눈이 온 지 한참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눈이 그대로 남아있었다.The Step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컴퍼니는 국내 최대의 IKEA매장이라고 한다.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국내 최대라고 한다.IKEA주방용품들.IKEA 주방용품을 쓰다보면 플라스틱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약하다는 느낌이 든다.가격이랑 디자인을 생각하면 그래도 쓸만하긴 하다. ^^IKEA그릇들.이 그릇들을 다 수입해 오셨을 사장님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로에 당나귀…

  • Spain 2010

    [49일간의 가족여행] 너무나도 웅장했던 자금성

    자금성. 고궁 박물관 이라고도 불린다.2박 3일의 짧은 스탑오버 기간동안 꼭 보아야 할 장소 중 한 곳.숙소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무작정 지도 하나 들고 걸어나갔다.그런데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T.T자금성 입장료는 1인당 40Yuan.인터넷에서 보니까 60Yuan이라고 되어 있던데, 비수기라서 할인하는 것 같다.한국어로 된 오디오 가이드도 있던데, 따로 자금성에 대해서 준비를 안 한 사람들에게는 좋을 듯.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가니까 정원이 먼저 나온다.정문쪽에는 커다란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반면, 후문 쪽에는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많이 있다.여기가 바로 이화원인 듯.베이징에는 자금성 내부에 있는 이화원 말고도 따로 이화원이라는 정원이 있다고 한다.일정상 가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이쁘다고 하니까 나중에 북경에 갈 때에는 꼭 가 보아야 겠다.이곳… 봄에는 정말 이쁠 것 같다.이 문고리. 과연 얼마나 되었을까?최소 100년이상은 된 것…

  • Spain 2010

    [49일간의 가족여행] 첫째날, 중국 북경으로 출발!!

    ‘중국 북경 – 덴마크 코펜하겐 – 스페인 – 모로코 – 포르투갈 – 일본 도쿄’ 49일간의 길고도 짧았던 우리 가족의 첫 해외여행.11월 26일. 여행의 첫날. 우리들의 목적지는 중국 북경이다. 북경에서의 기간이 2박 3일밖에 되지 않아서 북경으로 가는 비행기는 아침일찍 출발하는 걸로 선택했다.우리 호주. 여행을 간다고 하니 벌떡 일어나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참 많이 컸다. ^^수많은 비행기들.티켓은 SAS에서 구입했지만,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중국으로 이동한다.우리나라에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두 메이저 항공사가 있다.두 항공사 중에 유독 아시아나항공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공항에서 사 먹은 Steff Hotdog.새벽에 일찍 집을 나서다 보니 아침을 제대로 못먹었다.비행기가 이륙하면 아침밥을 주겠지만…. 그래도 배고픈 건 못 참아!! ^^예정된 스케쥴대로 비행은 순조롭게 이뤄졌고, 기내식까지 맛있게 먹고 나니 벌써 내릴 준비를 하란다.북경이 정말 가깝긴 가까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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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가든이 나에게 일깨워 준 사실

    시크릿가든.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된 드라마.스페인-모로코-포르투갈-일본에서도 빠짐없이 보두 본 바로 그 드라마.그 드라마가 오늘 막을 내렸다.일단 결말.정말 애매하게 끝났다.이건 해피엔딩인가? 아니면 그냥 김주원의 꿈인가? 도통 알 수가 없다.김주원의 꿈이라는 해석이 먼저 머리속에 맴돌지만… 그냥 해피엔딩이라고 치자. ^^시크릿 가든이 나에게 일깨워 준 사실은 무엇일까?김주원과 길라임의 사랑처럼 이쁜 사랑을 하자?물론 우리 이쁜 마눌님과 저들처럼 이쁜 사랑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겠지.하지만 이 드라마가 나에게 가장 감동이었던 점은 바로 길라임의 아버지의 사랑이다.길라임이 엄마도 없이 생활하였음에도 불구하고…그렇게 아름다운 웃음을 가진 소녀일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아버지 때문.아버지의 그런 헌신적인 사랑이 없었다면 길라임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물론 드라마이긴 하지만)김주원 사고 때 돌아가시고 나서도 항상 길라임을 챙기는 아버지의 모습.정말 너무나도 뜨거운 아버지의 사랑. 감동 그 자체였다.언제나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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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마복림할머니 떡볶이집

    고등학생 시절 써클에서 한번씩 회식(?) 장소로 이용했던 신당동 떡볶이 타운.정말 오랜만에 그곳에 다시 가 보았다.어디를 들어갈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울 마눌님. 바로 앞에 있는 집으로 들어가신다.쭐레쭐레 따라들어간 곳은 떡볶이타운의 제일 첫번째 집인 마복림할머니 떡볶이집이다.1953년부터 장사를 하셨다니… 정말 원조가 맞긴 맞는 것 같다.사람들도 엄청 많다. 바글바글~ ^^기본메뉴 2인분에 치즈떡사리 추가. 총 12,000원을 내야 하는데, 현금이 11,000원 밖에 없다.그런데!!! 카드도 된다고 한다. ^^*분식집에서 카드 써 보는 건 김밥천국 이후로 처음…. 이게 바로 2인분 기본세트다. 사람이 워낙에 많아 정신이 없어서인지 먹기도 전에 계산을 해야 한다.참고로 기타 메뉴는↓ ※ 기본메뉴떡볶이 2인분, 오뎅, 쫄면, 라면, 만두, 계란 = 10,000원떡볶이 3인분, 오뎅, 쫄면, 라면, 만두, 계란 = 12,000원떡볶이 4인분, 오뎅, 쫄면*2, 라면*2, 만두, 계란 = 17,000원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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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항공사의 초과 수하물 요금 유럽항공사의 무려 25배?!

    이번에 유럽여행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이다.유럽 자동차여행을 하면서 주로 캠핑을 하기로 계획하면서부터 텐트는 여행의 필수품이었다.한국에서 사 갈까? 유럽에서 살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에는 유럽에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이유는 간단했다. 제품이 좋고, 가격도 싸니까!!!여행을 하는 동안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문제는 한국으로 돌아올 때!!!한국에서도 캠핑을 하러 다니려고 조금 큰 텐트를 샀다.무게가 무려 17kg.이래저래 기념품을 좀 사다 보니 우리 가족의 짐은 이미 무료 수하물 범위를 훌쩍 뛰어 넘었다.네이버에서 초과수하물 요금에 대해 확인해 보니 대부분 kg당 4만원~5만원 정도 생각해야 한다는 답변들 뿐.슬슬 걱정이 들었지만, 그 걱정도 잠깐. 내가 이용했던 항공사는 SAS.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였다.스칸디나비아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추가로 23kg까지 초과되는 수하물에 대해서는 40유로만 내면 되는것! 와우~ 4만원씩 잡고 20kg만 해도 80만원인데, 80만원이 6만원으로 줄었다. ^^※ 링크 : 스칸디나비아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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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출처 : 해군 사이버 분향소해군 사이버 분향소에 다녀왔다.직접 조문을 다녀오지는 못하고…엊그제 3시 30분경 택시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라디오를 통해 처음 소식을 접했다.처음에는 그냥 해상으로 포사격을 한 건 줄 알았는데 자세히 알고보니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진 것.집에오자마자 TV를 틀어보니 상황이 심각했다.해군 친구들한테 전화해보니 대부분 전화불통.통화된 친구는 긴급출항한다고 나간다고 끊는다.TV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반응도 그렇고 완전 전쟁분위기였다.뉴스를 보니 23일 오전부터 북한에서 계속된 전통문이 날라왔다고 한다.평상시와 비교해서 분명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었을텐데, 왜 아무런 준비도 안한거지?그리고 저 멀리 내륙에서 미사일이 날라온 것도 아니고 해안포가 발사되었는데, 왜 포탄이 날아오고 나서야 대응사격이 이뤄진거지?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연평도 부대에서는 항상 해안포기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즉각 전투준비태세에 돌입한다.포문이 열린다든지, 사람들이 안보인다든지.. 뭔가 움직임이 있었을텐데.. 왜 아무런 준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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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첫 외장하드 WD Mypassport Essential 500G

    이번 여행을 위한 준비물 중에 하나가 바로 외장하드.넷북 용량만으로는 커버가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에 외장하드를 질러버렸다.외장하드는 왜 이렇게 비싼거야??음.. 무슨 제품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WD Mypassport Essential로 결정했다.상품평들을 검색하다보니 다들 전원부족으로 Y케이블을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듯 했다.하지만 Mypassport Essential은 예외.대부분 하드와 외장케이스를 연결해 주는 카드가 따로 있는데 WD제품들은 하드자체에 USB연결카드를 내장해서 나온다고 한다. 카드에서 먹는 전력을 줄여주니까 저전력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Mypassport 블랙.원래는 화이트와 블루도 있는데 재고가 없단다. T.T하이그로시 코팅이라고 하나? 겉 표면이 반짝반짝하다.여권과 비교해 보았는데, 크기는 여권보다 작다.무게도 엄청 가볍고…이 작은 사이즈에 500G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예전에 윈도우 95시절을 생각해 보면 4G도 엄청 컸었는데 이제는 테라바이트시대.앞으로 얼마나 더 발달하게 될 지 정말 기대된다.마지막 사진은 넷북에 Mypassport Essential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