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ife

차도리의 일상

  • Open Diary

    [전시회] 라이프(LIFE) 사진전 @ 세종문화회관

    2013년 9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열리는 라이프 사진전. 라이프 사진전은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 [space height=”200″] 포토잇에서 진행하는 홍보 이벤트로 참여해서 선물받은 초대권 한장. 라이프 사진전 전시기간은 비록 11월 25일까지 아직 여유가 있지만 초대권 사용기한이 9월 30일까지라 부랴부랴 사진전에 다녀왔다. * 포토잇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photoit.co.kr [space height=”200″] 세종문화회관 1층에서 진행되는 라이프 사진전. 지금 지하 1층에서는 로버트카파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에 두 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space height=”200″] 라이프 사진전의 티켓박스 모습. 현장에서 바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오디오 가이드도 빌려주는데, 1인당 3천원의 요금만 내면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를 빌리고 싶지 않다면 도슨트 타임에…

  • 한돈 돼지 등심 (13)
    Recipe

    한돈 돼지등심으로 돼지고기 스테이크 만들기

    어느 날 집에 와 보니 보이는 아이스박스 하나. 아이스박스가 있다는 건 뭔가 먹을 게 왔다는 소리다. 생각해 보니 얼마 전에 한돈 블로그에서 진행했던 이벤트 선물이 온 것 같았다. [space height=”200″] 선물은 한돈 등심 1Kg. 보통 우리 가족이 고기를 먹을 때 1Kg이면 상당히 넉넉한 양이다. 한 근이 600g이니까 약 2근에 가까운 양. [space height=”200″]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니 아이스팩이 들어 있다. 이제는 여름이 어느 정도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그래도 아이스팩은 필수다. [space height=”200″] 잘 썰어진 한돈 등심. 돈쌤 블로그에서 보여주신 한돈 등심 훈제바베큐는 슬라이스가 되어 있는 등심이 아닌, 덩어리 고기를 이용해서 바베큐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셨는데 실제 선물로 보내주신 건 잘 커팅이 되어 있었다. 어차피 바베큐를 만들려고 마음먹었던 건 아니라서 상관없고, 이 고기를 어떻게 해…

  • 벤스쿠키 명동점 (12)
    Open Diary

    1주일만에 또 찾아간 벤스쿠키 명동점

    1주일만에 다시 명동을 다녀왔다. 지난번에는 명동에 일이 있어서 그랬다 치고, 이번에는 순.전.히 호주가 벤스쿠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명동까지 찾아간 거다. 사실 회사에서 10분 정도만 살살 걸어가면 나오는 명동이지만, 그래도 의외로 자주 가지 않게 된다. [space height=”200″] 명동의 입구는 항상 관광객들과 쇼핑객들로 북적북적하고, 나를 유혹하는 노점상들 또한 정말 많다. 요즘 캠핑을 못다녀서 그런지 소세지를 보니 하나 사 먹고 싶지만 9월 용돈을 생각하면 꾹 참아야만 한다. ㅠㅠ [space height=”200″] 명동 벤스쿠키. 지난주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다. 주문하는 것도 좀 기다려서 주문해야 하고, 사람들은 쇼윈도에 달라부터 무슨 맛을 먹을 지 고민하고 있다. 그냥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으니까 고민 안해도 되는데… ㅋ [space height=”200″] 벤스쿠키의 빵을 구워내는 오븐. 당일 만든 쿠키는…

  • 시청광장 캠핑 (18)
    Camping

    시청광장에서 캠핑하기, 서울문화의 밤 MT서울

    지난주 토요일에는 오전에는 아이들과 알라딘 뮤디컬을 보러 다녀오고 오후에는 서울 시청광장에서 캠핑을 했었다. 서울 시청 광장에서의 캠핑이라.. 그 동안 꿈으로만 그려오던 건데, 드디어 진짜로 서울 시청앞 마당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는 그 날이 온 것이다. 원래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면 안된다. 그런데 서울 문화의 밤이라는 행사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MT서울에 참가하게 되면서 서울시청 앞에서 캠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앗, 생각해 보니 평상시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꼭 캠핑을 완전히 못하는 건 아니다. 쌍용차 노조도 그렇고,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그렇고 천막치고 잠도 자고 하니까 캠핑이 가능한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그 분들 보면서 별로 보기 안좋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다. 그분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충분히 알겠는데, 관광객들도 많이 다니는…

  • 명돈 벤스쿠키 (3)
    Open Diary

    [벤스쿠키] 명동에서 만난 벤스쿠키

    수요일 저녁, 명동에서 일을 보고 집에 가려는 데 벤스쿠키를 만났다. (사실 벤스쿠키를 만났다기 보다는 벤스쿠키 시식타임을 만났다는 게 더 정확할 듯 하다. ^^) 원래 이자리에 없었던 것 같았는데.. 물어보니 벤스쿠키가 명동점에 새로 오픈했다고 한다. 벤스쿠키는 지난번에 홍대점에서 처음만나봤는데, 명동점도 오픈하고 이제 조금씩 점포들을 늘려 나가는 것 같다. 지난번 홍대에서 만난 벤스쿠키 : https://www.chadorri.com/?p=9609 [space height=”200″] 벤스쿠키 간판은 언제 봐도 참 예쁜 것 같다. 빨간색 바탕에 하얀색 로코가 박혀있는 간판. 벤스쿠키 간판을 보니 괜시리 영국에 또 가고 싶어진다. 요즘 여행도 제대로 못다니고 하니까 몸이 근질근질하다. [space height=”200″] 명동점 벤스쿠키는 홍대점이랑은 다르게 쿠키를 밖에서 고를 수 있게 만들어 놨다. 밖에서 고객들이 지나가면서 쿠키를 볼 수 있게 해 놓은 건 좋은 아이디어같다. 다만 안쪽에서…

  •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17)
    Open Diary

    [대학로 뮤지컬]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지난 토요일 오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대학로로 뮤지컬을 보러 다녀왔다. 이상하게 대학로에 뮤지컬을 보러 갈 때면 항상 아이들과 나만 다녀오게 된다. 이번에도 지정이 영어 스터디 스케쥴 때문에 호주, 로코, 나 셋이서 대학로에 다녀왔다. 대학로는 집에서 30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space height=”200″] 이번에 보게 된 뮤지컬은 매지컬 알라딘. 혜화역 1번출구 뒤편에 위치한 뮤디스홀이라는 곳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30분 전쯤 왔는데 이미 우리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티케팅 하고 있는 가족이 있었다. [space height=”200″] 이 포스터에는 6월 30일까지 오픈런이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내가 받은 안내자료에는 9월 1일까지 오픈런이라고 적혀 있고. 일정이 적혀 있으면 그 기간에만 공연을 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아마 9월 1일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연을 할…

  • Open Diary

    [전시회] 무라카미 다카시의 수퍼플랫 원더랜드 @ 플라토미술관

    지난 주말에는 가족들 다같이 플라토 미술관에 다녀왔다. 플라토 미술관에서는 2013년 7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무라카미 다카시의 수퍼플랫 원더랜드라는 작품전이 열린다. 무라카미의 수퍼플랫 원더랜드는 이미 아버지와 한 번 본 적이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보기 위해 또 플라토 미술관을 찾았다.         플라토 미술관의 매표소. 입장요금은 일반(어른)은 5천원, 청소년은 4천원이다. 청소년이라고 하면 보통 중,고등학생을 상상하기 십상인데, 플라토에서는 7살부터 18살까지는 다 청소년이다.         원래대로 하면 14,000원을 내야 하지만.. 플라토 미술관은 삼성 사원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몇 번을 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너무 좋다.         플라토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면 미스터 도브 인형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미스터 도브는 무라카미의 대표적인 분신이라고 한다.        …

  • Open Diary

    [전시회] 로버트카파 100주년 사진전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지난 주일, 교회가 끝나고 호주와 함께 로버트 카파 사진전을 다녀왔다. 원래는 초대권을 3장을 받아서 우리 가족 다같이 다녀오려고 했지만 로코가 아파서 어쩔 수 없이 호주와 단둘이 다녀와야 했다. [space height=”150″] 로버트 카파 전시회장으로 가는길. 5호선 광화문역 7번출구로 나오면 이런 발자국 스티커가 바닥에 붙어 있다. 발자국만 쫓아가면 미술관 본관으로 이어지니까 길을 못찾아 헤매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space height=”150″] 광화문역에서 약 2~3분만에 나타나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로버트카파 100주년 사진전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지하1층에서 열린다. 기간은 2013년 8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space height=”150″]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이 나타난다. 점심시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는지, 원래 이 전시회에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산한 실내모습. [space height=”150″] 로버트카파 사진전 요금은 일반인은 12,000원 / 청소년…