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함께 본 어린이연극, 구름빵
지난 주 캠핑에 이어… 호주와 단둘의 시간을 또 갖는다. 오늘은 대학로로 ‘구름빵’ 이라는 아이들 연극 보러 가는날~ [space height=”30″] 집에서 대학로까지 가려면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가야 한다. 거리상으로는 참 가까운데, 주차가 마땅치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space height=”30″] ‘구름빵’ 공연이 펼쳐지는 극장은 혜화역 20번 출구에서 가깝다고 한다. 호주 손 꼬옥 잡고 2번 출구로 올라간다. 아.. 유독 오늘따라 날씨가 정말 추웠던 것 같다. [space height=”30″] 2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뒤로 턴~ 하자마자 약 20~30m 정도 걸어가면 KFC 건물이 보인다. 구름빵 공연은 KFC건물 지하 1층에 있는 ‘공간아울’이라는 곳에서 한다. [space height=”30″] 금강산도 식후경~!! 마침 공연 시간까지 약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 있었다. 호주랑 간단하게 햄버거랑 이것저것 시켰다. 신기하게도 우리 호주는 햄버거를 싫어한다. 아이들이 햄버거…
2013년 새해 첫 캠핑은 삼정오토캠핑장에서
2013년의 첫번째 주말. 2013년의 첫번째 캠핑은 이 분들과 함께 했다. @ 삼정오토캠핑장 with 포도캠핑회원님들 [space height=”30″]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아직까지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허브 아일랜드에서 우회전 후 한참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삼정오토캠핑장. 그 곳에 도착하기 전까지 정말 많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어찌나 경치가 아름답던지…. [space height=”30″] 경치가 아름다운 것도 좋긴 한데.. 마지막 경사가 너무 가파라 못 올라오는 차도 있었다. 다행히 우리차는 4륜구동이라서 무사히 캠핑장에 도착~ 일행의 짐은 캠핑장 사장님이 트럭으로 후다닥 옮겨 주셔서 아무런 문제없이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었다. [space height=”30″] 아직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일단 먼저 눈삽으로 눈을 퍼 내고 자리를 마련한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생캠핑장이라서 이 자리에는 아직 아무도 텐트를…
[캠핑용품] 헤이젠 릴선 케이스
[space height=”10″] 아웃도어랜드마크 카페에서 득템한 헤이젠 릴선 케이스.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경매에서 우연히 얻게 된 선물이다. [space height=”10″] [space height=”10″] 경매 낙찰금액을 입금하고 하루만에 바로 배송되었다. 포장은 비닐로 되었지만.. 어차피 던져도 깨지는 물건은 아니니까 괜찮다. ㅎㅎ [space height=”10″] [space height=”10″] 비닐포장지에서 꺼내자마자 세워보았다. 안에 릴선이 들어 있지 않아서 모양새는 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잘 세워진다. [space height=”10″] [space height=”10″] heyzen이라는 마크. 개인적으로 헤이젠 가방류가 참 마음에 든다. 마크도 잘 만든 것 같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참 깔끔하다. heyzen은 캠핑용품 가방을 만드는 전문 메이커다. 릴선 케이스 말고도 다양한 제품의 가방(케이스)를 만들고 있는 회사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campingbag.co.kr [space height=”10″] [space height=”10″] 헤이젠 제품이 확실히 고급스럽다고 느끼는 부분은 바로 이 태그 부분이다. 이런 사소한 곳에도…
절식 프로그램 5일째 – 0.6KG 감량
[space height=”5″] 오늘은 절식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5일째 1일차 몸무게 : 88.0KG 2일차 몸무게 : 86.7KG 3일차 몸무게 : 85.0KG 4일차 몸무게 : 84.7KG 5일차 몸무게 : 84.1KG (카메라 무게 포함.. ㅎㅎ) 오늘 빠진 몸무게는 0.6KG 오늘은 조금은 특별한 날이다. 주말 동안은 절식 프로그램을 잠시 중단하기로 마음먹었으니까. 일단.. 어제보다 0.6KG이 줄어들었다는 내용까지 정리. 내일 캠핑 가면 고기 먹고 뭐 하고 하다보면.. 다시 좀 많이 올라가겠지? 확실히 숙변이 많이 빠져나간 느낌이다. 몸도 가벼워진 것 같고.. ㅎㅎ 아자! 이제 내일이면 캠핑간다~!!
절식 프로그램 4일째 – 0.3KG 감량
[space height=”5″] 오늘은 절식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4일째 1일차 몸무게 : 88.0KG 2일차 몸무게 : 86.7KG 3일차 몸무게 : 85.0KG 4일차 몸무게 : 84.7KG (카메라 무게 포함.. ㅎㅎ) 오늘 빠진 몸무게는 불과 0.3KG 밥과 물을 먹지 않으니까 자연스럽게 화장실도 가지 않게 된다. 어제는 등기소도 다녀오고, 은행도 다녀오면서 운동량이 많아서 1.7KG이나 빠졌는데,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장실에서 변을 봐서.. ^^) 그런데 오늘은 퇴근 후 집에서 잠만 자고 아무것도 안했더니 0.3KG밖에 빠지지 않은 것 같다. 절식 프로그램 4일차. 배 속에 남아 있는 숙변을 빨리 빼 내고 싶은데 화장실에 앉아 있어도 잘 안나온다. 오늘 밤에는 좀 많이 움직여줘야 할 것 같다. ㅎㅎ
절식 프로그램 3일째 – 1.7KG 감량
[space height=”5″] 어느 새 절식을 시작한 지 3일째에 접어들었다. 1일차 몸무게 : 88.0KG 2일차 몸무게 : 86.7KG 3일차 몸무게 : 85.0KG (카메라 무게 포함.. ㅎㅎ) 하루만에 빠진 살이 무려 1.7KG. 어제보다 갑자기 확~ 몸무게가 빠진 건 바로 X때문. 이틀 동안 화장실을 못가던 화장실을 다녀오니까 몸무게가 쑤욱~ ㅎㅎ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 절식 프로그램. 아직까지도 몸이 가벼워졌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다만 몸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됐다는 점? 사실 내가 비염증세가 있어서 거의 항상 입으로 숨을 쉬곤 했는데, 절식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비염증세가 조금씩 고쳐지고 있는 느낌이다. 확실한 건 몇 일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나쁘지만은 않다. ^^ 10일이 지났을 때 몸이 정말 가벼워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절식 프로그램 2일째 – 1.3KG 감량
[space height=”5″] 오늘로 드디어 절식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이틀이 되었다. 1일차 처음 시작할 때 몸무게가 88.0KG 2일차 오늘 몸무게는 86.7KG이다. (카메라 무게 포함) 하루만에 1.3KG 감량 성공! 근데 아직 변을 못봤다. ㅡ.ㅡ 몸이 뭔가 가벼워지고 있다는 느낌은 아직이다. 단지 음식이 눈 앞에 있으면 먹고 싶다는.. 엄청난 식탐이 문제. 오늘 밤을 무사히 잘 넘겨야 할텐데.. 힘내자! 화이팅! ㅎㅎ
2013년 1월 1일 호주랑 눈썰매타기
2013년의 첫날.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는데 함박눈이 쏟아진다. 오랜만에 야간근무가 힘들긴 힘든가 보다. 밤새 근무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취침.. 일어나니 오후 3시. 그냥 다시 잘 수도 있었지만 집 뒷동산으로 눈썰매를 타러 고고!! 집 바로 뒤에 이런 멋진 눈썰매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ㅎㅎ [div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